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별장을 일반인도 쓴다고?…이성계·이방원 몸담근 이곳 [e즐펀한 토크]
━ 국내 최고 온천에 들어선 대통령 별장 ‘대통령 별장’은 전국에 몇 곳이 있다. 충북 청원군 대청호변에 있는 청남대, 경남 거제도에 있는 청해대 등이 대표적이다. 제주
-
지구온난화에 빨라지는 벚꽃 개화…거세지는 ’3월 식목일’ 주장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벚꽃이 피어있다. 연합뉴스 올해 서울의 공식 벚꽃 개화 시기는 4월 4일로 평년(4월 8일)보다 4일 빨랐다.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3월의 평균
-
[유홍준의 문화의 창] 꽃차례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대통령 선거 열풍이 끝나고 나니 남쪽으로부터 꽃소식이 올라오고 있다. 봄꽃은 한꺼번에 피지 않고 시차를 두고 꽃차례로 피어난다.
-
사진으로 읽는 하루…9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오후 10:30 여야 당대표 100분 토론에서 대선 정국 민심 진단 송영길 더
-
금개구리에 막힌 세종판 센트럴파크, 본궤도 오르나
세종시 중앙공원 부지. 중앙공원 사업은 금개구리 때문에 수년간 진척이 없었다. [프리랜서 김성태] 금개구리 보존 문제 등을 이유로 수년간 지연된 세종시 중앙공원 2단계 사업이 본
-
금개구리에 막힌 세종시 중앙공원, 언제 조성될까?
금개구리 보존 문제 등을 이유로 수년간 지연된 세종시 중앙공원 2단계 사업이 본 괘도에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개구리 보존구역 규모를 놓고 환경단체와 시민들이 이견을 보이
-
문 대통령이 휴가중 찾은 장태산 휴양림은 어떤 곳?
여름 휴가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일 대전 서구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깜짝 방문했다. 3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극소수 수행원과 함께 서구 장안동에 있는
-
“영동은 감나무, 충주는 사과나무 가로수 어떨까요”
“단순히 가로수를 많이 심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기후·토양·역사·문화 등을 고려해 지역별로 특성에 맞게 심어야 합니다.”국립산림과학원 김선희(48·농학박사·사진) 임업연구관은 “나
-
노거수 DNA채취…보존·복제 나선다
#제주시 아라1동 산천단(山川壇)에는 천연기념물 160호(1964년 1월 지정)인 곰솔 8그루가 있다. 원래 이곳에는 곰솔 9그루 있었는데, 1965년 벼락을 맞아 1그루가 고사했
-
대대손손 볼 수 있도록…천연기념물 장수나무 유전자은행 만든다
제주 산천단 곰솔군제주 산천단 곰솔군(群)에는 수령 500년, 높이 28m, 둘레 5.8m의 노거수(老巨樹·수령이 오래된 거목)가 있다. 이 나무를 비롯해 거대한 곰솔 8개가 무리
-
[분양 포커스] 올 세종시 첫 분양 아파트, 1-1생활권 유일 메이저 브랜드 떴다
세종시 주택시장의 노른자로 꼽히는 1-1 생활권에 힐스테이트 세종 3차 아파트가 4월 나온다. 올해 세종시 첫분양 아파트인데다 1-1 생활권 유일의 메이저급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
-
옥천 묘목시장에 봄바람, 752만 그루가 주인 기다립니다
전국 최대 규모인 충북 옥천군 묘목시장이 식목철을 앞두고 활기를 띠고 있다. 7일 옥천 묘목영농조합에 따르면 지난 1일 본격 개장한 옥천군 이원면의 묘목시장은 다음달 초까지 손님을
-
[커버스토리] 초록 힐링, 그 숲에 가고 싶다
지난 8일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찾았다. 시야를 덮은 신록이 만개한 봄꽃보다 화려하고 아름다웠다. 5월에는 숲에 가야 한다. 이제 막 새순을 틔운 잎을 보러 가야 한다. 5월
-
식목철 맞은 옥천 묘목시장, 하루 5000명 북적
충북 옥천군 이원면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묘목 단지가 손님 맞이로 분주하다. 농원을 찾은 사람들이 판매장에서 묘목을 고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난 18일 오전 충북 옥
-
계명대 캠퍼스 안에 '보석 원석' 세운 까닭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앞 잔디밭에 길쭉한 형태의 돌(사진)이 서 있다. 지난 5월 세워진 이 돌의 표면에는 잉크를 뿌려 놓은 듯 짙은 청색 무늬가 있다. 군데군데 황금색도 비친다
-
[분수대] 장소는 상처로 기억된다
몇 해 전 책을 유난히 좋아하는 한 라디오 PD가 대뜸 따져 물었다. “전국의 좋다는 데는 혼자 다 다니면서 왜 그렇게 울분을 토하고 다녀요? 가라는 거예요? 말라는 거예요?”
-
보리밭 사이로 푸른 강물 숨바꼭질 … 갈대는 어서오라 손짓하네
한수제 뒤로 금성산 자락에 이팝나무와 아카시아 나무에 꽃이 하얗게 만발했다 영산강. ‘오백리 서러운 가람’이라는 한 시인의 표현처럼 굽이굽이 이야기를 품고 있는 강이다. 영산가람
-
544살 은행나무, 200살 왕버들 … 오래 사세요
대구시 수성구 범어네거리의 544년 된 은행나무. 줄기 일부가 썩어 들어가 파내고 방부 처리하기로 했다. 수성구청 공무원들이 나무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시
-
올가을 분양 아파트 파주교하신도시 한라비발디플러스 불 붙었다!
올 가을에 신도시 내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을 것을 계획중인 수요자는 상업지역 주변 아파트를 분양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신도시 내 아파트라도 상업지역과 인접한 아파트
-
천안삼거리 흥에 취하고 … 한산소곡주 맛에 취하고 …
‘여유로운 선비의 고장’이라 불리는 충청도. 충청도 가운데서도 특히 대전과 충남의 이미지는 ‘느림과 여유의 미학’과 잘 어울린다. 대전·충남에는 예로부터 전해오는, 충청도 고유의
-
강릉 남대천, 동식물 숨쉬는 휴식처로
강릉 남대천은 시 남쪽을 흐르는 강이다. 대관령과 삽당령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성산면 오봉에서 합쳐져 시내를 지나 동해로 흘러간다. 농업용수와 상수도의 수원지 역할을 하는 강릉의 젖
-
가로수, 꽃나무로 세대교체
대전 유성온천의 이팝나무 가로수. 매년 5월 중순이면 하얀 꽃이 활짝 피어 새로운 관광명물이 되고 있다. 최준호 기자 대전 유성온천 일대 거리는 매년 5월 중순이면 흐드러지게 핀
-
청계천 '광장 분수' 시험 가동
▶ 청계천 분수와 조명시설을 시험 가동해 보는 행사가 6일 밤 서울 청계 광장에서 열렸다. 시민들이 청계천 물속에 발을 담그며 야경을 즐기고 있다. 청계 광장은 ‘만남과 화합’의
-
영남지역, 기념식수운동 인기
'추억이 담긴 나무를 심자'. 나무 심기에 적당한 3월이 다가오자 영남지역 자치단체마다 기념식수 운동을 적극 펴고 있다.출생 ·결혼 ·승진 ·입학 등을 기념하는 나무심기와 한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