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역단체 비자 만들자"…이민자 유치로 지방소멸 풀겠다는 경북
2일 경북 안동시 경북도청 브리핑실에서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이 외국인 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경북도 저출생과 고령화로 지방소멸 위기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
尹 "굴복않겠다" 의료개혁 정면돌파…용산 "2000명 절대수치 아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정 대립의 핵심 쟁점인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에 대해 “2000명은 그냥 나온 숫자가 아니다”며 “정부가 꼼꼼하게 계산해 산출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
-
[전문] 윤 대통령 의료개혁 대국민담화 "국민께 드리는 말씀"
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의과대학 증원을 비롯한 의료 개혁과 관련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텔레비전을 통해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
[리셋 코리아] 지방 소멸 부르는 수도권 일극 체제 광풍
김호균 전남대 행정학과 교수·리셋 코리아 지방자치분과 위원 최근 한국은행이 발표한 ‘생산·소득·소비 측면에서 본 지역경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경기 등 수도권의 전국 경제
-
합계출산율 1.2명 이탈리아 인구 위기… 한국은 0.72명
이탈리아의 출생아 수가 지난해 37만명으로 1861년 이후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AFP=연합뉴스 이탈리아의 인구 위기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
1400만 노인표 눈치 보는 여야…노인 빈부격차 커져도 외면했다 [양극화 심해진 고령층]
고령층 문제의 본질은 빈부 격차다. 소득‧자산 상위 고령층은 청년이나 중년층보다 풍족하다. 반대로 하위 고령층은 근로 가능한 신체적 여건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절대적 빈곤
-
尹캠프 보건총괄 "정부 2000명 고집 말고, 의사 사직서 거둬야" [신성식의 직격인터뷰]
━ 윤 캠프 보건위원장 박은철의 의료사태 해법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혼란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전공의 이탈에 이어 의과대학 교수의 집단 사직이 줄을 잇는다.
-
국내 첫 장애 관련 포털 서비스...'장애통계데이터포털' 오픈
장애통게데이터포털 화면 한국장애인개발원이 28일 장애 관련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애통계데이터포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서 장애인 관련 주요 통계를 거대 데이
-
[제약&바이오] 잇몸 관리 전문 브랜드 ‘검가드’, 1년 새 157% 성장, 연매출 100억
동아제약 동아제약의 노하우를 집약해 시린 이와 잇몸 염증관리 등 다각적인 잇몸관리 솔루션을 제안하는 검가드 제품. 인구 고령화와 함께 자극적이고 단 음식 위주의 식습관 변화로
-
[에바 존의 문화산책] 프랑스도 앓고 있는 ‘의사 부족’이라는 병
에바 존 한국 프랑스학교 사서 집에서 가까운 종합병원에 이번 달 예약이 잡혀 있었다. 의료 파업으로 혹시 예약이 취소되지는 않을까 염려가 됐다. 한편으로는 의사 파업으로 인해 전
-
'2024 보아오포럼' 개막, 아시아 신 성장동력 모색
2024 보아오(博鰲)포럼이 '아시아와 세계: 공동의 도전, 공동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26일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개막됐다.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이
-
60대 이상이 2030보다 많다…경로당 공짜점심 공약 폭증 [총선 D-15]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1일 대구 중구 서문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왼쪽 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같은 날 광주 전남대 후문에서 시민들을 향해 발언을 하
-
더 커지는 수도권 공화국…전국 성장률 기여도 70% 차지
━ 지방과 경제 격차 심화 이른바 ‘수도권 공화국’을 상징하는 경제력 집중 현상이 2015년 이후로 더 심해졌다는 한국은행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는 저출산 등 구조적 문
-
더 심해진 수도권 경제력 집중…지방은 잠재력↓, 소비 부진↑
이달 초 서울 중구의 명동 쇼핑 거리. 연합뉴스 이른바 '수도권 공화국'을 상징하는 경제력 집중 현상이 2015년 이후로 더 심해졌다는 한국은행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는 저출산
-
[사설] 의대 증원 ‘2000명’, 이 혼란 감내할 만큼 금과옥조인가
━ 정부 참고한 보고서에도 여러 가능성 중 하나일 뿐 ━ 더 중요한 필수·지방의료 대책, 숫자 논란에 묻혀 ━ 대통령 대화협의체 지시, 증원 규모도 논의하길
-
"한국경제, 독일보다 월등…부채 외면 정치 포퓰리즘 해결해야"
기후변화로 늘어난 자연재해, 고령화에 따른 복지 비용, 일자리 창출까지…. ‘돈 들어갈’ 곳이 점점 많아진 각국 정부는 나라 곳간을 어떻게 불리고 아껴서 써야할지 말 그대로 ‘재
-
[월간중앙] 목민관 열전 | “우리는 2차전지 클러스터로 간다”
영남 제1 도시 ‘중흥’ 꾀하는 강영석 상주시장 ■“교육발전특구 지정되면 지역 청년들 지역에서 미래 설계 가능” ■“스마트팜은 상주의 청년과 산업이 함께 일어서는 성공 사례”
-
에이오팜, 35억원 규모 투자유치 성공
에이오팜 제공 농식품분야 스타트업 ㈜에이오팜(대표이사 곽호재)이 지난 8일 35억원 규모의 시리즈-A(Series-A) 투자 유치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투자사로는 NBH캐피탈,
-
‘인력 슈링코노믹스’…2028년 취업자수 꺾인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오는 2028년부터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가 모두 감소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2032년까지 90만명에 달하는 노동력이 추가
-
'노동시장 슈링코노믹스'…"2028년부터 경활인구·취업자 모두 감소"
폐교 후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서울 광진구 화양초등학교. 연합뉴스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오는 2028년부터 경제활동인구와 취업자가 모두 감소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
-
尹 "의사면허로 국민위협 안돼…의사·정부 머리 맞대고 논의”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민들께 유익한 것이라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것이라 하더라도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해내야 한다”며 “의료개혁은 국민을 위한 우리의 과업이며 국민
-
농촌에 14억짜리 빨래공장에 편의점까지...진화(?)하는 노인 복지시책
지난 14일 충북 괴산군 감물면 '감물커뮤니티 편의점·빨래방’에서 감물마을기획단 정남수 문화관광분과회장(왼쪽)과 전영의 사무국장이 빨래방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하고 있다. 프리랜
-
尹 "의사면허로 국민 위협 안돼…2000명 증원은 최소 규모"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에서 "국민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 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
2시간만에 새꼬막 100kg...텃세 없는 '귀어인의 천국' 가보니 [바다로 간 회사원]
지난 2월 13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에 딸린 섬 도리도. 백미리항에서 5.5㎞ 떨어진 무인도 앞바다에 4t급 어선이 닻을 내렸다. 칼바람을 맞으며 20여분 정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