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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별 적정성평가 결과 대폭 확대 공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국민의 알권리와 병원 선택을 돕고자 의료기관별 적정성 평가 결과에 대한 정보를 대폭 확대해 공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와 함께 성과 연계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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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비급여에 보험 적용하고 원격협진 활성화
올해 의료계의 주요 이슈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다. 4대 중중질환 보장성 강화, 3대 비급여의 보험 적용, 포괄간호서비스제 확대 도입 등 올해 보장성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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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렐라" 이정협 "꿈도 못꾸던 장면, 얼떨떨"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정협(24·상주 상무·사진)은 A매치 데뷔전에서 골을 넣어 하룻밤 사이에 스타가 됐다. 현역 군인이기에 ‘군데렐라(군인+신데렐라)’란 별명도 생겼다.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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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진료 후폭풍 어디까지? 의사들 '전전긍긍'
지난 해 8월 선택진료비·상급병실료 제도 개편이 이뤄지면서 병원들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2월까지 개선 효과를 분석하기로 해 주목된다. 일부 병원 의사들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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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 생체 간이식 국내 첫 시행 후 5년 생존율 90.6%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체 간이식 수술이 성공한 지 20년이 지났다. 1994년 12월 8일 선천성 담도 폐쇄증을 앓던 생후 9개월의 아기가 아버지로부터 간을 이식받은 것이 최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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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심장스텐트 급여기준 보완 시행 예정
보건복지부는 양전자단층촬영(이하 PET) 및 심장 스텐트 급여기준(9.30일 개정 고시)에 대해 예정대로 12월 1일 시행하되, 국민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부 기준을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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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 삼성 분원서 3-40대 청장년층 건강 책임진다
미래형 병원으로 주목받으며 청담동에 오픈했던 차움이 최근 3-40대 청장년층인 직장인들의 편의를 고려해 삼성동 테헤란벨리에 차움 건진센터 삼성분원(원장 윤상욱)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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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20주년 맞은 삼성서울병원, 또 다른 '의료혁신'에 도전한다
▲ 삼성서울병원의 미래 20년 계획을 설명하는 송재훈 원장. [사진 삼성서울병원] 우리나라 의료 발전을 선도해 온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이 개원 20주년을 맞았다. 지난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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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 "보건복지부는 원격진료 추진을 중단하라"
▲ 비상대책회에 모인 전공의 (출처:중앙일보DB) 지난 2월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투쟁을 진행한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가 다시 한번 원격의료에 대한 적극적인 반대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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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케이팝 방송되면 제작자 보상금 받을 길 열려
한국음반산업협회(음산협)가 최근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해외에서 유통중인 국내 음반이 해당 국가에서 방송, 공연으로 사용될 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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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협조 없인 감청 불가 … 검찰 "간첩수사 올스톱"
인터넷상의 프라이버시(사생활) 보호 문제를 놓고 시장의 이익과 국가의 법 집행이 정면 충돌했다. 이석우(48) 다음카카오 대표가 13일 수사기관 감청영장 집행을 거부한다는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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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딸에게 들려주고픈 ‘성형의 진실’
국내에서 시행되는 성형 시술의 종류는 15개 신체부위 130여 개가 넘는다. 지난 8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전국 160개 병원 홈페이지 정보를 바탕으로 집계해 발표한 결과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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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질염, 명상이나 마사지 효과 있나?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은 원인모를 질병이다. 명확한 치료법도 없고, 평균적인 발병 나이는 20~30대 초반이라 혈변이나 설사 등의 증상을 수십 년은 견뎌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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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아몬드 섭취, 심장질환 위험 감소
아몬드의 지속적인 섭취가 10년간 발생할 관상 심장질환(CHD: Coronary Heart Disease)의 발병 위험률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캐나다 토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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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 한국형 의료시스템 수출 활발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중동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국의 보건의료시스템 수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 왕립 병원을 운영하기로 한데 이어 삼성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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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I·유바이오로직스, 저가 콜레라백신 개발 보급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유바이오로직스가 최근 저가의 경구 콜레라 백신의 개발 및 개발도상국 보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국제공공시장 공급협약(Global Access Agree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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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수술도 '무흉터' 복강경 수술이 대세…싱글포트 급증
개복수술이 연상됐던 대장암 수술도 흉터가 남지 않는 복강경 수술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대장암센터 김희철·윤성현·박윤아 교수팀은 6일 최근 4년간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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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비명이 일상이 된 시절 … 뭉크의 ‘절규’도 카톡 속으로
1년 전 칼럼에 SNS와 모바일 메신저에서 이모티콘을 남발하는 나 자신을 반성하며 이모티콘이 미묘하고 복합적인 감정 표현을 단순하게 도식화할 우려가 있다고 썼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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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비명이 일상이 된 시절 … 뭉크의 ‘절규’도 카톡 속으로
1년 전 칼럼에 SNS와 모바일 메신저에서 이모티콘을 남발하는 나 자신을 반성하며 이모티콘이 미묘하고 복합적인 감정 표현을 단순하게 도식화할 우려가 있다고 썼다. 하지만 부끄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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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다학제했더니 생존율이 두배로 껑충
협진 치료 후 폐암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졌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폐암센터는 1997년~2011년, 폐암으로 내원한 환자 4246명의 생존율을 병기별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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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김영후 센터장 국재관절학회 최고상 수상
이대목동병원 김영후 인공관절센터장(사진)이 최근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된 2014 국제관절재건학회 범태평양 국제회의(2014 ICJR Pan Pacific Orthopaedic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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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생리통, 이젠 참지마세요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의 삶을 질을 떨어트리는 생리통은 더 이상 참지 않아도 된다. 이 같은 생리통 치료를 위해 칼라세븐이 최초로 가시광선을 활용한 생리통 치료 의료기기 ‘우먼스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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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의 필러‧보톡스 시술은 위법, 허용 불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치과의사의 필러‧보톡스 시술 행위는 결코 허용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헌법재판소에 재출했다. 앞서 치과의사 A씨는 보톡스‧필러 등 시술행위에 대한 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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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제대혈 명예홍보대사 위촉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제대혈 보관·기증 활성화에 나섰다. 메디포스트는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히딩크 전 감독을 ‘제대혈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제대혈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