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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정원 정치공작 전원 처벌"
민주당이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사전 유출 의혹과 관련해 30일 처음으로 국회를 벗어나 집회를 열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왼쪽 둘째)와 당직자들이 30일 서울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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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겨눈 문재인 "대선 때 국정원과 결탁 의혹"
문재인(左), 이병완(右)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하는 동안 가장 큰일은 2007년 10월의 남북정상회담이었다(『문재인의 운명』 p.349).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당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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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 수장 3인 청와대 별실 흡연모임 김관진도 가세
윤보선·박정희·최규하·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 청와대를 거쳐 간 역대 대통령들 중엔 애연가가 많았다. 초대 대통령이자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이승만 전 대통령과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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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 대통령 vs 부자 야당대표 … 김한길 "이건 운명"
김철 전 당수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헌정 사상 처음 2대에 걸친 부녀 대통령이 탄생한 2013년, 이번엔 부자(父子) 야당 당수가 나왔다. 민주당 새 대표에 김한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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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쓰나미가 집 다 쓸어갔는데 …” 계파 갈등 경고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1일 충남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병석 국회부의장, 문희상 비대위원장, 박기춘 원내대표, 김동철·설훈 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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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기득권 다투다 지지 확장 실패” 대선 평가위원장 맡은 한상진 쓴소리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씨를 지지하며 문재인 전 후보를 ‘과거’로 규정했던 서울대 한상진 명예교수가 18일 민주통합당 대선평가위원장에 임명됐다. 그러나 당 정치혁신위원장엔 문 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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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민주당, 중도로 못가면 5년 후에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려 온 이광재(48?사진) 전 강원지사가 12·19 대선 결과와 민주통합당의 진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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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도로 못 가면 5년 후에도 희망 없다”
이광재 전 강원지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려 온 이광재(48사진) 전 강원지사가 12·19 대선 결과와 민주통합당의 진로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전 지사는 10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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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5년 뒤 민주당이 집권하려면
전영기논설위원JTBC 뉴스9 앵커 민주당은 대선에서 연달아 두 번 패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민주당이 2008년 쇠고기 촛불시위 때 대중의 불만과 분노에 편승해 정당의 주도성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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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그곳이 궁금하다
세종시의 정확한 이름은 ‘세종특별자치시’다. 조선시대의 성군 세종대왕에서 이름을 따왔다. 세종시로 이름 붙여진 것은 2006년 12월 21일이지만 우리나라 17번째 광역자치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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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안철수의 상식과 비상식
이철호논설위원 귀를 의심할 정도였다. 어제 안철수(이하 경칭 생략)의 캠프 해단식 연설 이야기다. 그는 “단일후보 문재인을 성원해 달라”는 열흘 전 사퇴 선언에서 한 발짝도 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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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퇴 “잘한 결정” 52% “잘못한 결정” 34%
관련기사 安, 지방 칩거… 캠프엔 “사퇴 취소하라” 전화 빗발 “조직동원 옛말… ‘카페트 민심’이 관건” “단일화, 새누리당이 크게 걱정할 일 아니다” “호남, 과거엔 거의 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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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퇴 “잘한 결정” 52% “잘못한 결정” 34%
“아름다운 단일화 같은 소리하네. 안철수 비난한 것들 부끄러운 줄 알아라. 만족스럽냐. 권력을 내려놓지 않은 것은 야권 또한 마찬가지다. 신물 나게 싸워 봐라. 목적을 상실한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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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DJ를 부정하는 DJ 부하들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박정희가 피살된 지 33년이 지났다. 며칠 전 추도식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이렇게 호소했다. “이제는 아버지를 놓아드렸으면 한다.” 지금 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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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박정희·노무현에 갇힌 대선
김영희국제문제 대기자 2012 대선이 정치에서 신학으로 표류하고 있다. 대선의 대표이슈는 경제민주화와 복지인데 정작 큰 싸움은 각각 박정희와 노무현을 교조(敎祖)로 모신 원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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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발언 후폭풍 … 박근혜 “2007년 무죄 판결 존중”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65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인혁당 관련 메모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박근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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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6연승 … 누적득표 과반엔 미달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민주당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연설을 마친 손학규 후보(오른쪽)가 문재인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 왼쪽은 김두관 후보. [오종택 기자] 민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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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컴백 이미지, ″남성미 한층 물씬″
사진=지드래곤 트위터 캡처 지드래곤이 더 강렬해졌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은 24일 자신의 솔로 컴백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곧 'ONE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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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행보에 충격받은 민주 "우린 박정희…"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행보에 대한 민주통합당의 시선이 갈리고 있다. 박 후보의 행보에 대해 당 지도부와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가 보인 대응 수위의 차이는 이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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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5·16과 유신 과거로 치부 말고 입장 분명하게 밝혀야”
이해찬민주통합당이 21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을 예고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박 후보의 역사의식 ▶주변 인물들의 도덕성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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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박근혜 대세론 이미 깨져”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왼쪽)와 당직자들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역 인근에서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선출에 참여할 선거인단을 모집하는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김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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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무소속 출마는 진보세력에겐 비극"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이 말을 듣자마자 머릿속은 코끼리(미국 공화당 상징)로 가득 찬다. 의식적으로 코끼리를 몰아내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코끼리의 틀에 갇히게 된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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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는 진보의 비극…박근혜 빨간색 선점 탁월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이 말을 듣자마자 머릿속은 코끼리(미국 공화당 상징)로 가득 찬다. 의식적으로 코끼리를 몰아내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코끼리의 틀에 갇히게 된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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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가 최선의 선택이라니 민주공화국 대통령 자격 없다”
민주통합당 대선주자들은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각을 세웠다. 문재인 상임고문은 16일 “우리 정치에서 비중이 너무 큰 분인 만큼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역사인식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