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트] 만든 사람도 잘 모르는 AI, 인간의 이해 능력 넘어섰다
■속을 알 수 없는 AI … 정말 믿어도 될까요 「인공지능(AI)은 의료, 금융,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확한 판단력으로 인간의 의사 결정을 도우며 우리 삶 깊숙이 침투하고
-
AI, 이미 인간의 이해 범위 넘어섰다
이제는 고전이 된 영국 작가 더글러스 애덤스의 SF소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등장하는 한 외계 종족은 삶과 우주, 세상 만물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
비브리오패혈증 주의보, HACCP 의무적용…달라지는 식·의약품 안전정책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섭취했을 때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7월부터 전국 41개 바닷가의 비브리오패혈증 발생 정보를 예측해 제공하겠다고
-
[건강한 당신] 수혈 없이 수술하는 환자 연 700명 … 합병증 발생 80% 낮아
18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고려대 안암병원 4층 수술실을 참관하기 위해 수술복을 입고 들어갔다. 62세 여성 환자의 심장판막증·부정맥 수술이 시작됐다. 가슴을 열어 심장 판막을
-
일교차 큰 봄철 부정맥 환자 3배 더 늘어나
[권선미 기자] 우리 몸에서 정확하게 박자에 맞춰 움직이는 기관이 있다. 바로 심장이다. 사람마다 자신만의 심장 리듬을 갖고 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심장의 박자가 조금씩 어긋난
-
인간 두뇌의 한계 뛰어넘어 인공지능과 경쟁하나
━ [IT는 지금] 눈앞에 다가온 사이보그 지난달 29일 개봉한 영화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의 한 장면. 사이보그와 인공지능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인간의 정체성은 어디
-
[건강한 가족] “노화로 좁아진 심장의 문 가슴 열지 않고 치료해요”
우리 몸에서 심장은 혈액을 전신으로 순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액순환 체계는 나이가 들수록 문제가 잘 생긴다. 심장의 문(門) 역할을 하는 대동맥판막은 소모품처럼 닳거나 좁아지기
-
[전문] “청와대, 성형 크림 구입” 보도에 靑 “상처 부위 마취용” 해명
청와대가 얼굴 성형에 쓰이는 국소 마취용 크림을 구입했다는 보도에 대해 “상처났을 때 그 부위만 마취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
-
오십견인줄 알고 운동하면 어깨 더 악화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20년 넘게 테니스를 즐기는 김모(55)씨는 건강에는 자신이 있었다. 그런데 사내 테니스대회에 나가느라 무리하게 연습한 뒤부터
-
[건강한 가족] 고관절 힘줄 안 끊는 인공관절수술법 개발
수술에서 중요한 것은 수술의 완성도만이 아니다. 수술 후 부작용이 없고 환자가 빨리 회복해야 비로소 수술이 치료로서 가치가 있다. 그래서 환자를 위한 새로운 수술법이 개발되고 있는
-
시력 5.0 콘택트 렌즈 끼고 양궁 동메달 따는 날 온다
인공생식세포. 줄기세포와 유전자가 위를 이용해서 인공적으로 정자나 난자를 만드는 기술이 보편화되면 태아의 유전자를 인위적으로 설계할 수 있게 된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구경
-
[건강한 목요일] 인공심장 2년 생존율 80%…중증심부전 환자, 가슴이 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종사하던 이남연(49·인천시 검암동)씨는 지난해 10월 사무실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갑자기 쓰러졌다. 급성심근경색 때문이었다. 의료진이 이씨를 진단하던 중
-
폐암부터 세균 검사까지, 눈에 띄는 '신의료기술'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3일 2016년 제6차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전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 4건에 대한 보건복지부 고시 사항
-
면역거부반응 최소화한 인공심장판막 이식 성공
국내 연구진이 면역거부반응을 최소화한 인공조직 심장판막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인체에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이 판막은 기존의 인공심장판막보다 혈액운동이나 내구성이 우수해 재수술 횟
-
서울성모,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 'TAVI' 공개강좌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피적대동막판막치환술 무료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술이 불가능
-
[커버스토리] 태권브이의 핵심 기술 7개 … 차세대 에너지원 핵융합로가 태권브이의 심장
[로봇 전문가 한재권 교수. 사진=브이센터 제공. 중앙포토]인간의 크기를 뛰어넘는 거대한 로봇이 적과 싸우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흥미롭습니다. 이런 상상력을 바탕으로 1970~80
-
잠깐 걸어도 숨 가쁘면 심장초음파 검사 필수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이 80세를 넘어섰다. 최근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평균수명은 81.9세(2013년 기준, 남자 78
-
[명의 6회 풀영상] 김영훈 교수 "부정맥, 악성은 자칫하면 급사 위험…반드시 조기 치료해야"
“생활습관을 고쳐주는 고마운 부정맥이 있는가 하면, 생명을 단번에 앗아갈 수 있는 위험한 부정맥도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심장내과 김영훈 교수의 말이다. 이번 ‘명의가 본
-
‘인공 폐’에크모, 환자 2명 살렸다
환자 혈액에 산소를 공급하는 에크모 장치. [사진 한림대성심병원]메르스 환자 8명이 첨단 의료장비인 에크모(ECMO·체외막산소화장치)의 도움을 받았다. 이 장치 덕분에 상태가 호전
-
외국인 최고령 환자 치료시대 개막
국내 의술이 외국인 최고령 환자를 치료하는 시대를 열었다.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출신으로 올해 100세를 맞은 힐랄 알자비 씨(1914년생)가
-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온 냄새
‘2000살 먹은 남자’는 미국 코미디언 멜 브룩스가 1960년대 TV 코미디 시리즈에서 연기한 유명한 캐릭터다. 이 캐릭터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는 인터뷰를 통해 현대 세계에서
-
3D 프린터 기술로 대동맥질환 수술 성공
국내 최초로 3D 프린터를 이용한 고난이도 심혈관질환인 대동맥질환 수술이 성공했다. 3D 프린트 기술은 최근 사회의 전반에 걸쳐 제3의 산업 혁명이라 여겨질 만큼 획기적인 변화를
-
하나 가르치면 열을 아는 로봇, 인간의 친구로 진화 중
로봇(robot)은 ‘강제로 일하다’라는 뜻의 체코어 로보타(robota)에서 유래했다. 탄생할 때부터 주체적인 자율성은 배제돼 있었다.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강제로 일하는
-
하나 가르치면 열을 아는 로봇, 인간의 친구로 진화 중
세계 최초의 감정 인식 로봇인 페퍼(Pepper)는 자신의 감정(emotional engine)을 클라우드 서비스(Cloud AI)로 보낸 뒤 다른 페퍼들과 이 감정을 공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