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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짜리 가수 송대관 이태원 집 경매로 나와
[사진 지지옥션제공] 송대관의 33억원 짜리 서울 이태원동 주택이 경매로 나왔다. 부동산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최근 트로트 가수 송대관(67)이 살고 있는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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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단골집] 맛있는 스테이크집 5곳
채식주의자가 아니라면 스테이크는 대체로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스테이크 맛을 결정하는 건 바로 숙성된 정도와 굽는 방법입니다. 더 반 프라임 스테이크하우스의 박영호 셰프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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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단골집] 그릇 좋은 한식당 5곳
한식 전도사로 알려진 배한철 인터컨티넨탈 서울총주방장은 그릇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릇이 음식을 더 돋보이게 한다는 걸 잘 알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다른 한식당에 가서도 그릇을 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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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판자촌→술집 텍사스→…' 서울 맞아?
서울 이태원 도깨비시장 뒤 급한 경사지에서 바라본 이슬람 성원의 모습. 가운데 저 멀리 돔 지붕과 두개의 첨탑이 보인다. 왼쪽으로 시장을 따라 줄지어 있는 건물의 뒷모습이 성벽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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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103) 경북고의 영광
신성일(왼쪽)이 국회의원 시절인 2000년 대구구장을 찾아 경북고 후배인 이승엽을 격려하고 있다. 두 사람 뒤로 삼성의 외국인 용병 훌리오 프랑코가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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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들의 관심사 ‘풍수와 집값’
관련사진 8월 11일 을지로입구 하나은행 골드클럽 PB센터에서 고제희 대표와 정봉주 팀장을 만났다. 고 대표는 1998년 대동풍수지리학회를 세우고 풍수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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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91) 가장 특별한 두 개의 상
1967년 ‘제1회 서울대학교 영화페스티벌’로부터 받은 최악배우상 상패를 들고 있는 신성일. 지금까지 숱한 상을 받았지만 1967, 68년 잇따라 수상한 두 개의 상이 가장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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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70) 신영균의 두 얼굴
1970년 신성일과 자리를 함께한 선배 영화배우 신영균(왼쪽). 일찌감치 정치에 뜻을 둔 그는 15대·16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의원 배지를 달았다. [중앙포토] 인생은 제각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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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65) 세 남매
1976년 서울 이태원 자택에서 촬영한 신성일 가족사진. 왼쪽부터 아들 강석현, 아내 엄앵란, 큰딸 강경아, 작은딸 강수화, 그리고 신성일. 작은딸 수화는 어려서부터 엄마의 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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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62) 이태원 시대
신성일·최지희(왼쪽) 주연의 영화 ‘의형제’(1965). 신성일은 그 해 서울 이태원집에서 신혼을 보내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했다.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국영상자료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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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59) 어머니의 따귀
1976년 1월 20일 서울 한남동 한강볼링장에서 열린 신성일씨의 모친 김연주(맨 왼쪽) 여사의 환갑 축하 자리. 가운데 소설가 최인호씨가 보인다. 남자가 중심을 잡아야 가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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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대 시장에 빅 뉴스
[박일한기자] 외국인 대상 임대시장에 빅 뉴스. 일본 대지진으로 도쿄 등 일본에 거주하던 다국적 기업들이 한국이나 홍콩 등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신뢰성이 높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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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5) 경복궁 옆 서촌
경복궁 서쪽 마을을 일컫는 서촌(西村). 고관대작부터 중인, 아전까지 서로 다른 신분층이 모여 살던 인왕산 자락 동네입니다. 사대부 중심의 북촌, 중인 중심의 남촌과는 다른 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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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서울서 맛보는 원조 외국인 식당
일본인 사치에는 핀란드 헬싱키에 오니기리(주먹밥)집을 차린다. 한 달 가까이 손님은커녕 파리 한 마리 날아들지 않아도 사치에는 매일 아침 음식을 준비한다. 그러다 첫 핀란드인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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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special] 네 개의 공간, 네 개의 감성…젊은 아티스트의 작업실을 엿보다
사람을 말할 때 ‘겉과 속’이라는 표현을 쓴다. 그 사람의 한결같은 됨됨이를 일컫는 말이다. ‘스타일’이라는 관점에서 겉과 속은 그 사람의 외모 그리고 ‘집’을 말한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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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미술관 3층 집서 나온 뭉칫돈 … 검찰 '어찌하오리까'
신정아(35.여)씨의 학력 위조로 시작된 검찰의 수사가 비자금 사건으로 튀고 있다. 성곡미술관 3층에 있는 박문순(53.여) 관장의 집에서 발견된 출처가 불분명한 현금.수표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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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같은 도심의 휴식처 삼청동
찻집마다 밥집마다 사람은 북적이고, 평일에도 좁은 도로로 자동차 행렬이 밀려든다. 예전 같은 고즈넉함은 간데없다. 투덜대면서도 발걸음은 또다시 삼청동이다. 청담동에 물들었다는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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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친구 같은 도심의 휴식처 삼청동
목가적 분위기가 가득한 삼청동 가게들. 2. 티 전문점 ‘지금여기’의 2층은 차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르 쁘띠 끄루’불투명 유리로 창을 틔운 노출 콘크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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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별난 동네 이태원 … 입어볼까 꾸며볼까
그래픽 크게보기 훼미리입어 볼까 명품 'B품', 해외 브랜드 스타일 옷 '이태원=짝퉁'. 이젠 한물 지난 공식이다. 요즘 이태원은 패션업체.외국기업.홍보업체 등에 다니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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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별난 동네 이태원 … 입어볼까 꾸며볼까
그래픽 크게보기 훼미리입어 볼까 명품 'B품', 해외 브랜드 스타일 옷 '이태원=짝퉁'. 이젠 한물 지난 공식이다. 요즘 이태원은 패션업체.외국기업.홍보업체 등에 다니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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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규제에 수도권 여윳돈 상가로, 중소형 빌딩으로
올 들어 집값 안정을 위한 규제책이 잇따르자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가와 상가건물, 중소형 오피스 빌딩 등 수익형 상품 쪽으로 투자자 발길이 옮겨지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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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까다롭게 고른 송년회 명소 100곳 모임 성격 맞춰 찜하세요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송년 모임 하기 좋은 음식점 좀 추천해달라"는 주문을 많이 받습니다. 일단 모임의 성격을 들어보고 기본적인 요구 사항을 물어봅니다. 가족 모임이든 동창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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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북카페 서가에, 미술관 안뜰에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다. 땅 속의 얼음이 풀리며 벌레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꿈틀거린다는 경칩(6일)도 벌써 며칠이나 지났다. 나들이 욕구도 함께 동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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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신연근 할머니의 옹기 인생 48년
서울 용산 미군부대 앞 담벼락 명물 역사는 거창한 게 아닙니다. 당신의 어머니, 또는 그 어머니의 어머니…. 그들이 살아낸 세월이 역사입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해주시는 이야기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