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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종합적 시각 제공 … 위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이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하는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AFP)은 애초 지난달 22일께 6기(교육기간 3월 2일~6월 29일, 18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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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거나 오르거나 타거나 '이색 시무식'
새해를 맞는 기업들의 시무식 풍경이 이색적일 듯 하다. 신입사원의 뮤지컬 공연으로 대체하는가 하면 산 정상에 올라 떡을 나눠주는 등 차별화된 시무식을 통해 새 출발을 다짐한다.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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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 “내년 매출 10조 목표 M&A 적극 나설 것”
롯데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처음으로 내년 연 매출 10조원을 돌파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이철우(사진) 대표는 15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엔 올해(9조2000억원 추정)보다 8%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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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 9년내 점포 17곳 늘리기로
롯데백화점이 2018년까지 연매출액을 22조원으로 늘려 세계 10위권의 백화점으로 도약하겠다고 4일 선언했다. 올 예상매출액은 9조1000억원이다. 세계 백화점 순위는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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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뜨끈한 돌침대? 러시아선 죽은 사람만 눕는 자리
모스크바에 있는 롯데플라자 전경.백화점은 이미지를 판다. 문화와 트렌드도 고객에게 내놓아야 한다. 생필품 위주라 현지 입맛 공략이상대적으로 수월한 대형 마트와는 다르다. 그래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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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아태 소매업자대회 개막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유통업계 인사가 대거 참여하는 ‘제14회 아ㆍ태 소매업자대회’가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아시아태평양소매업협회연합, 한국소매업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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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중앙광고대상
수상 소감 배터리 성능, 낙서하듯 ‘돼지코’로 코믹하게 표현 대상 삼성전자 센스 ‘난 돼지코 없이 … ’ 먼저 저희 삼성센스가 중앙일보 광고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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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지 않은 1위 롯데, 이용 안해본 사람도 “괜찮은 백화점”
백화점 부분에 대한 브랜드경쟁력 조사는 올 6월 기준으로 최근 6개월 내에 세 차례 이상 백화점을 이용한 소비자를 상대로 실시됐다. 대상은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세 곳이다.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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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자랑 말고 분명한 목표 제시하라”
본지 컨설팅을 받고 취업에 성공한 류동일·이창환·강희성씨(왼쪽부터)가 자신들이 소개된 신문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임세호씨는 신입사원 연수 중이어서 참석하지 못했다.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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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린스타트’ 출발!
2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환경부-롯데백화점 그린스타트 공동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그린스타트 운동은 녹색성장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범국민운동이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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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표정만 보고도 결재서류 사인할 줄 알아야”
하루 한두 시간 ‘게으른 시간’ 필요세 사람의 ‘CEO 업력’을 모두 합치면 30년. 김광로 부회장이 12년, 이철우 사장이 11년, 정순원 사장이 7년이다. 경력으로 볼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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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 30년 ‘굼튼튼’ 경영철학 한눈에
이철우(66·사진) 롯데쇼핑 사장이 자신의 ‘굼튼튼’ 경영 철학을 담은 책 『열린 가슴으로 소통하라』(더난출판)를 펴냈다. 1976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롯데리아 대표(9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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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 서울대와 손잡고 인문학 강좌
롯데백화점이 서울대와 손잡고 임직원들을 위한 인문학 과정을 유치했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기업 최초로 ‘서울대 애드폰테스 프로그램(AFP)-롯데백화점 인문학 과정’을 연다고 8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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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영은 삶 그 자체다
신격호 회장은 1940년대 무일푼으로 일본에 건너가 반세기 만에 40조 원의 그룹을 세웠다. 아흔을 앞둔 지금도 ‘청년 신격호’가 가졌던 열정을 엿볼 수 있다. /* 우축 컴포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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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롯데쇼핑 “이젠 글로벌이다”
롯데그룹은 재계 순위 5위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의외로 많지 않다. 요즘 제2 롯데월드 문제로 이목을 끌고 있긴 하지만, 그만큼 조용히 내실을 다지는 기업이다. 그런 롯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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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주부 입맛을 잡아라
롯데백화점 서울 강남점이 강남 주부 입맛 공략에 나섰다. 식품관을 전면 개·보수해 지난해 11월 새롭게 문을 열면서다. 롯데 강남점은 강남권에선 매출액 꼴찌다. 그런데 재개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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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위하여"→"이대로"…올 연말 유난히 뜨거웠던 건배사들
2008년을 마무리하는 송년회 시즌도 저물어 가고 있다. 송년회를 즐겁게 하는 건 주고받는 술잔만은 아니었다. 다 함께 술잔을 들고 외치는 건배사는 분위기를 띄우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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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걱정 직장인들 “이대로”…인화 강조 “인간 스트레스 날리고”
이달 22일 낮 서울 대학로 인근 중국요리집 ‘진아춘’에서는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생의 송년회가 열렸다. 좌장은 고건 전 국무총리. 건배사 요청을 받은 고건 전 총리는 일어서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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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줄이기 … 쓰레기 줍기 “환경의 소중함 체험해요”
760명의 어린이에게 환경교육, 전국에서 25차례 쓰레기 줍기와 철새 모이주기, 온실가스 줄이기 가정 캠페인…. 올 한 해 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이 펼친 환경보호 활동 중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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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롯데백화점 사장 “국내기업 인수합병 할 수도”
이철우(사진) 롯데백화점 사장은 27일 최근의 경기침체 상황에 대해 “지금 경제위기는 사세를 확장하고 더 많은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라고 말했다. 30일 롯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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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경영’ 닫힌 문 열었네
롯데백화점 식품MD(상품기획)팀 황슬기(28)씨는 지난달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에 다녀왔다. 회사 동료와 함께 신주쿠와 긴자의 유명 백화점·쇼핑센터를 훑고, 맛집을 순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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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백화점협 이철우 제17대 회장 선임
한국백화점협회는 롯데쇼핑의 이철우 롯데백화점 사장을 제17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그는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 물가 안정, 소비심리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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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CEO들의 골프실력은?
한국 유통업체 대표들의 골프 실력은 얼마나 될까? 2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7 한일백화점 교류 간담회'에서 정답이 나왔다. 유통업계 대표들은 80~100타까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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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박 6시간 보고받은 신격호회장의 ‘노익장’
주요 기업중 국내 최고령 현직 CEO로 불리는 롯데 신격호(85) 회장의 노익장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홀수달에 국내에 입국해 주요 계열사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유명한 롯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