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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도 "전문가 의견 무시한 정부 규탄한다"
의대생들도 정부의 의료정책을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며 대한의사협회에 힘을 실어줬다. 의료계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회에 힘을 실어줬다.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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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들 "의료윤리 모르는 병협"
원격의료·영리법인 허용을 반대하는 젊은 의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전국의사 총파업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 전공의들에 이어, 공중보건의들은 정부 정책을 지지한 병원협회를 비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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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불협화음' 진화 나서
대한중소병원협회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과 회동 후 불거진 병원계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중병협 백성길 회장은 최근 ‘의협 노환규 회장과의 회동에 대한 중소병원계의 입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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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의대생 재단에 최후통첩 "정원반납 or 제천명지"
▲ 관동의대생들이 의대교육 정상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하는 모습. 관동의대의 부속병원 부대조건 미이행 문제가 결국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관동의대생과 이들의 학부모로 구성된 '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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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다발성경화증·척수염 클리닉 개설
서울대병원이 최근 신경과 외래에 ‘다발성경화증·척수염 클리닉’을 개설했다. 다발성경화증·척수염·시신경척수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클리닉은 신경과 김성민 교수가 매주 월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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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타자 의식 문화 … 한·중·일서만 별난 현상
그래픽 임소영 관련기사 해외 한인사회는 극단적 집단주의 … 교민이 사고 치면 공동 죄책감 #1. 지난달 15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 LA 다저스 선발투수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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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만성B형간염藥 후기 2상 임상시험 성공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중인 만성B형 간염치료제 베시포비어(Besifovir)의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임상결과 기존 치료제인 엔테카비어(상품명 바라크루드)와 약효가 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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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 5000례 달성
서울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센터장 혈액내과 이종욱 교수)가 아시아 최초로 조혈모세포이식 5000례를 달성했다. 조혈모세포이식 치료에 따른 생존율이 미국에 비해 10~30%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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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30 복지부 "간호인력 개편안 5년 후 반드시 실행"
보호자 없는 병원 위해선 꼭 필요...간호사협 반대 목소리 보건복지부가 기존 간호인력개편안을 고수하겠다고 분명히 했다. 최근 국회에서 간호인력 개편을 주제로 한 토론회에서 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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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수가 문제 있다" 개원가 반발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초음파검사 급여화가 결정된 가운데, 개원가는 초음파검사 수가 결정에 문제가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일중, 이하 대개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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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19 의사의 '지도' 없이 의료기사가 업무 수행? 개원가 '술렁'
대개협, ‘의료기사법 개정안’ 즉각 철회 촉구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가 의료기사들이 의사의 ‘지도’가 아닌 ‘처방’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에 두고 즉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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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지도' 없이 의료기사가 업무 수행? 개원가 '술렁'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가 의료기사들이 의사의 ‘지도’가 아닌 ‘처방’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에 두고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개협은 24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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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위한 포괄수가제인가"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이 포괄수가제와 관련된 피해 사례를 공개했다. 최근 노 회장은 자신의 SNS에 A병원 외과 전공의가 보낸 포괄수가제 관련 제보라며 해당 내용을 올렸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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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들 흰 가운 입고 시민들 향해 호소… "포괄수가제 결사 반대"
"정부는 무분별한 인체실험 즉각 중단하라" "의료를 돈으로 환산하는 대한민국, 복지국가 타이틀을 포기하라" "저질의료 조장하는 포괄수가제를 결사 반대한다' 전공의들이 흰 가운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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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만실, 가족실로 만들어 산모들 만족 … '찾아가는 여성강좌' 지역민과 유대감 형성"
여성과 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삼성미즈산부인과 신성수 대표원장이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인터뷰를 했다. 1년 전 아산신도시에 좀 특별한 산부인과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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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08 "돈 먹고 꺼지라" "정치적 쇼다"···남양 사태 갈수록 첩첩산중
피해대리점협, 협상 파기 및 어용단체 개입 정황 밝힐 예고 을대 을 싸움으로 치닫은 이유… 본사 개입 때문? 남양유업 사태가 첩첩산중이다. 특히 오늘(17일)은 결승전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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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유명 교수진이 명지병원에서 진료하는 이유는?
서울대병원에 재직 중인 유명 교수진들이 명지병원에서 정기적인 진료를 시작한다. 명지병원은 21일 "이달부터 양한광․박규주․한원식 교수 등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교수진이 명지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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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인턴제 폐지를 연기시킨다고? 그럴 의도 없는데…"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회장 조원일. 이하 의대협)가 인턴제 폐지에 대한 의대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의대협이 인턴제 폐지를 일부러 연기시키려고 선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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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병원도 윤창중 같은 성희롱 많다···여자전공의 42%가 경험
“영상학과 같은 경우에는 방사선을 쪼이고 해야 하니까 임신을 안 한다는 각서를 쓴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이래저래 하다 보면 여자들은 갈 수 있는 과가 없어요. 내과 같은 경우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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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치아 본뜨기 등 업무확대 '난감하네'
치과위생사 업무확대에 대한 계도기간이 2015년 2월까지 시행된다. 법 시행은 17일 부터지만 직역 간 갈등이 우려돼 계도기간을 2015년 2월까지 실시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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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병원, 뇌줄중 심포지엄 개최
을지대 을지병원(원장 홍서유)은 오는 9일 오후 5시 범석홀에서 제2회 뇌졸중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을지병원 신경과 강규식 교수, 인하대병원 신경과 박희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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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의사들, 장애인들과 함께하며 봉사활동… '참여 열기 후끈'
의대생들이 시각장애인들의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지원자가 당초 인원의 3배를 넘을 정도로 봉사에 대한 열기가 넘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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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이 직접 만드는 국시 문제집, 독과점 관행 없앨까
의대생들이 자신들을 위한 국가고시 수험서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이하 의대협, 회장 조원일)는 최근 연대 의대에서 학술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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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권 지역 유일 '소아전용 응급실' 확장 개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지난 4월 4일(목) 오후 4시 30분 소아전용 응급실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훈상 분당차병원장, 황윤영 분당차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