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병에 10억, 일본산이라고? 오타쿠가 만든 위스키 정체 유료 전용
이제는 ‘라떼 무비’가 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Lost in Translation, 2003)’를 기억하시나요? 광고 촬영을 위해 일본 도쿄에 온
-
100% 수제 ‘스카치’…기내서 단무지 곁들이면 최고 술맛
━ [쓰면서도 몰랐던 명품 이야기]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프리미엄급 싱글몰트 위스키인 발베니 25년산. 전 제조 공정이 장인들의 손으로 이뤄지는 100% 수제
-
[이번 주 핫뉴스] 대장동·고발사주 국감 대리전…기준금리는 동결 (11~17일)
10월 셋째 주(11~17일) 키워드는 #화천대유 #축구 이란전 #기준금리 #직장 내 괴롭힘 #조주빈 #프로배구 #소행성 탐사선 ‘루시’(Lucy)' #정의당 대선후보 #국민의힘
-
대재앙 시계 70년 빨라졌다, 기온 3도 오르면 생길 끔찍한 일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해 9월 미
-
탐방 신청 기한 8일 남았다… 1호 람사르 습지 용늪의 가을 수채화
지난 5일 대암산 정상부에 있는 습지 '용늪' 탐방로를 걷는 사람들. 용늪은 여느 습지와 달리 식물이 썩지 않고 켜켜이 쌓이는 이탄층으로 이뤄졌다. 1년에 170일
-
[김기흥의 과학 판도라상자] 아마존은 아직도 불타고 있는가?
김기흥 포스텍 교수·인문사회학 비행기를 타고 긴 여행을 하다 보면 문득 창밖에 펼쳐지는 풍경에 압도될 때가 있다. 놀랍도록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에 야트막한 탄성이 새어 나오기도
-
중국 수출할 콩 경작지 욕심에 지구촌 허파에 불 질렀다
지난 1월부터 그치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 남미 아마존 열대우림의 화재가 지구촌의 환경 재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브라질의 북부 대부분과 이웃 볼리비아·파라과이·페루의 일부인 아마
-
미국-중국 무역전쟁이 아마존 열대우림을 파괴한다
지난 2009년 브라질 북부 파라주의 노보 프로그레소 지역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 불법 개간을 위해 숲에 불을 지른 것이다. [AP=연합] ‘지구의 허파’, ‘생물 종의 보물
-
[week&] 하루 250명에게만 허락된 한국 1호 람사르 습지
대암산 정상부에 있는 한국 1호 람사르 습지 ‘용늪’은 하루 250명만 오를 수 있는 진귀한 생태관광지다. 아무리 날이 가물어도 물이 마르지 않는다. [장진영 기자] 화산 분화구
-
군부대 스케이트장 될 뻔했던 한국 1호 람사르 습지
해발 1280m. 강원도 인제군과 양구군에 걸쳐 있는 대암산 정상부에는 신비한 풍광이 숨어 있다. 람사르 협약 한국 1호 습지인 ‘용늪’이다. 가고 싶다고 아무 때나 갈 순 없다
-
s매거진/이지민/0602
이지민의 “오늘 한 잔 어때요?” 삼성동 몰트바 배럴(Malt Bar Barrel) 낮술하기 좋은 ‘위스키 방앗간’ 매거진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그녀는 요즘 싱글몰트 위스
-
[내가 사랑한 호텔] 네덜란드가 외갓집이면 이런 기분일까?
'네덜란드 베니스'로 불리는 히트호른. 초가지붕을 얹은 앙증맞은 집이 수로를 따라 들어서 있다. 비행기를 타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에 내릴 일이 있으
-
온난화 방치해 6도 올라가면 대멸종, 1.5도 상승에서 막아야
1 탐보라 화산폭발 장면. 네덜란드 화가 헨드릭 아베르캄프(Hendrik Averkamp, 1585~1634)는 주로 네덜란드의 겨울 풍경을 그렸다. 비록 그는 태어날 때부터 듣
-
128년 한결같은 싱글몰트 맛 비결은 ‘물+전통 제조방식’
글렌피딕 증류소의 전경.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12시간을 날아 영국 런던에 닿은 뒤, 환승해 북쪽으로 1시간여를 더 가 내린 곳은 스코틀랜드 에버딘 공항. 여기서 승용차로 또 1시
-
128년 한결같은 싱글몰트 맛 비결은 ‘물+전통 제조방식’
글렌피딕 증류소의 전경. 관련기사 제품 가치와 경영 효율 충돌 땐 제품을 택한다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로 12시간을 날아 영국 런던에 닿은 뒤, 환승해 북쪽으로 1시간여를 더 가 내
-
천성산은 도롱뇽 알 천지였다
2004년 도롱뇽 보호를 이유로 지율 스님이 단식까지 하며 KTX 터널공사의 중단을 요구했던 천성산.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1월 KTX 천성산 터널이 완공되어 고속열차가 질주하
-
“올 봄 천성산 웅덩이엔도롱뇽·알 천지였습니다”
관련기사 “공사 때문에 물 말랐다면 우리가 가만히 있겠느냐” 94년 정부 보고서, 동·식물 영향 평가 빠져 논란 시작 “천성산 터널 개통하면 내가 할 일 많을 것” ‘도롱뇽 소송
-
창녕 우포늪 인근에 국가습지센터 건립
국내 습지연구의 메카가 될 국가습지센터가 경남 창녕군 우포늪 인근에 건립된다.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98억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우포늪 인근 창녕군 이방면 모곡리 옛 이
-
용늪 자연생태학교 문열어
국내 유일의 고층 습원인 대암산 용늪의 학술적 가치와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자연생태학교가 27일 문을 열었다. 대암산 용늪 자연생태학교는 인제군이 3억5000만원을 들여 서화면 서흥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베이징城 vs. 상하이灘
저는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각각 3년 반씩 특파원 생활을 했습니다. 두 도시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느꼈지요. 두 도시는 참으로 달랐습니다. 사람이 달랐고, 그들의 사로(思路)가 달
-
흙 먹어도 괜찮은 국내 유일의 ‘섬 습지’
“섬에 있는 습지는 처음 보며, 지형과 생태가 독특하고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지질학적으로도 연구 가치가 매우 큰 것 같습니다.” (도란 두딕 크로아티아 람사르사이트 매니저) 제10
-
'뉴욕 베스트 15'···자유의 여신상부터 브로드웨이 쇼까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86층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맨해튼 미드타운 영화 ''원스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에 등장했던 브루클린 브리지를 건너는데는 도보로 20분 걸린다우리는 뉴욕을
-
경남 양산시 화엄늪 습지보호지역 지정
경남 양산시 천성산의 해발 8백m 부근에 형성돼 있는 화엄늪 주변 12만4천㎡(3만8천평)가 다음달 1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 환경부는 23일 "화엄늪에는 끈끈이주걱.이삭귀개
-
인도네시아 산불진화 왜 어려운가 … 건기 장기화 비 안내려
인도네시아의 삼림을 태우고 있는 불은 앞으로 상당량의 비가 내리지 않는한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있다. 인도네시아 삼림지대의 토양은 이탄층 (泥炭層) 이 지표 (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