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고 맡기는 어린이집, 교육·급식 알차
━ 진화하는 아파트 최근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아이에게 정신적·신체적 학대를 가하는 일이 곧잘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기는 부모들은 안전하고 건강하
-
“미리 공부 안 시켜요” 엄마가 달라졌다
자녀의 발달단계·관심에 맞춰 놀이·체험을 중시하는 ‘적기교육’이 전업주부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 주입식 조기교육을 시키기보다는 창의력·소통능력을 길러주려는 움직임이다
-
[시론] 남북 통일보다 어렵다는 유·보 통합
이기숙이화여대 유아교육과교수 전국 17개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7일 국회에서 “내년도 누리과정(3~5세 무상보육) 중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편성하지 않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
30대男, 아내가 육아휴직 끝내자 바로…
3일 서울 서초구의 한 키즈카페에서 강정민씨가 아들 태연군과 함께 놀아주고 있다. IT업체에서 일하는 강씨는 올 1월부터 육아휴직을 신청해 아이 돌보기를 전담하고 있다. [김도훈
-
“아빠, 담배 피우면 폐가 까매진대요” 금연 전도사 된 아이들
서현이(7·여)의 아빠 윤준석(36)씨는 새해를 맞아 다시 한번 금연을 결심했다. 20년간 수없이 담배와의 이별을 선언했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갔었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기필코 담
-
[열려라!공부] “예체능·놀이교육, 유아 지능계발 큰 효과”
“예체능 교육과 놀이 교육으로 아이들의 지능을 다양한 방식으로 키워줘야 합니다. 지식 주입에만 열중하다 보면 아이들 두뇌 발달에 불균형이 생깁니다.” 20여 년 동안 유아교육을
-
상하이, 사교육 비율 최고 … 서울, 아이 장래 불안 1위
"동아시아권 도시 중 유아 대상 사교육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아마 서울일 것이다." 한국인은 대부분 그렇게 생각한다. 조사 결과는 달랐다. 정답은 서울이 아니라 중국의 상하이였다
-
[머리에 쏙!] 유아 교육용 영상물 너무 자주 보면 부작용
"이름을 불러도 아이가 돌아보질 않아요." 현준(2.가명)의 엄마는 2001년 6월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현준이는 15개월쯤부터 엄마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했고, 드러누
-
[Family] 조기교육 언제가 적당할까
서울 M유치원 은방울반의 다섯살 성민이가 받고 있는 특기교육은 한글·과학·축구·산수학습지 등 8개나 된다. 유치원은 낮 12시에 끝나지만 점심을 먹은 뒤 한글과 과학 학원에 다녀오
-
"실컷 놀아야 공부도 힘껏 해"
'요즘 어린이들이 집단 따돌림 같은 공격적인 성향을 많이 보이는 원인 중에는 조기 인지교육으로 인한 지나친 경쟁심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어린시절 지나치게 틀
-
맛있는 공부 "주방이 재미있어요"
"딱딱한 국수가 뜨거운 물에 들어가더니 금세 부드러워졌어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요리학원 라퀴진. 어린이 요리교실에 참가한 초등학교 2학년 박경태(7)군은 '닭고기소
-
2003년 제22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 포상 명단
**** 국무총리이상 명단 순위 소 속 직급 성 명 훈 격 1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 교장 정창용 鄭昌溶 홍
-
아이와 함께 출근 "아직은 꿈"
외국계 보험회사 설계사인 金모(37.여)씨는 최근 한달간 세살짜리 아들을 초등학교 3년생인 딸에게 맡겨두고 출근했다. 회사 내 보육시설이 1월 초 이용자가 너무 적다는 이유로 문을
-
'한국 여성' 문제점·대안 함께 짚어
"기존의 여성 관련 보도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시각과 생생한 현장 취재,독자적으로 조사·분석한 수치와 통계는 여성학 교재로 손색이 없었다." 학부생 83명이 수강하는 '여성
-
퇴근후 꼭 놀아주고 스킨십 늘려야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崔모(36·서울 목동)씨는 일요일 밤이면 네살·두살난 딸을 각각 경기도 김포의 친정과 서울 광진구 시댁에 맡긴다. 다음주 금요일 밤에 아이들을 찾아올 때까지
-
"너무일찍, 많이 가르치면 아이 망쳐"
생후 2년8개월이 지난 철수는 다른 사람과 눈을 맞추지 않고 이름을 불러도 대답을 못하고 말로 의사소통도 거의 못한다. 자폐증이 아닌가 걱정이 된 어머니를 따라 소아정신과에 온 철
-
우리아이 뒤처질라… 유아교육 열풍
얼마전까지만 해도 유아교육은 일부 특수층의 자녀 교육으로만 여겨져 왔다. 그러나 근래들어 조기 교육의 열풍과 함께 자연스럽게 유아 교육의 필요성도 크게 대두됐다. 요즘은 너무 과열
-
유치원생 가운데 86% 방과 후 과외
유치원생 가운데 86%가 방과 후에 한글.영어.수학.예체능 등 다양한 특기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부모들이 한달에 평균 12만6천원의 교육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
[거꾸로 보는 아이 사랑] 3. 홀로 집 지키는 아이들
"둥둥 쿵 짝짝 챙 두기 둥둥…. " 일요일 오후 대전 한신코아백화점 드럼 강습실은 김유숙(40.한국자원연구원)박사와 그의 큰 아들 김형준(15)군이 두드리는 드럼소리로 시끌벅적하
-
[거꾸로 보는 아이 사랑] 3. 홀로 집 지키는 아이들
"둥둥 쿵 짝짝 챙 두기 둥둥…. " 일요일 오후 대전 한신코아백화점 드럼 강습실은 김유숙(40.한국자원연구원) 박사와 그의 큰 아들 김형준(15) 군이 두드리는 드럼소리로 시끌벅
-
만5세 조기입학 시들
내년에 5~6세가 되는 어린이를 둔 부모는 고민스럽다. 조기 교육이 붐인데 한 살 먼저 학교에 입학시켜야 할지, 아니면 제 나이에 입학시켜야 할지 판단이 어렵다. 게다가 서울 강남
-
[조기입학 시키려면] 공부보다 사회성
전국 초등학교들이 2월 10일을 전후해 일제히 취학연령(만6세)에 달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마쳤다. 이제는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발육 속도가 빠른 것 같다' 고 생각
-
[신귀족 육아] 문제는 없나
신세대 맞벌이 부부들의 소비지향적인 육아방식을 우려하는 학자들도 많다.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충분치 못한 데서 오는 미안함을 물질로 보상하려는 태도는 본질을 잘못 파악한 것이
-
요즘 아이들 입이 거칠다 - 말끝마다 욕설 생활용어화
말 한마디에 2~3개의 욕을 섞어 쓰는 게 보통인 요즘 아이들의 말버릇.화가 나 상대방 기분을 상하게 할 목적이 아니다.불량스러운 몇몇 소수 아이들만의 특별한 말투도 아니다.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