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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링젤리·통통이약과, 지나칠 수 없지…초등생 ‘참새방앗간’ 된 이곳
서울 동작구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김모(9)양은 최근 학원 수업이 끝나자마자 친구와 함께 같은 건물에 있는 편의점에 들른다. 매장 안 테이블에서 간식을 먹으며 수다를 떨다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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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때 낙서만 하던 민규, 사회성 치료 후 디자이너 됐다
━ 아이 마음 다이어리 〈2〉 자폐스펙트럼장애 “내 이름은 크리스토퍼 존 프랜시스 부운이다. 나는 세계의 모든 나라와 그 나라의 수도를 알고 있고, 7507까지의 모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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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도 폭스테리어 물림 사고 발생…초등생 2명 '정신적 후유증'
[뉴스1] 경기도 용인에서 폭스테리어가 이웃집 3세 여아를 물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부산에서도 폭스테리어가 초등학생 2명을 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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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3년 전 두 아이에 몹쓸짓한 그놈, 감옥 갔다 놀이터 또 왔다
주민 A씨(57)의 이름 석 자만 댔는데도 서울 B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은 그가 누군지 곧바로 알았다. “여기서 있었던 일 때문에….” 직원이 언급한 ‘여기서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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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초등생 성폭행 살인 김점덕 무기징역 확정
‘통영 초등학생 살해사건’의 범인 김점덕(46)에게 무기징역이 사실상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5일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점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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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으로 성교육 … 사춘기 아들·딸이 엄지손가락 치켜세웠죠
서울 강서구 염창중학교 학부모회 엄마들. 그들은 연극을 통해 “이웃사랑, 봉사, 자기계발, 자녀교육 등 1석4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한다. 왼쪽부터 박지은·박주현·신성희·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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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석, 교실·이웃집 가리지 않고…'충격'
나주 초등생 성폭행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1일 전남 나주시 범행 현장에서 열렸다. 주민들이 범행을 재연하는 고종석을 바라보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고종석의 모자를 벗기라며 항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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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이모'찾는 한국, 낯선사람 보다 무서운 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제어하기 힘든 분노가 있다. 바로 이런 사건을 접할 때다. 잠든 7세 초교 1학년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한 용의자 고모(23)씨. 그는 ‘이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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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무능한 어른이라 미안해
제어하기 힘든 분노가 있다. 바로 이런 사건을 접할 때다. 잠든 7세 초교 1학년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한 용의자 고모(23)씨. 그는 ‘이웃집 삼촌’의 가면을 쓰고 가장 끔찍한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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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고종석 얼굴 공개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범인도 250m 옆에 사는 ‘이웃집 아저씨’였다. 범인은 피해자 A양(7· 초등 1년)의 부모와 잘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전남 나주경찰서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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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못 미더워 … ‘동네 네트워크’ 뜬다
서울 송파구 ‘골목 호랑이 할아버지’ 회원들이 지난달 27일 오후 송파초등학교 정문에서 하굣길에 나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돌봐주고 있다. [사진=안성식 기자]“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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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남자 “내가 죽였다” 자백
이혜진(11)·우예슬(9)양 납치 살해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정모(39)씨가 17일 새벽 안양경찰서에서 조사받는 장면이 경찰 컴퓨터에 모니터되고 있다. 정모씨는 검거 직후 15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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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양 살해 용의자는 이웃집 남자”
안양 초등생 실종·피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16일 정모(39·대리기사)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9시25분쯤 충남 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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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어린이 책] 남의 숙제 대신 해주다 … 꼼꼼하고 치밀해져 가는 어린이들
숙제 주식회사 후루타 다루히 지음, 윤정주 그림, 김정화 옮김, 우리교육, 272쪽, 8500원, 초등생 이상 ‘숙제 없는 세상은 없을까’ ‘누군가 내 숙제를 대신해 주면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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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실종된 아동 성폭력범죄 대책
1년 전 일이다. 2006년 2월 22일 열린우리당 소속 여성의원들은 "성범죄자의 집에 문패를 달겠다"고 했다. 민노당은 "성폭력 범죄자를 반드시 보호관찰 대상으로 한다" 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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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린 다세대·원룸 노렸다
"대낮에도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이웃집을 찾아온 낯선 사람을 경계하라." 서울 서북부 지역에서 여성 13명을 잇따라 성폭행했다고 자백한 김모(31.일명 '마포 발바리')씨의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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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어른' 없는 나라로 …
초등생 살해사건의 피해자 허모양의 장례식이 22일 치러졌다. 유족들이 고인의 영정을 들고 화장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 어린것이 무슨 잘못을 했다고 이렇게 일찍….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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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됐던 여자 초등생 2명 8일만에 피살체로 발견
8일 오전5시50분쯤 경북안동시법상동 김화석 (69.농업) 씨의 텃밭 빈집에서 이미경 (9.초등 3년).권주희 (7.초등 1년) 양등 2명이 실종 8일만에 목이 졸린 채 숨져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