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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후보 확정 이후 ‘親盧 세력’은 어디로
15일 오후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 후보가 확정된다. 정동영·손학규·이해찬 세 경선후보 중 1,2위를 달리는 정·손 후보 중 한 명이 선출될 경우 주목해야 할 변수는 친(親)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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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경선] '수퍼 선데이' 누가 웃을까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예비후보 부산·경남 합동연설회가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정동영·손학규·이해찬 후보(왼쪽부터)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부산=강정현 기자] '정동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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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안희정·윤광웅 … 노무현 정부 축소판
이해찬 후보 캠프는 노무현 대통령이 가장 신임한 국무총리 출신답게 현 정부의 청와대와 내각을 축소해 옮겨놓은 듯하다. 청와대 비서관 출신들이 실무를 맡고 있는 데다 현 정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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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자문단에 진대제·박재규 합류
이해찬 후보가 2일 경선대책위(이하 선대위)를 공식 발족하고 본격 대선 준비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전직 장.차관과 교수들로 구성된 '매머드급' 정책자문단도 발표했다. 선대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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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 정동영 + 이해찬' 당 뜬다
범여권의 대통합파 의원들이 7월 말 또는 8월 초를 마지노선으로 하는 '범여권 신당 창당 로드맵'을 마련했다.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뒤 통합민주당(공동 대표 김한길.박상천)에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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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金의 2007년 大選 생각 ②] DJ, 범여권 대통합의 조타수 자임
■ 민주개혁세력 무능론에 본능적 방어… 범여권 대통합에만 주력 ■ 위기의 햇볕정책 지키기 위한 2차 반응에 주자들 계승 경쟁 ■ 킹메이커 가능성 거의 없어… 여야 양자대결구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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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노화증세 이해찬씨는 선거에 약해"
정대철(사진) 전 열린우리당 상임고문은 18일 "노무현 대통령이 손학규 전 경기지사에 대해 참지 않고 계속 비난 발언하는 것을 보면 노화 증세가 있는 것 같은데 제발 말 좀 아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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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0일 … 2002년과 너무나 다른 대선
민주당 "이제 DJ의 젖을 뗄 때가 됐다" 2002년 6월과 2007년 6월 여권의 모습은 천양지차다. 5년 전 당시 여당이었던 새천년민주당은 경선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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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정대철 고문 인터뷰
열린우리당에서 2차 집단 탈당을 주도하고 있는 정대철 상임고문은 28일 "범여권이 연말 대선에서 패배하면 내년 총선에서도 270 대 30으로 참패하는 최악의 상황이 올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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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교육, 편안한 가정 출신 다음 대통령 됐으면”
범여권 ‘접착제’ 정대철 고문 그는 ‘대철이 형’으로 통한다. 적어도 범여권 유력 인사들 사이에선 그렇다. 올해로 정치 입문 30년을 맞은 정대철(63) 열린우리당 상임고문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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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상임고문 중앙SUNDAY 인터뷰 전문
정대철 고문은 직접 준비한 답변서를 들고 인터뷰에 임했다. 그러나 막상 인터뷰가 시작되자 그의 말은 답변서 수위를 훌쩍 뛰어넘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정규교육, 편안한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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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정치Q] 노 대통령 - 유시민 '왕따' 동병상련
1970년대 박정희 대통령에게 핵심 혁명동지는 김종필 총리와 차지철 경호실장이었다. 2006년 노무현 대통령에게는 이해찬 총리와 유시민 의원이 핵심 정치혁명동지다. 3인의 유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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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YWCA 위장 결혼식'서 신랑 역할 홍성엽씨 별세
1975년 긴급조치 위반으로 구속됐던 홍성엽씨가 책을 한아름안고 서울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중앙포토] 1979년 신군부에 맞선 민주화 운동으로 기억되는'YWCA 위장 결혼식'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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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천정배 개혁노선 경쟁
▶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6일 서울 영등포 한 백화점 앞에서 열린 곰두리봉사회 주최 ‘독거 노인 및 장애인 나들이 행사’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장문기 기자] 천정배.이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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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의원직 사퇴 공식 철회
열린우리당이 노무현 대통령 탄핵에 항의 의원직을 사퇴하겠다는 결의를 공식적으로 번복했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사무총장은 이날 의원총회 직후 "당초 약속을 지키지 못해 꾸지람을 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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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4·15 총선 출마 예상자 명단] 서울
4.15 총선은 대혼전을 예고한다. 출마의사를 직.간접으로 밝힌 예비후보의 수는 2천여명 안팎이다. 대략 10대1 정도의 경쟁률이다.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www.j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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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내달 全大… 신당여부 투표하기로
민주당은 29일 정대철(鄭大哲)대표 주재로 계파별 대표자 모임인 5인 조정회의를 열고 다음달 하순께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신당 창당 여부를 포함한 당의 진로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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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스타 된 뒤 "민중정치 길 찾겠다"
민주당 대통령 후보 노무현이 정계에 입문 한 지는 14년이 됐지만 국회의원으로 있던 기간은 5년10개월이다. 총선 때마다 그가 출마했던 점을 감안하면 '비효율의 정치'를 한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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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력간 계보 만들기 한창
내년 대선을 향한 민주당의 세력간 손잡기와 계보 만들기가 한창이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14일 "차기 후보군과의 정치적 색깔이나 친소관계에 따른 세(勢)결집 현상이 복잡하게 벌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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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내 농성 표정] 3일하고 해산
임동원 통일부 장관 해임안 가결에 항의해 지난 3일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단식농성을 벌이던 민주당 정동영(鄭東泳)최고위원 등 소장파 의원 9명이 5일 기자회견 후 농성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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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당무회의] 평양파문 임통일에 집중포화
22일 임동원(林東源)통일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주당 당무회의에선 최근 평양축전 파문을 둘러싸고 우리 사회에서 빚어지고 있는 '남남(南南)갈등' 양상이 재연됐다. 통일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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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확대당직자회의 발언록]
20일 민주당 확대당직자회의는 안동선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에 반대하면서 한나라당을 성토하는 목소리로 가득찼다. 전용학 대변인은 회의 후 "안동선 최고위원이 사퇴의사를 밝혔지만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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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사업 여야 입장
여야는 22일 기로에 선 금강산 관광사업의 정상화 문제를 놓고 모두 경제성과 수익성 대책이 시급히 강구돼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 사업이 남북관계에 미치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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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차기 주자들 "개인행보 자제"
'절대 튀지 않는, 그러나 확실한 세(勢) 확대방안은 무엇인가' . 후원회.재단 창립.지방 나들이 등 이번 주부터 봄맞이 기지개 켜기에 나선 여권 내 차기 대선주자들이 고민하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