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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기7백만원 14만원쓰고 우송
현금과 보증수표등 7백38만5천원을 날치기한 범인이 범행하루만인 9일낮 1시30분 그중 14만원을 뺀 7백 24만원의 수표를 경찰에 우송했다. 8일하오5시쯤 차성숙양(23·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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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8개국교 대지결정
서울시교육위는 5일 금년에 신설키로한 10개공립국민학교 가운데 동이촌국민교등 8개국민교의 건축대지를 결정했다. 학교마다 15개교실에 1천5백20여만원의 예산으로 신축되는 신설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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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철거 보상지 6백여평을 횡령
치안국 수사과는 무허가건물을 자진철거한 이촌등주민에게준 땅중에서 1천8백여만원어치를 가로챈 서부이촌동 개발위워회 회장김교민 (52) 부회장 윤양기(58) 씨등 9명을 업무상배임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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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의상에…
봄은 바람에실려오고 봄바람은 연인의마움을 술렁이게만든다. 『올봄엔 보라빛옷을 꼭입고싶어요.』앞뜰에 펼쳐진 한강에서 벌써 봄바람이 손짓을하는데…서부 이촌동 「아파트」양지바른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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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해동기 예보|한강둑 20m 도괴
해토기가 되기도 전에 한강둑이 20미터 가량 무너져 안전도가 걱정되고 있다. 서울시가 65년 택지 조성 사업으로 제l한강교로부터 철교 사이에 쌓은 4백60미터의 둑 중서부 이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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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의 새 물결 달라진 천태 흘러간 만상(하)
정부의 갑작스런 연료정책의 전환으로 일어난 새 물결은 석유난로 「붐」과 연탄업자의 급전직하- 67년1월부터 불기 시작한 이 바람은 이 겨울 들면서 장안에 살면서 석유난로를 갖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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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는 시영「아파트」
서울시가 주택사업으로 벌이고있는 택지 및「아파트」가 계속 갈리지 않고 있다. 26일 마감한 구 마포교도소 자리의 주택용지 1백50필지 분양신청은 3분의1의 50필지밖에 신청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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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시영아파트
시영 「아파트」의 전기·수도·환기 등 시설이 엉망이어서 입주자들의 불편을 사고 있다. 3일 한강 「아파트」입주자들에 의하면 입주한지가 1개월밖에 안 되는 용산구서부이촌동 한강변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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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계획 차질|입주금비싸 서민외면
서울시의 무주택자를 위한 「아파트」건설은 입주금이 너무비싸 팔리지않아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16일 서울시는 오는20일 용산구원효교앞 서부이촌동에 새로이 1억8천여만원으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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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에 걸린 공무원 비위|감사원 보고 내용
①서울시는 세종로지하도 지붕과 보도「콘크리트」의 설계내용을 부당하게 바꾸는 등 3백80만원의 시비손실을 가져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②서부이촌동「아파트」신축공사의 관급「시멘트」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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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화 어긴 판잣집 철거 즉각 중단하라
신민당은 10일 『공화당은 지난 양차 선거에서 선거공약으로 한강변에 있는 동·서부 이촌동 3천여 가구의 무허가 주택을 양성화시켜 준다고 약속하고 선거가 끝난 이제 와서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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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자촌에 아파트
서울시는 8일 이달 안에 시내 불량가에 20동의 「아파트」를 지어 6백 가구의 주민을 입주시키기로 했다. 이 「아파트」는 무허가 판잣집이 많은 지역에 세워져 현지 주민이 우선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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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신청자 적어
서울시가 7월말 입주예정으로 지난 2월부터 모집하고있는 한강·이천동「아파트」는 입주예정을 보름 앞두고 신청자가 없어 주택행정에 또 하나의 실패를 기록했다. 지난 6월 1차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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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행정…분양식 지양|대지·계 등 지원
서울시는 지금까지 집을 지어 분양하는 식의 주택행정을 바꿔 앞으로는 집 없는 사람이 집을 지을 수 있는 여건 조성만을 마련해 주는 방향으로 밀고 나가기로 했다. 11일 김현옥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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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없는 시영아파트
20일 마감한 한강변 서부 이촌동에 있는 시영「아파트」의 입주신청에는 총 2백40호 중 6분의1인 40건밖에 안 들어와 인기가 없음이 드러났다. 이처럼 입주희망자가 적은 것은 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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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투표·폭력·매수·투표방해 곳곳에 「타락 사태」
투표일인 8일 전국 곳곳에서 수없이 대리투표가 적발되고 심지어는 기표하고 투표함에 넣기 전에 여당 참관인에게 자기 표를 보이는 공개 무 표가 일부지방에서 진행되는가하면 전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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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을 고발
철거대상 판자촌의 양성화 발언 등으로 고발된 바 있는 김현옥 서울특별시장은 이 같은 발언을 다른 지역에서 되풀이하다 7일 상오 또 서울지검에 고발됐다. 신민당 소속 서울 용산구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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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 않고 준공식만
서울시는 준공도 안된 공사를 날짜에 맞추기 위해 억지 준공식을 갖는가 하면 지난 4월중에 기공한 공사를 아직 것 착공 안한 것이 여러 개나 있어 전시효과를 노린 일들이 아니었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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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할부제 둔갑
서울시의 「아파트」 건설계획이 당초 목표와 빗나가 돈 있는 사람을 위한 것으로 되게 되었다. 서울시는 한강 서부 2촌동에 2백40 가구가 입주할 「아파트」를 6월중에 완공, 7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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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류, 연중 위험지 설정
서울시는 다가오는 봄철과 여름철의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한강 하류지역의 상습범람 지역을 연중 위험지역으로 설정, 비가 시간당 1백「밀리」이상 내리면 경계태세에 들어가도록 하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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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둑 동·서부 이촌동 고층 아파트촌으로
해마다 장마철이면 물난리의 대명사로 불리던 한강둑 동부 이촌동과 서부 이촌동이 고층「아파트」촌으로 바뀌었다. 동부 이촌동에는 총5억7천만원의 예산으로 된 5층짜리 공무원「아파트」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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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5만 톤 증산
서울시는 모든 5월까지 5만「톤」의 물을 증산하게 됨에 따라 오는 16일 1억 5천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난겨울 수압이 낮아 수돗물이 나오지 않던 고지대에 대한 가압시설공사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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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뇨 통서 변사
12일 상오 0시 20분쯤 서울 용산구 서부이촌동 296 오상근(39·철공업) 씨가 뒷머리와 가슴에 타박상을 입고 집 부근 분뇨저장「탱크」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경비원 유흥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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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용산구
용산구는 관내에 육군본부를 비롯, 미8군 등 군 시설이 방대한 면적을 차지해 도시발전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 고민이다. 올해의 청사진은 이들 군 시설은 어쩔 수 없으나 한강변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