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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밖 출산 막는다는 '익명출산제'…명칭부터 난관 수두룩
지난 21일 수원시 장안구의 한 공동주택 냉장고 안에서 생후 1일 만에 친모로부터 살해된 것으로 조사된 2018년 11월, 2019년 11월생 영아 시신이 발견됐다. 영아살해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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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잡힌 출생통보제…국회 30일 처리하나
몇 년째 지지부진하던 출생통보제(가족관계 등록법 개정안)가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지난 21일 드러난 경기도 수원시 영아 살해 사건의 대책으로 떠오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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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미신고 2236명…베이비박스에 1000명, 나머지는
병원의 출산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안 된 아동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발생한 영아 살해·시신 유기 사건과 관련한 정부 조치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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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도 아무도 모르는 '유령아동' 2236명, 복지부 "전수조사하겠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수원 영아 살해 사건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수원 냉장고 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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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알 권리는 누가 보장하나요? [김미애가 응답하다]
그래픽=김영희 02@joongang.co.kr ■ 「 한 사람의 소리는 자칫 일방적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반응이 필요합니다.〈소리내다〉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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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기 버리나" 비난만 하고 잊을건가…프랑스가 내놓은 제도 [김미애가 소리내다]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신생아가 적지 않다. 이를 막기 위한 보호출산제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지난 2월 8일 본회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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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가 실 꿰고 간호조무사 봉합…그 병원 아찔한 수술 600번 [사건추적]
병원 수술 장면. 사진은 2018년 경찰이 공개한 한 병원의 불법 수술 장면 중 일부(CCTV 장면). 기사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지난 1월 울산에서 간호조무사가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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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불법 낙태약 36만원이면 택배 거래, 가짜약도 판쳐
━ 국회 방치로 무법지대 놓인 낙태 윤석만 논설위원 헌법재판소의 위헌·헌법불합치 결정 뒤에도 후속 입법이 이뤄지지 않은 법률이 4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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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망가져도 방법 없다" 의사 대신 온라인서 '미프진' 찾는 여고생 [밀실]
“몸 망가져도 미프진 사용해보려고요. 진짜 방법이 없는 것 같아서...” 18세 여성이라고 밝힌 A씨가 지난 7일 ‘피임 실패’ 고민을 공유하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올린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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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니면 못한다”는데 인기없는 정책은 손 못대는 인수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왼쪽)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열린 간사단 회의에서 대화하는 모습. 인수위 활동 종료까지 20일도 채 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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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는 무슨 죄…죽음의 전쟁터에서 태어난 새 생명, 우크라 지하 산후조리원
전쟁과 죽음이 지배하는 우크라이나에서도 새 생명은 태어난다. 사진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피난민 여성이 보채는 아이를 달래는 모습. 그래도 이 여성은 폴란드로 피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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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가습기 살균제 피해, 최대 4.8억 지원…11년 만에 조정안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알려진 지 10년을 맞은 지난해 8월 30일, 피해자 구제 및 배보상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렸다. 뉴스1 지금까지 1700명 넘게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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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받는 의사가 산모 이름 모른다…첫 '내밀 출산'에 日발칵 [도쿄B화]
■ 이영희의 [도쿄B화] 「 ※우리와 비슷하면서도 너무 다른 일본. [도쿄B화]는 사건사고ㆍ문화콘텐트 등 색다른 렌즈로 일본의 뒷모습을 비추어보는 중앙일보 도쿄특파원의 연재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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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혈 등 부작용 무서워” 일부 엄마들, 접종 여부 질문 금기
━ 18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 590만 명 5일 오후 대전 서구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시민들이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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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모유수유’ 서약 강요…거절하니 분위기 싸해져” 논란
한 네티즌이 6일 트위터에 공유한 '모유수유 서약서' 일부. [트위터] 지인이 보건소에 갔다가 ‘모유 수유 서약’을 하라고 강요받았으며 이를 거절하자 이상한 사람 취급을 당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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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생아 8명 중 1명 '난임시술'로 탄생…2년새 3배로
난임 시술을 받아 태어난 아이가 전체 신생아의 1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세계 최저 합계출산율(0.84명)을 기록한 저출산 문제를 조금이라도 개선하기 위해선 난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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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8살 비극 없게···출산 즉시 등록, 친모 공개 안해도 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모든 아동이 출생 즉시 당국에 등록되도록 하는 출생통보제가 시행된다. 최근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미등록 아이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부모에 의해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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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집 보이기도 전에 온다" 대책없이 폐지한 낙태죄 혼란
31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처벌의 시대는 끝났다!' 낙태죄 없는 2021년 맞이 기자회견에서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 관계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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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살만 쏙 빼준다? 셀프주사 놓는 호르몬 다이어트 괜찮나
최근 인플루언서들을 중심으로 체지방만 쏙 빼준다는 '호르몬 다이어트'가 인기입니다. 일반적인 다이어트로는 빼기 힘든 팔뚝 살, 겨드랑이 살 또는 허벅지·엉덩이 살을 빼준다고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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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시신도 묻힐뻔...부모가 신고안하면 사라지는 아이들
지난달 25일 전남 여수시 공무원이 확인한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이 발생한 가정집 내부. 여수시 “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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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 묻힐 뻔한 냉장고 속 아기…"출생신고 부모 손에만 맡기지 말아야"
“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지난달 27일 전남 여수의 한 가정집 냉장고에서 생후 2개월 된 아기의 사체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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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선택에 내 보험료 왜 써"…낙태약 '미프진' 건보적용 논란
경찰에 적발된 중국산 가짜 미프진. 연합뉴스 법무부·보건복지부가 임신 14주까지 인공 임신중단(낙태)을 조건 없이 허용하는 내용이 핵심인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7일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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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서 ‘살려달라’ 산모 외침에 출산 도운 대학생…“누구라도 그랬을 것”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역 승강장에서 출산한 산모 도운 조문성 씨. 사진 중원대 제공 지하철 승강장에서 진통을 호소하는 만삭의 산모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넨 20대 대학생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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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3인실 이어 1인실 건보 적용 … “문 케어 탓 병실 건보 과속”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다음달 2~3인실 입원료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데 이어 내년에는 일부 1인실로 확대된다. 이런 병실은 환자 부담이 60% 이상 줄어들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