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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반대 美대사관 인간띠잇기 20분간 제한적 허용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사드 철회 평화행동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사드 배치 철회를 주장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은 오는 6월 24일 사드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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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인간 띠잇기', 청와대 앞 '그늘막 농성'까지…경찰·지자체 "난감하네"
최근 노동계와 시민사화단체가 연이어 벌이는 행진·집회의 허용 범위 등을 두고 경찰과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청와대 앞길을 전면 개방하며 '낮은 경호'를 내세운 문재인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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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꼭 돌아오길" 세월호 추모공간 된 목포신항
2일 오전 11시쯤 전남 목포시 달동 목포신항 앞 도로변. 남녀노소 30여 명이 45인승 전세 버스에서 내렸다. 차로 5분 거리인 주차장에 자가용을 주차한 뒤 셔틀버스에 옮겨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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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장 된 국회 앞…탄핵 가결 압박 집회
“박근혜는 하야하라.”국회가 있는 여의도에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 및 탄핵 촉구 집회가 열렸다. 영상 3도를 밑도는 기온데 한강바람이 더해져 추운 날씨였지만 광주YMCA 시민단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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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담장 2.5㎞ 인간 띠로 에워쌀 것”
━ 탄핵 표결의 날 여의도로 간 촛불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전국언론인노동조합원들이 8일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동시에 시위를 벌였다. 두 단체는 경찰을 사이에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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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출동 땐 “다치지 말자” 복창…“경찰들이 고생” 말해줄 땐 울컥
━ 촛불시위대 앞에선 의경들 12일 3차 촛불집회에서 마주 선 경찰과 시위대. 이들 사이엔 팽팽한 긴장감이 돌게 마련이다. 그러나 최순실 국정 농단을 둘러싼 촛불집회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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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촛불집회] ‘청와대 비우그라’ 피켓, 황소 등엔 ‘집에 가소’ 풍자 한가득
26일 5차 촛불집회는 첫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였는데도 광화문광장에 모인 시민들의 열기는 더 뜨거웠다.(왼쪽) 농민 2명은 황소를 타고 세종로를 행진했다. 소의 몸엔 ‘근혜씨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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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우그라’ 피켓, 황소 등엔 ‘집에 가소’ 풍자 한가득
26일 5차 촛불집회는 첫눈이 내리는 추운 날씨였는데도 광화문광장에 모인 시민들의 열기는 더 뜨거웠다.(왼쪽) 농민 2명은 황소를 타고 세종로를 행진했다. 소의 몸엔 ‘근혜씨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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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촛불집회] 오후 6시 본집회…8시부터 1분간 소등 후 9개 경로 행진
지난 19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4차 촛불집회.[중앙포토]박근혜 대통령 하야(퇴진)를 요구하는 5차 주말 촛불집회가 26일 서울 도심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15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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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촛불집회] 오늘 200만 촛불집회…“끝까지 평화적으로”
“박근혜는 퇴진하라. 주권자의 명령이다.” 25일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 숙명여대 학생 등 1000여 명의 대학생이 모였다. 이들은 청와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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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반전평화 범국민대회 "사드 배치 계획 철회, UFG 훈련 중단하라"
민노총과 한국진보연대 등 20여 개 시민단체가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8·15 반전평화 범국민대회를 열고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배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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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강 사업 어디까지 왔나
9월 현재 4대 강 사업의 전체 공정률은 28.8%다. 경남도가 대행하고 있는 낙동강 47공구를 제외한 91개 사업이 착공돼 진행 중이다. 보 건설은 47.0% 진행됐다. 내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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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민-환경단체 이포보 갈등
한강 살리기 사업을 찬성하는 여주 군민 1800여 명이 21일 경기도 여주 한강 이포보건설 현장 인근 파사성 주차장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여주=연합뉴스]경기도 여주군 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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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참여 단체 보조금 중단은 적법”
2008년 광우병국민대책회의가 주도한 촛불집회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기로 한 것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사단법인 한국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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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폭력 시위도 과잉 진압도 엄하게 책임 묻는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로 시위대와 진압 경찰 간 충돌이 잦아지고 있다. 시위대는 경찰의 과잉 진압을, 경찰은 불법·폭력 시위를 서로 비난하고 있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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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 tecture Book Movie& Tv Art
『백그라운드 브리핑』김종혁 지음, 중앙북스 펴냄 332쪽, 1만원문의: 02-2000-6168어느 날 한국 최고 로펌의 젊은 변호사가 의문의 피살을 당한다. 사건을 은폐하려는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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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폭력시위 피해자들 민사소송 없이 배상받는다
#사례1=2005년 5월 '미군 철수를 위한 광주.전남 공동대책위원회'는 '패트리엇 미군기지 폐쇄를 위한 전국 인간 띠 잇기 대회'를 인근 공군부대 앞에서 열었다. 이들은 시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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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도 철회하라" 시민단체
'5일간의 총파업 중 사흘은 철회하고, 이틀은 참여하고'…. 현대차노조(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24일 사업부.위원회 대표자 20여 명이 모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저지 총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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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편 주는 대규모 집회 금지는 정당"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줄 우려가 있는 대규모 도심 집회를 경찰이 허용하지 않는 것은 정당한 조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정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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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위 폭탄'
서울과 수도권은 12일 '폭탄'을 맞았다. 서울은 곳곳에서 벌어진 대규모 집회로 '시위폭탄'을, 고양시 등 경기도 북부 지역은 폭우로 '물폭탄'을 맞았다. 특히 서울의 시위가 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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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북미 삼림지대 보호구역 지정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처리하고 신선한 산소를 제공해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삼림 지역이 엇갈린 운명을 맞고 있다. 개발도상국인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의 '동식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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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 그룹 12일 예방캠페인
80년대 국내 여성암 중 자궁암.위암에 이어 3위였던 유방암이 식생활의 서구화와 여성들의 만혼, 모유수유의 감소 등으로 2000년에 접어들면서 불명예 1위가 됐다. 국내 유방암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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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쓴 양반들의 性 담론 ②] 미망인의 性
영국·프랑스·독일 등 서양에서는 미망인의 재혼을 적극 권장했다. 필자가 직접 읽어본 서양의 고문서만 해도 그랬다. 16세기 독일 괴팅겐의 미망인 안나는 남편이 생전에 운영하던 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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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선 성조기 찢으며 "반미"…갈라선 광복절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는 서로 다른 성격의 기념 행사가 각각 열렸다. 광화문 교보빌딩 앞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가로 20m짜리 대형 성조기를 찢으며 "한.미 동맹 폐기"를 외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