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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청소년대표자의 내일 개막-일정.규모.행사내용
「95년 세계청소년 대표자회의」는 세계 유수대학의 총장과 교수,학생 대표자등이 한자리에 모여 오늘날 젊은 세대들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장차 다가올 지구촌시대에서 그들의 역할과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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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봄철 발표회
『「철학은 원래 추상적인 학문이기 때문에 현실문제와 분리되게마련」이라는 말을 방패로 독단과 독선을 행사해도 좋은가.』 지난 20일 열린 철학연구회(회장 정대현.이화여대교수)주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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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厚淨 이화여대 총장
창립 1백9주년을 맞는 이화여대가 제2의 도약을 서두르고 있다.무지한 이 땅의 여성들을 일깨우고 교육하는 지난 세기의 역할에서,21세기 첨단과학시대를 주도해 갈 전문여성인력집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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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 李宙英 새회장
『올해는 서울 YWCA가 「생명을 귀하게,삶을 새롭게」라는 주제 아래 환경.평화.여성.바른생활을 중점적으로 펼치는 첫 해입니다.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32명의 이사와 1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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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운동 脫정치 생활중심 선회
내년도 학생운동은 정치투쟁보다 학내복지.교육여건개선등 학내생활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여름 서강대 박홍(朴弘)총장의「주사파」관련 발언으로 수세에몰렸던 민족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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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축제 참가자 5차명단
〈행정부〉 ^한승주 외무장관등 50여명 ^이희수 수산청장등 직원일동 ^교육부 장관등 64명 ^국세청 추경석청장외 여직원 35명 ^과기처 김시중장관외 여직원 50명 〈사법부〉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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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內 反주사파조직 추진-국민 공감 얻는 통일운동 전개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韓總聯.의장 金鉉俊부산대총학생회장)의 노선과 투쟁방법에 반대하는 새로운 학생운동 조직이 움트고 있어 학생운동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될 전망이다. 서울대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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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대학생회 주사파에 할말은 한다
학생운동이 일부「주사파」학생들에 의해 오도되는 실상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여론이 고조된 가운데 經實聯 대학생회(회장 郭賢. 서울대 동물자원과학과4년)가 26일부터 전국대학가에서「反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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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대기업“좁은문”…취업교육도 파행/여상/취업현황과문제점집중진단
◎임시직 급증… 불리한 고용조건 강요/단순인력간주 신체·용모 너무 따져 『인문계 학생들이 일류대학을 목표로 공부하듯 너희들은 대기업등 유명회사 취업이 목표인데,이 현실을 어떻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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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祭祀음식까지 주문한다
『요즘 사먹는 김치가 아주 맛있던데….구차하게 처가.본가로 김치얻으러 다니지 않아서 좋고,값도 한포기 3천원정도면 적당하더군.』 김치없이는 밥을 못먹는 전통적 한국남성임을 표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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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공부방 맞벌이 가정 이용자 확산
서울 대길국교에 다니는 한 1학년 학생은 매일 학교가 파하면 학교 인근「꿈나무 어린이집」으로 향한다.엄마.아빠 모두 직장에 나가고 텅빈 집은 썰렁하기만 하지만 지난 주 어린이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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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상설영화관 시네마테크-강의 없을때 영화 한편을
『강의 없을 때 영화보러 오세요.』 이화여대에 국내 처음 캠퍼스내 상설 영화관이 생겨 인기를 끌고 있다. 이대 총학생회가 지난달 29일 학생회관 3층의 20평 남짓한강의실을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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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소프트볼 어제 결승 재미 만점
『피처 베이비!』『파이팅,파이팅』-. 제6회 회장기 전국대학여자소프트볼대회 상지대-이화여대의 결승전이 벌어진 15일 오후 장충 리틀야구장은 응원과 야유소리가 뒤섞여 결승전다운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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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고등공민학교,이화여대 사회복지관,사랑의전화
수도고등공민학교는 학령기를 넘겨 중학과정을 이수하려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중학과정 주부학생을 모집하고 있다.모집인원은 중1신입생 60명과 편입생 약간명,기초반 60명이며 선착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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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大 高松茂교수 알마아타서 輪禍별세
헬싱키대학 교수 高松茂씨가 21일 카자흐 알마아타市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46세. 高교수는 헬싱키종합대학 동아시아과 교수로 韓-러 수교이후 양국간 학술교류의 일환으로 알마아타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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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老경제학자 吳相洛박사 별세.김수환추기경 강연
원로경제학자이며 학술원회원인 吳相洛박사가 21일 오전7시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66세. 吳박사는 서울大상대 교수.경영대학원학장을 역임했으며 유족으로는 미망인 金錦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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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변화 맞춘 진로교육 절실(여성인력 활용하자:3)
◎「사회진출시대」… 그 방향과 문제점/이공계보다 어학·인문위주/첨단분야 여성손길 태부족 여성 취업 문제는 직업과 연계된 진로교육 부재와 교육 기회의 불평등에 있다. 한국 사회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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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분신역」 30여년/민주 최고위원 권노갑(의원탐구:41)
◎잡음없이 철저한 자금관리/유신때 「통닭구이 고문」에도 끝내 입안열어 김대중 전 민주당대표의 「그림자」 측근으로 불리는 권노갑의원은 최근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아랫동서 홍순두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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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대 이사장|총장 뒷자리서 대학운영 "총지휘|영입 땐「간판스타」로 만족
「남편은 총장, 부인은 이사장, 아들은 대학교수….」 과거 대학가 대자보 등에는 신흥 사립대의 설립자 친·인척 중심의 배타적이고 전횡 적인 학교운영을 빗댄 풍자적 표현이 자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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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국가상비군이 수석합격|연대 교육과학대 수석 이은아양
스키 국가대표 상비군인 이은아(구정고·사진) 선수가 연세대 교육과학대 전체수석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선수는 교육과학대 사회체육학과에 지원, 9백70점 만점에 8백65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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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진출 확실한 김창준씨 “입신”스토리
◎이민 30년만에 꿈이룬 코리언/설계전문사 차려 성공이루며 야망키워/시의원→시장 단계밟은뒤 “지도자” 부상 지난해 미국 이민사상 최초로 한인시장이 됐던 이민1세 김창준씨(53·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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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시위 주동자 많은 민비연은 눈엣가시"|「간첩 올가미」공작
1963년 가을, 서울대정치학과 4학년생이던 이종률 군은 서울시내 세검정부근의 황성모 교수댁을 찾았다. 이군과 정치학과 동기생인 박범진·김경재 등이 졸업을 앞두고 결성한 「민족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