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정]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10일 화촉
정용진(43·사진 왼쪽) 신세계 부회장이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플루티스트 겸 대학강사 한지희(31·사진)씨와 결혼한다. 한씨는 대한항공 부사장 출신인 고 한상범씨의 딸이
-
[사랑방] 행사 外
◆행사 ▶ 김형오 전 국회의장과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16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역사교육 필수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연다. 김 전 의장과 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
CJ그룹,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4600명 선발
지난해 9월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CJ온리원 잡페어’ 전경.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그룹 전 계열사의 채용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한 취업박람회다. [CJ
-
이 대통령 “위대한 기업서 사랑받는 기업으로 가야”
이명박 대통령이 24일 서울 여의도 KT빌딩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30대 그룹 회장단과 ‘수출·투자·고용 확대를 위한 대기업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민계식 현대중공업
-
CJ, 올해 2조 투자 … 4650명 신규 채용
CJ그룹은 19일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미래성장 기반 확보를 위해 2조891억원을 투자하고 4650명의 인력을 새로 채용해 공격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채용 규모는
-
[golf&] “여주 나인브릿지, 오거스타같은 명문클럽으로 만들겠다”
김운용 클럽 나인브릿지 대표이사가 명문 클럽의 로고가 달린 모자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김대표는 전세계의 명문 클럽을 다니며 골프 문화를 익혔고 모자를 수집했다. 그는 미국의 파인
-
이건희 회장 식사 약속에 배석 … 글로벌 경영인 만나며 ‘수업’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은 2000년대 이후 삼성전자의 급성장을 중심에서 지켜봐 왔다. 1991년 서울대 동양사학과(87학번)를 졸업한 후 삼성전자 부장으로 입사했지만, 곧 일본 게
-
[6·2 지방선거 고액 후원금 기부 내역 공개] 이색·유명 기부자들 살펴보니
부산지역 기업인인 강향희 전 삼협건설 회장은 6·2 지방선거 당시 한나라당 허남식 부산시장 후보에게 500만원을 냈다. 강 전 회장은 허 후보의 경쟁자였던 민주당 김정길 후보에게도
-
[동정] 기부 행사 ‘도너스캠프’ 참석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필동의 CJ인재원. 이재현(사진) CJ그룹 회장이 앞치마를 두르고 셰프 모자를 쓴 채 CJ 임직원 가족 300여 명 앞에 등장했다. 이 회장은 이들과 함께
-
“2020년 매출 100조 … 해외 매출 70%로”
CJ그룹이 2020년 그룹 매출 10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해외 매출 비중 70%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내걸고 제2 도약을 선언했다. CJ그룹은 7일 서울 필동 CJ인재
-
CJ그룹, 빈곤대물림 막을 ‘도너스캠프’운영
CJ도너스캠프는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CJ그룹의 투썸플레이스 케이크 마스터(제과제빵사)들이 공부방 아이들과 함께 케이
-
박태준 “호암의 사업보국 유지가 우리 경제 지켜”
5일 오후 ‘호암 이병철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이 호암의 인생 철학을 다룬 동영상 화면을 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한동·이홍구·정원식·현승종·이현재
-
CJ 전 재무팀장 “차명재산 1200억 미술품·카지노 투자”
이재현 CJ 회장의 차명재산을 관리했던 이모 전 재무팀장이 “(차명재산 가운데) 1200억여원을 미술품과 카지노 투자 등에 썼다”고 법정에서 진술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이 전
-
살인 청부 혐의 CJ 전 간부 원심 깨고 항소심서 무죄
서울고법 형사4부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차명자금을 관리하면서 손실을 입히고 자금 회수가 어렵게 되자 살인 청부를 한 혐의(살인예비 등)로 기소된 이 회사 전 자금팀장 이모씨에게
-
이병철 전 삼성 회장 22주기 추모식
고(故) 이병철(사진) 전 삼성 회장의 22주기 추모식이 19일 열렸다.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은 3년 만에 선친인 이병철 선대 회장의 추모식에 참석했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이
-
이재현-미경 남매, 통 큰 영화사랑 결실
해수욕장 해운대보다 더 많은 피서객을 모은 영화 ‘해운대’의 투자와 배급을 맡은 CJ그룹은 모처럼 성공한 투자로 잔치 분위기다. CJ그룹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한국영화의 침체기를
-
“부드러운 조직이라야 창의적 발상 샘 솟는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경제 사정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아직 살얼음판을 걷는 형국이다. 경기가 확연히 회복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전망도
-
“부드러운 조직이라야 창의적 발상 샘 솟는다”
손경식 대한상의·CJ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남대문 대한상의 접견실에서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럴 때 CEO
-
[브리핑] 경찰, CJ그룹 이재현 회장 소환 검토
경찰이 전·현직 임직원 명의의 차명 계좌로 개인 재산을 관리해온 CJ그룹 이재현 회장을 조만간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0일 “이 회장이 주식을 차
-
“CJ 회장 개인자금 이병철 회장 유산”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개인자금을 둘러싼 살인 청부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은 “이 자금은 이 회장이 고(故)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
사채 다 안 갚자 살해 청부
서울경찰청은 폭력배가 빌려간 돈을 갚지 않자 또 다른 폭력배를 동원해 살해하려고 한 혐의(살인교사)로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차명계좌를 관리하던 이모(4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
-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CJ, 시장 경쟁력 갖춘 사업은 과감하게 해외로
베이징의 한 대형마트에서 점원들이 CJ제일제당 다시다 제품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CJ그룹은 1997년 삼성그룹으로부터 완전한 법적 분리를 이뤘다. 이후 이재현 회장은 10년 동
-
이병철 “창의성” 정주영은 “진취성”
최고경영자들이 원하는 인재는 어떤 스타일일까. 작고한 이병철 전 삼성 회장과 정주영 전 현대 회장은 ‘인재가 만사’라는 경영 철학으로 유명했다. 이 회장은 아무리 학교성적이 좋아도
-
이재현 CJ회장 사위 본다
CJ그룹 이재현(48·사진) 회장의 장녀 경후(23)씨가 31일 서울 중구 충무로의 CJ인재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CJ 측은 “상대는 경후씨가 미국 유학 중 만난 사람이며 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