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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호된 현장수련 거쳐야 경영권 승계
한국 재계의 과거와 현재에서 LG그룹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우선 3대에 걸쳐 60년이 넘도록 재계 최상위 순위를 지켜왔다. 또 경영권과 재산을 둘러싼 분쟁이 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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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모임 "적-동지 극단적 이분법 우려"
정계.재계.학계.시민단체 등의 원로들로 구성된 '성숙한 사회가꾸기 모임' (공동대표 姜英勳 전 국무총리)은 14일 '광복의 날에 즈음하여 오늘의 난국을 생각한다' 는 이름의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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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발표 참가 원로 명단]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 '국민들에게 드리는 말씀' 성명 발표 명단-대표 - 김태길 (서울대 명예교수.학술원 부회장) , 강영훈 (전 국무총리.전 도산기념사업회 회장) , 김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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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회장 "LG 구조조정 강력 추진"
구본무 (具本茂) LG그룹회장은 10일 오후 LG칼텍스정유 판교 수련소에서 생산.영업.R&D (연구개발) 등 경영일선의 과장급 이하 사원 1백20명을 초청한 가운데 가진 '사원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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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최고경영진 전국 사업장 순회시찰
구본무 (具本茂) 회장등 LG그룹 최고 경영진 35명이 2일부터 3일간 전국 사업장 순회 시찰에 나섰다. 2일 LG그룹에 따르면 具회장등은 이날 LG전선 군포공장을 시작으로 LG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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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總 회장직무대행에 이동찬씨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5일 회장단회의를 열고 공석중인 회장을 재선출할 때까지 이동찬(李東燦.사진)전회장이 회장직무를 대행하도록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경총은 지난달 28일 정기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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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당하는 經總회장 자리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회장자리가 18일째 비어 있다. 경총은 지난달 28일 총회에서 이동찬(李東燦)전회장 후임으로전문경영인인 LG그룹 인화원의 이헌조(李憲祖)회장을 만장일치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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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인화원 이헌조 회장
경총 이동찬 회장 후임으로 선출된 이헌조 LG그룹 인화원회장은 28일 밤 본지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회장직을 도저히 수락할 수 없다』며 고사의 뜻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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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차기회장으로 이헌조씨 추대 배경
경총은 차기회장으로 이헌조(李憲祖)씨가 결정되면 설립 26년만에 전문경영인 체제를 맞게 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유창순(劉彰順)회장이 89~93년 4년간 맡은 적이 있었으나 경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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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새회장 선출싸고 진통-총회서 이헌조씨 만장일치 추대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차기회장 자리를 놓고 진통을 빚고 있다. 한국경총은 28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96년도 정기총회를 갖고임기만료된 이동찬(李東燦)회장의 후임에 이헌조(李憲祖.6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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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LG그룹
『기업총수는 무대감독의 지휘 아래 안팎에 얼굴을 부지런히 내미는 배우와 같다』 작년 2월 구자경(具滋暻)명예회장은 구본무(具本茂)회장에게 그룹「총수」자리를 물려주기 직전 기업오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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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교육도 '자율.창의'시대-꽃동네 봉사등 인성교육 강조
기업들의 사원교육 풍속도가 최근 크게 바뀌고 있다.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닌 「배우는 것」이라는 생각 아래주입식 교육대신 자율과 창의를 키우는 새 교육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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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財界인사-발탁 돌풍속 '40대 사장' 양산
올해 재계에선 세대교체 러시속에 30대 임원.40대 사장이 양산되는등 유례없는 발탁.승진인사가 이뤄졌다.반면 창업1세대 간판급 전문경영인중에선 상당수가 후진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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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업 경영파괴 새바람
기업마다 기존의 고정틀과 관념을 깨뜨리는 파괴 열풍이 불고 있다. 『세계화.무한경쟁의 시대에 살아 남으려면 발상의 大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때문이다.인사.조직등 기업경영 全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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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具회장 현장경영-계열사 공장.연구소 순회시찰
구본무(具本茂)LG그룹 회장이 취임후 처음으로 전국의 계열사공장.연구소를 순회시찰하는 「현장경영」에 나섰다. 具회장은 4일 평택 LG전자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6일까지 사흘간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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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넴 대통령 경제세일즈 동분서주
지난달 29일부터 방한(訪韓)중인 메넴 카를로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적극적인 경제 세일즈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대부분 시간을 한국 기업인을 만나는데 할애하며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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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통신사업 진출준비-LG 유완영 통신운영사업전략팀장
통신시장이 개방된 마당에 국내기업,국외기업 가릴 것 없는 경쟁이 시작됐으므로 조속한 사업참여가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이헌조(李憲祖)LG전자회장을 총책으로 앞세워 기술적 파급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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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통신사업 진출 봇물-국제전화.PCS등 경쟁심해
정부가 통신사업 문호를 민간에 대폭 개발키로하고 연내에 개인휴대통신(PCS).국제전화.주파수공용통신등 7개 신규 통신사업사업자 선정계획을 발표하자 주요 대기업들이 일제히 사업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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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舊교체기 가교역 LG전자 李憲祖사장
『LG는 구자경(具滋暻)명예회장이 닦은 고객만족경영의 탄탄한기반 위에 구본무(具本茂)회장의 강한 추진력이 조화를 이뤄 크게 도약할 것입니다.』 공격경영의 새 행로를 가는 LG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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勞使대신 勤經.勞經사용을-쌍용.LG등 앞장
사용자와 노동자를 나타내는 「노사(勞使)」란 용어가 적절치 못하다며 「근경(勤經)」혹은 「노경(勞經)」이란 용어로 대체하는 기업이 늘고있다. 지난달 단체협약을 마친 쌍용제지가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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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內 서열2위 總帥대리인 누가 어떤역할 하고있나
주요 그룹기업의 총수(總帥)대리인은 누구이고 이들은 어떤 역할을 하나. 재계에 세대교체바람이 불면서 이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수대리인은 마치 국가권력의 2인자와 성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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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3세체제 출범-의미와 과제
LG그룹이 창업3세인 구본무(具本茂)회장체제를 정식 출범시킴으로써 경영.인사등 여러면에서 새바람이 일고 있다.국내 3대 대그룹기업인 LG의 이같은 세대교체와 경영개편 바람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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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3世체제 의미와 전망-승계배경
LG그룹의 3세경영체제 전환 소식은 그룹 안팎에 가벼운 충격을 던졌다.배경.의미가 무엇이냐는 것에서부터 그룹이 앞으로 어떻게 변모해갈 것인지 등 궁금증도 더해가는 모습이다.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