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 “의석 더 달라” 폭력시위 … 둘로 갈라진 리비아
1일(현지시간) 리비아 동부 벵가지의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을 무장 시민 300여 명이 습격해 투표함과 선거 포스터 등을 불태우고 있다. 리비아는 7일 제헌의회 선거를 치른다. [벵
-
[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⑥ (2012년 6월 3일~7월 3일)
유지혜 기자 제19대 국회가 늑장 개원을 했습니다. 문을 연 뒤에도 정치권 내홍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스 2차 총선에서는 ‘친 긴축재정’ 정당이 승리해 급한 불은 껐습니다
-
네타냐후 총리 “평화협정 지키자” 무르시에게 서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신임 대통령에게 양국 간 평화협정 유지를 강조하는 친서를 보냈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1일(현지시간) “네타냐후 총리가
-
[사진] 이집트 권력 넘겨받은 무르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집트의 첫 민선 대통령으로 취임한 무함마드 무르시(오른쪽)가 카이로 동부에 있는 군 기지에서 열린 군부의 권력 이양식에서 후세인 탄타위 군 최고위원회(
-
미래는 동쪽에 … 한국, 서구·이슬람 갈등에 엮이지 마라
라마단 교수는 이번이 한국 언론과 첫 인터뷰다. 그는 “한국 방문을 희망한다. 떨어져 있지만 한국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AP=본사 특약]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
-
미래는 동쪽에 … 한국, 서구·이슬람 갈등에 엮이지 마라
라마단 교수는 이번이 한국 언론과 첫 인터뷰다. 그는 “한국 방문을 희망한다. 떨어져 있지만 한국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AP=본사 특약]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말했다
-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취임
경호원들에게 에워싸인 신임 이집트 대통령 무함마드 무르시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수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을 메운 수만 명의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화답하고 있다. 무르시는
-
세기의 악수
악수의 사전적 의미는 ‘인사·친애·화해·합의를 나타내기 위해 서로 손을 맞잡는 행위’다. 손에 무기를 들지 않았음을 서로 확인한 것이 유래라는 설이 있다.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
-
이집트 첫 여성·기독교인 부통령 나온다
26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당선자(오른쪽)가 대통령궁을 방문한 콥트교 비쇼이 주교(왼쪽)와 악수를 하고 있다. 가운데는 이집트 콥트교 교황 직무대행을 맡고 있
-
못 말리는 중 영토 야욕 … 이번엔 ‘문화재 카드’
중국이 남중국해 영유권 강화를 위해 문화주권을 들고나왔다. 해상 실크로드 해저에 있는 문화재 보호를 내세워 주변국과의 영유권 분쟁을 매듭짓겠다는 것이다. 중국은 지난주 이 해역
-
'5시 30분 칼퇴근' 페이스북 첫 여성 이사
‘소년왕(The Boy King)’. 18세에 요절한 이집트의 왕 투탕카멘을 이르는 말이자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의 별명이다. 20세에 하버
-
이란·하마스 “이집트 이슬람 깨어났다”
무슬림형제단 출신의 무함마드 무르시가 이집트 대통령에 당선된 24일(현지시간) 이집트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의 가자시티에서 그의 홍보물을 든 무장정파 하
-
쓰레기 청소 알바 하다가 금메달 딴 남자
나디아 코마네치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평균대 연기를 펼쳐보이고 있다. 코마네치는 이단평행봉에서 사상 최초로 10점 만점을 받았다. [AFP=연합뉴스] 2012 런던 올림
-
이집트 대선 무르시 승리
이집트 선거관리위원회가 24일 ‘무슬림형제단’의 후보 무함마드 무르시(61·자유정의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무르시 후보가 16~17일에 치러진 대선
-
감옥 부서졌어도 탈옥 안 한 원칙주의자
무르시무함마드 무르시(61)의 당선으로 이집트에 첫 이슬람주의자 대통령이 탄생했다. 무르시는 개인적으로는 이슬람 율법과 원리를 중시하는 원칙주의자다. 하지만 정책면에서는 여성 인권
-
이집트 60년 군정 끝 …‘카이로의 봄’ 불안한 새 출발
24일(현지시간) 이집트 선관위가 무함마드 무르시의 대통령 당선을 발표한 직후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 모인 지지자들이 무르시 초상화를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카이로 AP=연합뉴스
-
사지절단 남성, 5시간20분 만에 홍해 횡단 성공
사고로 팔과 다리를 모두 잃은 프랑스 남성 필리프 크루아종(44)이 21일 수영으로 홍해(紅海)를 건넜다. 그는 물갈퀴가 부착된 보철기를 팔과 다리에 착용하고 이집트 타바에서 아
-
순간을 찍어 영원하게 만든 "사진의 아버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프랑스는 문화·예술의 나라이기 이전에 전통적인 과학기술 강국이다. 세계 최초로 사진을 발명한 인물도 프랑스인 니세포르 니에프스다. 밀폐된 방의
-
순간을 찍어 영원하게 만든 ‘사진의 아버지’
프랑스는 문화·예술의 나라이기 이전에 전통적인 과학기술 강국이다. 세계 최초로 사진을 발명한 인물도 프랑스인 니세포르 니에프스다. 밀폐된 방의 한쪽 벽에 구멍을 뚫으면 바깥 경치
-
지난해의 폭우와 올해의 가뭄이 심상치않은 까닭
벼랑 끝의 20대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했다. 하지만 단순한 성장통이 아니다. 사회경제적 문제다. 지구촌 곳곳에서 20대들의 절규가 들려온다.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0세기
-
난파선 그리스 구출 특명 … 사마라스 내각 출범
3개 정당으로 구성된 그리스 연립정부의 총리가 된 안도니스 사마라스 신민당 당수(왼쪽)가 20일(현지시간) 아테네의 대통령궁에서 열린 취임식 도중 그리스 정교회의 이에로니모스 총주
-
이집트 군부, 이번엔 대선 결과 조작 음모설
20일(현지시간) 이집트 군부에 항거하며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 모인 시민들. [카이로 로이터=뉴시스] 의회 해산과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의 사망 보도 등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
무바라크 사망설 퍼진 날 … “군부 타도” 민심 폭발
19일(현지시간)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의 사망설이 퍼지기 수시간 전 카이로의 타흐리르 광장에서는 수만 명이 운집해 반(反)군부 시위를 벌였다. 이 집회는 대통령 당선이
-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 '의학적 사망 상태'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입원해 있는 이집트 카이로 외곽의 `마디 군 병원`(Maadi military hospital) [사진=로이터]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