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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UP&DOWN] 2월 2째주
‘섹스 앤 더 시티’ 책임작가의 원작 베스트셀러가 담보하는 이름값 덕분일까. 아니면 밸런타인 데이를 앞둔 일종의 ‘특수’일까. 연애지침서를 스크린으로 옮긴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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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왼쪽부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작전 세종예술아카데미 강좌3월부터 6월까지 열리는 세종예술아카데미가 3월 3일 개강을 앞두고 2월 중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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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 22명이 뽑은 2009 기대작
그들이 돌아온다. ‘살인의 추억’의 탄탄한 감동에 이어 ‘괴물’로 한국영화흥행 신기록을 세운 봉준호, 칸영화제 감독상과 흥행성공을 고루 거머쥔 ‘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의 박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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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연극 ‘과학하는 마음’11월 29일(목)~12월 16일(일) 평일 오후 8시,토 오후 4시·7시30분, 일 오후 4시(월 쉼) 연우소극장문의: 02-744-7304제목만으로도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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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술, 유럽인 사로잡다
아르코에 참석한 외국 관객들이 달리와 고흐의 얼굴을 큼지막하게 그린 강형구씨의 작품을 들여다보고 있다. [박정호 기자]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한복판에서 북동쪽으로 10㎞ 떨어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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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드라마센터 무대 서는‘유치진 제자’3인방
왼쪽부터 배우 이호재, 연출가 오태석, 배우 전무송씨. 배경은 동랑 유치진, "지금도 선생님이 저쪽 구석 한 모퉁이에서 툭 튀어 나오실 것 같아. 잘 하면 '무던하네'라고 하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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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별'
키우는 개가 유일한 친구인 고아 청년 영우(유오성). 동네 수의사 수연(박진희)에게 마음을 두지만 수줍은 성격 때문에 동물병원에 가서도 늘 개 사료만 잔뜩 산 채 돌아선다. 통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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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범씨 등 서울시문화상
서울시는 3일 제51회 서울시문화상 13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오는 12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시상한다. ▶인문사회과학=윤석범(尹錫範·63·유엔경제사회 아시아·태평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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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겁나요… 난 카메라가 더…"
서울 대학로에 있는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영화 배우 배두나(23)가 지난 12일 시작한 연극 '로베르토 쥬코'(연출 기국서)의 무대에 잠깐 올랐다. 연극이 시작되기 직전,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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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이 있는 풍경] '빨간 소주'
연극계의 소문난 주당(酒黨) 모임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빨간 소주’입니다. 소주를 빙자해서 만나는 ‘이호재 팬클럽’입니다.주인공 이호재(60) 씨가 워낙 술꾼이어서 회원들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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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이 있는 풍경] '빨간 소주'
연극계의 소문난 주당(酒黨) 모임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빨간 소주’입니다. 소주를 빙자해서 만나는 ‘이호재 팬클럽’입니다.주인공 이호재(60)씨가 워낙 술꾼이어서 회원들 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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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띠 연예인들의 새해 포부
신사년(辛巳年)인 2001년은 뱀의 해. 41년생, 53년생, 65년생, 77년생 등 뱀띠 연예인들은 새해를 앞두고 "2001년 한해를 나의 해로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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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세기말' 네가지 에피소드 통해 천민적 우리 사회 조롱
11일 개봉될 영화 '세기말' 은 97년 데뷔작 '넘버 3' 에서 특유의 폭력과 욕설로 3류 인생을 풍자해 주목받은 송능한(40) 감독의 두 번째 영화다. '세기말' 은 제목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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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갈곳도 없는 쓰레기같은 현실 〈세기말〉
11일 개봉될 영화 〈세기말〉은 97년 데뷔작 〈넘버 3〉에서 특유의 폭력과 욕설로 3류 인생을 풍자해 주목받은 송능한(40) 감독의 두 번째 영화다. 〈세기말〉은 제목처럼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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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에 〈해피 엔드〉를 꿈꾸는 자 누구인가?
11일 개봉하는 두 한국영화, 〈세기말〉과 〈해피 엔드〉는 올해 계속되고 있는 한국영화의 강세를 연말에도 이어갈 수 있는가를 가늠할 수 있는 화제작들입니다. 두 영화가 화제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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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문화시장 살리는 전문가 처방
문화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경제위기가 사회 전분야를 강타하고 있는 마당에 여기라고 예외일 수 없다. 그러나 '위기' 는 '기회' 로도 작용한다. 특히 문화시장이 그렇다.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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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신바람 3연승 - 플레이오프 준준결승 3차전
쇳물이 넘쳐나는 듯 뜨거운 동양 오리온스의 젊음이 4강고지 8부능선까지 치달았다. 동양은 4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휠라컵 97프로농구 플레이오프 준준결승 3차전에서'신세대 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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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오리온스 4점차로 짜릿한 재역전승 - 플레이오프 1차전
종료 3초를 남기고 로이 해먼즈의 강력한 오른손 슬램덩크가 골대를 흔드는 순간 대구실내체육관은 떠나갈 듯한 함성으로 뒤덮였다.82-78,동양이 악몽과도 같은 나산의 종반추격을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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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TV특집-인강애 해학 넘치는 안방극장
설날 연휴동안 TV3사는 풍성한 특집극을 방송한다.KBS와 MBC가 각각 3편을 내보내며 SBS는 1편을 마련,모두 7편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들 특집극은 KBS의『이선풍 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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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도의 눈으로 보는 세계 담아"
장선우 감독이 부스스한 머리까지 단정히 깎는 새로운 자세로 영화『화엄경』연출에 들어갔다. 27일 소백산 천문대에서 크랭크 인, 내년 봄 선보일 이 영화는 캐스팅에만 4개월이 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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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무용·음악인 합동 패션쇼
연극인·무용인·음악인들이 공동 참여하여 종합 예술의 한마당으로 펼쳐지는 이색 패션쇼가 있어 관심을 모은다. 15일 오후6시30분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허영 한복작품전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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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상 시상
영상·연극 작품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백상예술상 대상에 연극부문 뮤지컬『영웅 만들기』(연출 손진책), TV부문 MBC-TV드라마『제2공화국』(연출 고석만)이 각각 차지했다.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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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작품상『바람불어…』
제17회 한국 연극영화 예술상(한국일보제정) 시상식이 24일하오 서울·중앙국립극장에서 열렸다. 민간단체의 유일한 종합예술잔치인 이날 영화시상식에서 영화부문작품상은 『바람불어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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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겹친 주말 문화계|영화
추석대목은 유독 영화관에만 집중되고 있다. 서울개봉관들은 대목을 노려 모두 새영화들을 마련, 『원·웨이·티키트』『신디케이트·워』 『디프』 가 이미 개봉했고 뒤를이어 새영화 7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