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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들
미술계에도 음악·연극계에도 '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있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나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설적 인물 밥 포시(Bob Fossi)도 그 중 하나다. 한국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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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이광희씨 여성 작가 지원 공간 마련
‘이광희 부티크’로 유명한 디자이너 이광희(47)씨가 여성 작가들을 후원하는 전시공간 갤러리 리이키를 열었다. 남산에 5층짜리 신사옥을 마련해 이전하면서 2층에 50평 규모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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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20주년 기념전 갖는 원화랑 정기용 대표
서울 청담동 원화랑 대표 정기용 (66) 씨는 한가한 듯이 혼자서 슬슬 돌아다니는게 취미다. 그의 발걸음이 닿는 곳은 다채롭다. 한때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꼭 찾았던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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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규·박생광·장욱진전 가나아트서 2일부터
73년 5월4일 오후5시. 조각가 권진규는 서울 동선동 10평 남짓한 그의 집이자 아틀리에에서 스스로 세상을 등졌다. 그리고 85년 7월18일 새벽4시. 병든 몸 (후두암) 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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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아트센터 복합공간으로 평창동에 새둥지
서울 도심과 가까우면서 동시에 벗어나 있는 곳이 종로구 평창동이다. 북한산 자락의 맑은 공기는 대도시 서울이라는 위치감마저 잊게 해주는 묘한 매력을 전해준다. 눈덮인 겨울이면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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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중광전
미화랑 개관 20주년 기념전. 국내화단에 처음으로 중광의 그림을 소개했던 미화랑이 다시 중광의 작품을 선보인다. '걸레스님' 이라는 별명으로 더 많이 알려진 화가이자, 시인인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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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3인의 조명전
이전개관 기념전으로 이응로.전성우.송영수의 60년대 작업들을 되돌아보는 작품전. 동양의 묵시적 공간에 현대적 조형의식을 한지 위에 수묵 또는 콜라주 기법으로 표현한 이응로와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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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도원도' 고국 나들이- 14일부터 호암갤러리 ‘조선 전기 국보展’서
어느 화창한 봄날 세종의 셋째 아들로 당대 명필이던 안평대군(安平大君)이 꿈을 꾸었다.박팽년(朴彭年)과 함께 도원경(桃源境)을 찾아 노니는 꿈이었다.그 황홀경을 잊을 수 없었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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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유일 '갤러리 우석' 개관백일기념전
의정부지역 유일의 미술작품 전시공간인 의정부2동476.갤러리우석(雨石)'에서는.96송년원로작가전'이 오는 20일까지 예정으로 열리고 있다. 개관 1백일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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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나화랑 프랑스 구상화가 5명 작품전
그윽한 향기가 다가온다. 만개한 꽃들의 화사한 자태가 봄이 왔음을 알리는「꽃이 있는 그림전」이 21일부터 강남의 유나화랑에서 열린다. 도심 한복판에서도 환상적인 꽃그림을 대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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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까지 「이전기념전」-미화랑
최근 신사동에서 청담동으로 이전한 미화랑은 『이전개관 기념전』을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갖는다.소개작가는 오지호.이응로.이두식.이세득.이종상.박헌렬.김홍곤.조성묵씨등 회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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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마당 민 "지하에서 지상으로"
민중미술운동의 「본거지」역할을 해온 서울 인사동의 그림마당 민이 개관6년만에 오는 12일 이전하면서 탈바꿈을 모색하고 나섰다. 그림마당 민은 현재의 전시장 맞은편 민예사랑 건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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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기 명필 한자리에|7일부터 학고제화랑 이전기념 서예전
우리의 독자적 서예인 동국진체가 크게 꽃피웠던 시기인 조선중기의 명필들을 한자리에 모은「조선중기의 서예전」이 7∼21일 학고제화랑(739-4937)에서 열린다. 학고제화랑이 이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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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인데코등 잇따라 개관기념전
○…새봄을 맞아 새로문을 여는 화랑들이 잇따라 개관기념전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9일 개관한 이인화랑(514-2321)은 18일까지 『한국화 3인전』을 열고있다. 중견한국화가 이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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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제47회 구상전=18일까지 선 화랑·734-5839. 회원 소품전. 황유엽·장이석·배동신·임직순·홍종명 등 46명 출품. ◇오준송 작품전=24일까지 한국화랑. 54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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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도원도』국내전시|중앙박물관 이전맞춰 8윌21일부터 20일간
한국회화사상 최고 걸작인 조선조초 화가 안견(1418∼1494)의 『몽유도원도』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전시된다(중앙일보 85년11월30일자보도). 『몽유도원도』는 오는 8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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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역 미술」 한국서 "햇빛" 본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7백여점의 서역 문화재 중 일부가 오는 8월20일 박물관의 중앙청 자리 이전 개관 기념전에서 일반에게 공개된다. 이들 서역 유물은 주로 중국·인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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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활동 예술인 10만명중 인기작가는 고작 10여명선
한국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미술인은 줄잡아 10만명-.미술가가 되겠다고 공부하는 미술대(대학원) 재학생은 3만4천명. 미협에 등록된 회원만도 3천5백명이다. 이들중 애호가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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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 침체…서양화 붐
동양화가 침체하고 서양화가 붐을 이루고 있다. 지난 1년동안 서울의 상업화랑들이 초대, 기획안 전시 실적을 보면 동양화가는 22명, 서양화가는2백52명이 전시, 서양화가 동양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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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한국화 23인 신작전
미화랑(대표 이난영)은 서울인사동에서 구기독교태화관자리에 새로지은 하나로로빌딩으로 이전, 개관기념전을 연다. 25일부터 4월2일까지는 양화전을, 4월4일부터 13일까지는 한국화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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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랑 강남 이전|14일 개관전 가져
○…인사동에서 기반을 굳혀온 계화랑(대표 김태성)이 강남으로 이전, 14일 개관전을 갖는다. 『강남지역은 높은 문화생활 수준을 지니고 있으나 문화적 환경이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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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화랑 이전개관
대림화랑의 이전개관 기념전으로 근대명인 6대작가전이 열리고 있다(27일∼5월4일). 대림화랑은 지난 10년동안 대구에서 화랑을 하다 얼마 전 서울로 이전했다. 의재 허백련, 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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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일지
▲국전개혁=70년 19회 국전부터 잡음을 없애기 위해 운영위원회 제도를 만들어 운영위원들에게 심사위원 선정권을 주었다. 또 구상과 비구상을 분리 , 심사를 따로 하기 시작.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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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화랑 사간동 이전 개관기념 누드전
희화랑이 서울 사간동으로 이전(프랑스 문화원 옆), 개관기념전으로 누드전을 28일∼4월4일 마련했다. 초대작가는 권옥연 김서봉 김종하 김충선 김형근 김호걸 박기태 박석호 박석환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