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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푸틴 편"vs"러, 中 종속될 것"…우크라전 상반된 전망
지난해 12월 24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시위대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푸틴의 전쟁범죄를 멈춰라"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들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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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지갑 더 털어간 에너지값 상승…소득 최하위 연료비 12%↑
지난달 29일 서울 시내의 전기계량기 모습. 연합뉴스 강원도 춘천에 사는 45살 이모씨는 요즘 치솟은 난방비 때문에 걱정이 크다. 기초생활 수급 가정이라 넉넉지 않은 형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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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다" 6초 전 "조심해라" 문자 왔다…지진보다 빨랐던 이유
“누워 있는데 갑자기 재난문자 뜨더니 집이 흔들렸어요. 집 무너지는 줄 알았네요.” “서울인데 지진재난문자 삑 울리고 3초 있다가 건물 흔들렸어요.” 9일 오전 인천 강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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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르 소리, 北미사일 쏜 줄"…한밤 지진 마음 졸인 강화도
9일 새벽 인천 강화군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한밤 수도권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8분 인천 강화군 서쪽 25㎞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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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재명 檢출석, 13일 미·일 정상회담…연말정산 15일부터 [이번 주 핫뉴스] (9~15일)
1월 둘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이재명 검찰 출석 #대장동 재판 재개 #강제징용 토론회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 #미일 정상회담 #미일 2+2 회의 #북핵 #기준금리 #미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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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에 113조 쏜다…인도 파워, 구글·스벅·샤넬에 英총리도 접수 [글로벌 리포트]
글로벌 기업 구글·마이크로소프트·IBM·스타벅스·샤넬의 공통점이 있다. 모두 최고경영자(CEO)가 인도계란 점이다. S&P에 따르면 미국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중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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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전 정당화 다큐멘터리 2월까지 상영하라” 지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22년 12월 6일(현지시간) 수도 모스크바에서 화상으로 국가안보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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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베트남서 패스트푸드 아니다"…韓최대 흑자국 된 비결
지난해 6월 롯데리아가 호찌민시에 연 L-치킨 플래그십 스토어. 현지 입맛에 맞춘 다양한 소스를 접목한 메뉴 구성 등으로 최근까지 현지인들이 많이 몰리고 있다. 사진 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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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끝까지 간다? 러 지상군 28만인데 "15일 50만 추가징집"
러시아가 오는 15일 최대 50만 명의 병력을 추가 징집하기 위해 동원령을 내릴 것이란 우크라이나 군 당국자들의 관측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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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반도체 감산 외칠 때, 혼자서 “NO” 외친 삼성 전략 유료 전용
딱 2년 전 이맘때입니다. ‘10만 전자’라는 신조어가 유행처럼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죠. 2018년 5월 당시 1주당 265만원이었던 삼성전자 주식을 50대 1 비율로 액면분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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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UN기관장 낙선 로비”…유엔 무대서 우크라전 물밑 압박
잉거 안데르센 유엔 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AFP=연합뉴스 러시아가 자국에 비판적인 보고서를 낸 유엔 산하 기구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무총장에 대한 낙선 운동을 물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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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올해 안에 시니어케어 로봇 출시…M&A 노력중”
(라스베이거스(미국)=뉴스1) 임세영 기자 = 세계 최대 전자·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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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끝난 오피스텔 접었다"...쇠락한 책방골목 살릴 이 건물
다음달 문을 여는 부산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에 세워진 아테네 학당 건물 전경. 송봉근 기자 지난 5일 부산 중구 보수동 책방골목. 헌책방거리 인근 도로변에 높이 16m의 책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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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계속되는 트로트 전쟁…새 트로트 영웅은 누구? [나는야 엔터 상식왕]
2023년 시작부터 트로트 열기가 뜨겁다. 지난 3일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이 전국 시청률 12.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기록을 썼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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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부동산 추가해제…軍, 9일만의 북 무인기 용산 P-73 보고(2~7일)
새해 첫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부동산 규제 추가 해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5 #설 연휴 통행료 면제 #노후 생활비 #개각 #우크라이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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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 전 다윗이 샀던 터…이·팔 충돌 났다 하면 이곳이 원인 [지도를 보자]
마름모꼴의 이 지역은 어디일까요?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추가 정보를 드리자면, ■ 힌트 「 ①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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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시간 휴전" 푸틴 거짓이었나…우크라에 총성 울려 퍼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렘린에 있는 수태고지 대성당에서 성탄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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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가치만 7조…'국경 없는 결제'로 우뚝 선 핀테크 기업
금리 인상과 코로나 19 재확산,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적인 변수로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업계의 투자 혹한기가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악재에도 자본의 러브콜이 끊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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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커피' 지키려 사투…러 1만㎞밖 덮친 또다른 전쟁 [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한잔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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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확장억제, 나토식 핵 공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 위성락 한반도평화만들기 사무총장 위성락 한반도평화만들기 사무총장은 지난 5일 남북관계 해법으로 군사적 억지력과 함께 외교력 강화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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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맘대로 즉각 기업 인수? ‘M&A 판타지’ 비현실적
━ M&A의 세계 2022년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재벌집 막내아들’은 삼성전자를 떠올리는 순양전자의 신화가 과감한 M&A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설정에서 출발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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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아로 태어나고 쿠데타로 집권…피난길 고개 넘은 왕의 반전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21〉 전남·전북 잇는 갈재 순(詢)이 몽진(蒙塵)했다. 거란의 2차 침입 때인 1010년 12월(음력), 요즘 같은 한겨울이었다. 몽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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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일방 휴전선언에도 "우크라 전선서 포성 계속"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정오부터 일방적인 휴전을 선언했으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측이 포격을 주고받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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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날아온 총에 승객 비명…영화 뺨친 마약왕 아들 체포 [영상]
가옥들이 빽빽이 밀집된 마을 한복판에서 연신 기관총 소리가 들리고, 총성에 놀란 사람들은 몸을 떨며 엎드려 있다. 이 와중에 범죄 조직원들은 차량을 불태우며 맹렬히 저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