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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못보는 두 아들에게 각막 주려 인도 어머니 자살
시력을 거의 상실한 두 아들에게 각막을 주기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30대 어머니 이야기가 인도인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고 로이터.AFP통신과 인도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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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한국에 돌아가 죽고싶다"
'2003년 말 김우중이 서울 거리를 활보했다.' 프랑스 일간지 이 실은 기사가 재계와 정치권을 강타했다. 발설자의 착각이 빚은 오보로 판명났지만, 은둔자 김우중이 뉴스 메이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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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로스쿨은 환상일 뿐
지난해 10월 사법개혁위원회의 로스쿨 도입 결정으로 전국 각 법과대학은 지금 로스쿨 열병을 앓고 있다. 로스쿨은 학부 과정에서 다양한 전공을 4년간 이수한 자에게 3년간 법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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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이 성형 명의 ? '신의 손' 소문 60대 알고보니 가짜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8일 서울 강남 일대에서 주부들을 상대로 의사면허 없이 불법 성형 수술을 해온 황모(64)씨를 구속했다.황씨는 2003년 2월부터 영국 의학박사 학위와 국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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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팔이 성형 명의 ? '신의 손' 소문 60대 알고보니 가짜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8일 서울 강남 일대에서 주부들을 상대로 의사면허 없이 불법 성형 수술을 해온 황모(64)씨를 구속했다. 황씨는 2003년 2월부터 영국 의학박사 학위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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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쓰나미에 희생 한국인 시신 추가 확인
외교부는 지난해 12월 남아시아 지진해일(쓰나미)로 인해 태국 푸껫 인근 피피섬에서 실종됐던 정모(48)씨가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푸껫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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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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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조 교수 일본 월간지 '正論' 기고한 글 전문]
다음은 한승조 교수가 지난달 9일 '현명한 소수의 홈페이지 http://www.wisemid.org'에 올린 글입니다. 한 교수가 일본 월간지 '正論'에 기고한 글의 원형에 해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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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시위 때 확성기 소음, 처벌 잘했다
집회를 주도하며 법정 기준치보다 높은 소음을 낸 대구지하철공사 노조 간부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노조 간부는 지난해 11월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확성기를 사용해 85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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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생존자 9명 38일만에 극적 구조
인도에서 지진해일(쓰나미) 참사가 발생한 지 38일 만에 9명의 생존자가 극적으로 구조됐다고 AFP가 3일 보도했다.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는 현지 경찰은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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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과거사 조사대상 7대사건이란?
◇김대중 납치사건= 1973년 8월 8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국 야당지도자 김대중이 납치된 사건. 1972년 신병치료차 일본에 체류중이던 김대중은 유신체제가 선포되자 귀국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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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 포럼 이틀째] "아프리카 빈곤 퇴치" 한목소리
▶ 유엔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27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의 "밀레니엄 개발목표(MDG)"관련 토론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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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문서 공개 "기준 제각각" "의혹 불러"
정치권은 물론 시중에 '박정희 때리기'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상황은 동시다발로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최근 박정희 전 대통령 당시의 주요 외교문서를 연이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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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개봉작] 뉴 폴리스 스토리 外
*** 뉴 폴리스 스토리 감독 : 천무성(陳木勝) 주연 : 청룽(成龍).셰팅펑(謝霆鋒) 장르 : 액션 등급 : 15세 홈페이지 : www.newpolicestory.co.kr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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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외국인 노동자 직업병 모른 척할 건가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한 액정모니터 부품 제조 공장에서 태국인 여성노동자 여덟 명이 '노말헥산'(n-Hexane)이라는 유독성 세척제에 중독돼 하반신이 마비되는 '다발성 신경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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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지켜야할 것과 해서는 안될 것들'
일본에서 술자리에 참석했을 때는 절대 술잔을 돌리지 말아야겠다. 술잔돌리기는 야쿠자들의 의식이라고 한다. 홍콩에서는 피로연에 참석하려면 축의금을 더 내야 하고, 가족들이 동행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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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영난 전문대 이사장 자살
10일 오후 11시5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모 아파트 앞 인도에서 청주 모 대학 윤모(57) 이사장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 박모(55)씨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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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쌀 주세요"
6일 인도 데바나 파티남에 있는 쓰나미 구호 캠프에서 경찰이 쌀을 배급하자 난민들이 서로 받겠다고 몰려들고 있다. [데바나 파티남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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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이슬람 반미감정 누그러져
▶ 6일 인도 데바나 파티남에 있는 쓰나미 구호 캠프에서 경찰이 쌀을 배급하자 난민들이 서로 받겠다고 몰려들고 있다. [데바나 파티남 AP=연합]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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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반대" 명동서 깜짝 알몸시위
▶ 미국의 동물보호 단체인 "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PETA)"의 여성 회원들이 표범무늬 보디 페인팅을 한 채 7일 서울 명동에서 모피 사용을 반대하는 누드시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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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반대' 서울도심서 누드시위 소동
미국 동물보호단체 회원 2명이 7일 낮 서울 명동에서 모피 사용에 반대하는 누드 시위를 벌여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정오께 '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P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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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 여행객 '외교부 늑장대처' 고발글 파문
지진해일 피해를 직접 겪은 국내 한 여행객이 현지 외교부 관계자의 무성의한 태도를 고발한 글이 뒤늦게 알려져 네티즌들사이에 반향이 일고 있다. 이 때문에 연초부터 외교통상부는 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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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원시부족들 '육감'으로 대피
▶ 기적의 생존자 지진해일이 발생한 지 9일째인 지난 3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 해안으로부터 약 160㎞ 떨어진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한 인도네시아 청년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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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시신에 이런 특징 있는데…"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일까. 태국에서 해일 피해로 숨진 지 일주일 넘어 시신을 찾는 유족이 늘고 있다. 시신이 부패해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적이나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