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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풍물 화폭담아 개인전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서 경험한 사랑과 지정을 그림속에 고스란히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부군인 루이스 메네트리 주한미군사령관과 함께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보고느낀 것읕 화폭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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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비 추방|향락배격|준법정신|종교계「??운동」확산
절제와 도덕성이 회복되는 사회를 위한 종교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 60∼80년대 물질적 풍요만을 외길로 추구해온 우리사회가 어느 사이 「물신주의」에 사로잡혀 삶의 고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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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성심시녀회 「요셉의 집」(주말화제)
◎굶주린 이웃에 빵… 목마른 형제에 물을…/소년가장·무의탁행려자에/무료점심으로 “사랑”실천/매일 3백명 식사제공에 보람/여성봉사자도 앞장… “자존심 생각해 100원 받지요” 『굶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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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없는 교회 이재철목사의 부활절(일요인터뷰)
◎“힘이나 돈 나누어야 합니다”/“누구나 남에게 줄것이 있지요”/예배당안짓고 헌금 반써 구제 헌금의 50%을 구제와 선교에 쓰면서 예배당을 갖지 않고 교회를 이끌어가기로 약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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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로 한국인에 사랑 “듬뿍”(마음의 문을 열자:24)
◎프랑스 신부 강진수씨/25년간 백49차례… 국내 최다/「증서」도 대부분 응급환자에 나눠줘 이마가 넓은 갈색 고수머리,돋보기를 겸한 도수놓은 금테안경이 얽혀진 매부리형의 큰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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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마음으로 돌아보자
스크루지 아저씨는 다음날 새사람이 되었다. 그는 망령이 보여준 자신과 가난한 이웃의 모습 속에서 자신이 살아온 탐욕의 세계가 인과할 자기 스스로의 처참한 종말과 함께 자신의 변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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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체대회|「이웃과의 만남·나눔」행사|빈민 등 9백명 현장체험 발표
제44차 세계성체대회 사흘째인 6일 오전10시 서울 가톨릭 의대 강당에서 「이웃과의 만남과 나눔」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분야·도시빈민분야·농촌분야·노동분야 등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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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평화기원 가톨릭 최대 축제
제44차 세계성체 대회가 4일부터 8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세계성체대회는 전 세계 교회대표와 신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수그리스도의 최후의 만찬의 실현인 가톨릭 제사(성체성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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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선교회 장애자위한 교회만든다
교회의 문턱이 특히 고통받는 장애인들에게는 높기만 하다. 소외된 자들을 향한 나눔을 실천해야할 교회가 장애인들을 따뜻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 13년동안 장애인들을 돌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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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연말바자″풍성″
연말이 가까와지면서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봉사 및 복지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갖가지 바자와 행사들이 잇달아 열리고있다. 이같은 연말 모임들은 다소 비싸게 산 티켓으로 호텔에서 식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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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종교단체들 건전풍토 조성에 앞장|완교계 송년회 검소해졌다.
종교계의 검소한 송년회 풍조가 정착화하면서 낭비적인 호화판의 세속 망년회들에「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기독교 단체들은 지난 84년 신·구교의 선교 1백주년 및 2백주년을 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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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교회」운동 확산되고 있다|가톨릭·개신교서 10개씩 운영
가난한 이들과 함께 살았던 예수의 삶을 오늘의 이 세상 안에서 실천하는 천주교와 개신교의 「현장교회」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흔히 생활공동체 또는 기초기독공동체 등으로 불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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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지도자 신년사
△「나눔의 실천」으로 어려움을 덜어주자- 정두석 불교태고종 종정 일체 생명을 자비심으로 대하고 「주는 마음」으로 생활하라고 당부한 부처님의 가르침은 인류의 영원한 평화와 공존공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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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역의"훌륭한 부모님"
『오늘 이잔치에 참석한 여러분이야말로 대한민국에서 가장행복한 어린이들이예요. 이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부모님을 두었기 때문에 여기에 온 것입니다』25일낮 12시 서울A호텔 1층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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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황색 예수전 3-8』|황광혜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거리엔 휘황한 불빛과 크리머스캐럴, 그리고 구세군의 종소리가 지쳐빠진 우리의 심신을 뒤흔들고, TV에선 불우이웃 돕기 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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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내한사
대통령각하, 추기경존하, 친애하는 한국인 여러분, 『벗이 있어 먼데서 찾아오면 이 또한 기쁨이 아닌가』 하는 말씀을 우리는 공자님의 논어 첫머리에서 듣습니다. 이 말씀을 받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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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체취」물씬한 "민중의 교황"|「요한·바오로」2세를 맞으며 최종율
로마교황「요한·바오로」2세는 사람냄새를 풀풀 풍기고 있다. 사진틀 속의 모습이 그렇고, TV에 비친 온갖 움직임이 그렇고, 어느 순간 어느 자리에서 보나 그는 사람의 표정과 몸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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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의 번민』듣는 『귀』의 역할
번민과 아픔, 마음과 사랑을 나누려는 가톨릭교회의 전화상담을 위한 「나눔의 전화」가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개설됐다. 서울교구 사회복지회가 지난5일 상오 개통한 「나눔의 전화」번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