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병 폭행, 막사 등 40곳 부숴
5일 오후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 이전 부지에서 철조망을 뚫고 들어간 시위대가 각목을 휘두르며 군인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날 충돌로 군 장병 수십 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평택
-
평택 기지 앞으로 일정
국방부가 평택 주한미군기지 예정지에 대한 강제집행을 전격적으로 실시함에 따라 부지 조성작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국방부는 평택 부지에 대한 소유권을 완전히 넘겨받은 1월 이후
-
국방부 '행정대집행' 왜 나섰나
경찰이 8일 평택 대추분교에서 농성 중이던 범대위 시위대를 연행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choijd@joongang.co.kr>평택 대추분교에서 시위대 강제 퇴거가 끝난 뒤 포클레
-
평택 "피해 줄여라" 해뜬 뒤 경찰 병력 진입
4일 오후 8시30분 미군기지 이전 지역 내에 있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소재 대추분교. 평택 범대위와 이전 반대 주민들의 시위 집결지이자 강제철거에 나선 국방부와 경찰에
-
2006년 5월 4일 평택 '미군기지 이전 터' 대충돌
4일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미군기지 이전'을 둘러싸고 1년2개월 동안 지속돼 온 갈등과 대립이 충돌로 번진 현장이다. 1만6000여 명(경찰 1만3492명, 군 280
-
경찰 60여개 중대 새벽 집결
주한 미군기지 이전 예정지인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에 4일 새벽 공권력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3일 이 일대는 하루종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오후 11시까지
-
"평택 미군기지 반대 단체 지도부 땅 보상금 최고 27억 … 평균 19억"
국방부가 4일 평택의 '주한미군 기지 예정지'를 접수하는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3일 "4일 해가 뜨기 직전 경찰 등 1만2000명을 투입해 대추분교에 대한
-
중국 현대차 `등 뒤에 도요타`
모델 확대 등 `스피드 경영`으로 따돌리기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 지키기에 나섰다. 일본 도요타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다. 현대차와 베이징차가 합작한 베이징(北京)현대차는
-
중국 현대차 "등 뒤에 도요타" 1분기 판매 1만대 차이로 바짝 따라붙어
현대자동차가 중국 시장 지키기에 나섰다. 일본 도요타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다. 현대차와 베이징차가 합작한 베이징(北京)현대차는 1분기 중국 시장에서 6만6814대를 팔아
-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이전'
"가락시장은 포화 상태. 재건축보다 외곽으로의 이전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길."(아이디 '가락시장') 공약은행(유권자들이 지역개선 정책을 제안하도록 531.joins.com에
-
육군 대령 평택서 폭행당해
주한미군 기지 이전사업단 창설준비단 실무자가 이전 부지 예정지에서 이전 반대 측으로 보이는 사람들에게 폭행당했다고 28일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부지확보팀장 김장수(48
-
평택 '일촉즉발' 대치
용산 미군기지와 미 2사단 이전지역인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일대에는 27일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마을 내 대추분교에 대한 국방부의 행정대집행(주민강제퇴거 및 강제철거)이 예고
-
국방부, 영농금지 가처분신청
국방부가 미군기지 이전 예정부지인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일대에 대한 인수 작업을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미군기지 이전을 반대하는 주민.시민
-
[노트북을열며] 이명박과 오페라하우스
'문화도시 서울'을 표방해온 서울시가 두 개의 대규모 건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노들섬 오페라하우스와 새 시청사를 짓는 일이다. '세계 공연예술센터의 흐름과 노들섬 예술센터
-
"임기 두 달 남았는데 새 청사라니 … "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강금실(사진) 전 법무부 장관이 이명박 시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서울시 신청사를 현 시청 부지에 짓기로 한 것을 문제 삼았다. 이 시장의 업적을 긍
-
국방부 "벼 싹이 나기 전에 … "
17일 오전 미군기지 이전에 반대하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주민들이 기지 이전 예정 부지인 도두 2리 농지에서 못자리를 만들고 있다. [평택=연합뉴스] 국방부가 미군기지 이전 부지
-
정몽구 회장 중국으로 출국 … 30년 측근 2명 동반
17일 중국에 간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베이징의 현대차 제2공장 부지를 둘러보고 있다. 왼쪽부터 노재만 베이징 현대차 총경리, 이현순 현대차 연구개발 담당 사장, 정 회장
-
‘재계의 저승사자’ 채동욱 대검 기획관
"절대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다. ‘나뭇결대로’ 수사하는 검사다.” 서영제 전 대전고검장은 현재 재계를 뒤흔들고 있는 채동욱(47·사시 24회) 대검 기획관에 대해 이
-
서울시장 예비후보 공약 발표… 맹·홍 후보는 매니페스토 형식
서울시장 경선 후보들이 앞다퉈 공약을 내놓고 있다. 16일엔 열린우리당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한나라당 맹형규 전 의원, 홍준표 의원이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한나라당 경선 주
-
"용산 등 반환 미군기지 환경평가·원상복구 요구 일방처리 땐 한·미동맹 저해"
버웰 B 벨(사진) 주한미군 사령관이 "주한미군 기지의 한국 반환이 (한국 측의) 환경평가와 원상복구 요청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한.미 간) 상호 입장이 달라 일방
-
혁신도시 인구 2만~5만 명으로
2012년까지 175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전국 10개 혁신도시는 2020년 목표 인구를 2만~5만 명, 규모는 50만~250만 평으로 조성된다. 건설교통부는 '혁신도시 기본 구상
-
"임대료 중국 수준으로 국내 공단 100만평 조성"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기업들이 중국 수준의 낮은 임대료를 내고 50년 동안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가 만들어진다. 상반기엔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프라
-
[이제는상생경영] 삼성 "협력사와 함께 글로벌 도약"
삼성전자가 중증 장애인 고용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에 설립한 무궁화전자의 조립라인. 상생경영이 꽃을 피운 대표적 사례다.(중앙포토)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
-
골프공 맞은 이 총리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이해찬총리가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신인섭 기자 이해찬 국무총리가 끝내 '3.1절 골프 로비' 파문으로 낙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