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8년만에 재연한 희대의 은행사기

    은행돈을 자기금고 돈처럼 꺼내쓰던 「검은배짱」박영복망령이 8년만에 되살아났다. 27일 검찰에 구속된 이순덕씨 (51·여·요정「학산」주인)등 7명은 74년 74억원 부정대출사건으로

    중앙일보

    1982.03.01 00:00

  • 박영복씨 재수감

    서울지검 특수부는 27일 거액의 부정 금융대출사건과 관련, 복역 중이던 박영복씨(46·전 금록통상 대표·서울 신당동 355의25)가 형 집행정지로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또 다시 유

    중앙일보

    1982.02.27 00:00

  • 해외취업 사기

    서울지검 북부지청은 4일 유령회사를 차려 해외취업 희망자들로부터 3천8백여만원을 사취한 주식회사 한농 대표 이룡우씨(54·서울 후암동3) 와 부사장 이종대씨(48·서울 신림동산80

    중앙일보

    1982.02.04 00:00

  • 중견화가들 해외 전 러시|유럽·미국교포 등 초대로

    신년이 시작되기가 무섭게 중견급화가들의 해외전이 러시를 이루고 있어 동면 기에 들어간 화랑 가가 구미로 그 무대를 옮겨간 느낌이다. 신년도 해외전의 스타트는 동양화가 오낭자씨와 서

    중앙일보

    1982.01.09 00:00

  • 수사관사칭 소판돈만 노려

    수사관사칭 농부납치사건(중앙일보21일자 11면보도)을 수사해온 경찰은 23일 이 사건의 범인으로 사기전과8범 김용문씨(35·서울도화2동414의54)와 절도전과 5범 이응종씨(25·

    중앙일보

    1981.11.23 00:00

  • 택시운전하며 『가난한 교회』운영

    일당 1만여원을 벌기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거리를 누비는 택시운전사는 개척교회의 목사였다.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야교회 임찬군목사(41·서울성수2가2동16의26)-. 황무지에 교회

    중앙일보

    1981.11.21 00:00

  • 3억대밀수범 조사받다 탈주

    미군속화물을 위장, 3억5천여만원 어치의 밍크코트·밍크목도리·시계등을 밀수입한 혐의로 김포세관에서 조사를 받던 일당2명중 주범이 감시소흘을 틈타 달아난 사실이 18일 밝혀졌다. 검

    중앙일보

    1981.11.18 00:00

  • 금덩이 사기범 구속

    서울 관악경찰서는 29일 고객이 가공해 달라고 말긴 금붙이에 합금을 섞어 함량이 낮은 금덩이로 만든 뒤 이를 시내 금은방에 팔아온 일당 3명중 최기순씨(41·여·서울신도림동33)를

    중앙일보

    1981.10.29 00:00

  • (88)김해군 진영읍 부곡리

    『단단하면서도 떫은맛이 전혀 없고 시원한 단맛이 야생감과는 비교가 안되지요. 해방전에는 부자가 아니면 맛보기 힘들다고「부자감」이라고 불렀답니다.』 경남 김해군 진영읍은 우리나라 단

    중앙일보

    1981.10.28 00:00

  • 허위소송…10억대 땅 사취

    서울시청은 2일 매매계약서 등을 가짜로 만들어 10억원대의 남의 땅을 가로챈 조순희씨 (40·서울창신동578)등 5명을 사문서위조·행사와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

    중앙일보

    1981.10.02 00:00

  • 대낮 도심서 소매치기 활동|시민·경찰관에 생선회칼·쇠파이프 휘둘러

    추석 방범 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 도심 시내버스 안에서 소매치기를 하던 일당 3명이 범행 현장을 들키자 흉기를 빼들고 난동을 부리며 시민·경찰 등과 40분 동안 추격전을 벌인 끝에

    중앙일보

    1981.09.08 00:00

  • 「앞벌이」와「뒷벌이」|벌이도 천태만상 한국엔 2만여 직종

    새벽 6시의 난지도. 줄을 이어 들어온 청소차들이 쓰레기를 부리고는 빠져나간다. 쓰레기 더미로 몰려드는 사람들…「앞벌이」들이 폐품을 고르기에 여념이 없다. 고철·깡통·빈병·물렝이(

    중앙일보

    1981.09.02 00:00

  • 고리원전 공사 때 시멘트 빼내 팔아

    【부산】부산지검 특수 부는 13일 경남 양산군 고리원자력발전소공사를 하면서 건설용 특수시멘트를 트럭을 이용, 대량으로 빼내 팔아 온 현대건설 외자부 직원 이정섭씨(35)등 현대건설

    중앙일보

    1981.08.14 00:00

  • 구속 자 가족 속여 금품 뜯어

    서울지검특수3부 김성호 검사는 13일 형사사건에 구속된 피의자 가족들 상대로 법무부과장·기관원·교도관등을 사칭, 담당검사에게 부탁해 석방시켜 주겠다며 50여 회에 4천여 만원을 가

    중앙일보

    1981.08.13 00:00

  • 운전사 등 행적 조사

    서울 원효로 1가 여 갑부 윤경화씨 (71) 피살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1일 윤씨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달 22일 하오 8시부터 하오 10시 사이에 행적이 불확실한 K씨

    중앙일보

    1981.08.11 00:00

  • 약속어음 위조|7억 어치 유통

    서울 시경은 11일 은행도 약속어음 1백 50장을 위조해 판 삼진 금속공업사 대표 이일내씨(47·사기전과3범·서울 목동 270의 46)등 8명과 위조한 약속어음을 사들여 7억 5천

    중앙일보

    1981.07.11 00:00

  • 훔친 차로 도둑질 다녀|20여회 6천 만원 털어 일당 10명 구속

    【안양】안양 경찰서는 16일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훔쳐 타고 다니며 농가의 소와 공장물품 등 6천 만원 어치를 훔쳐온 김영진(31·안양7동121)등 일당 10명을 범죄 단체조직 및

    중앙일보

    1981.06.16 00:00

  • 노 "이씨가 장물 취득" 밀고 이씨 보복밀고로 우·이 체포

    지난해 12월 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된 노은상은 경찰에서 이재술씨를 장물취득으로 밀고했다. 이씨는 경찰에 구속되어 조사를 받던 중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고 대신 순화교육을 받았다

    중앙일보

    1981.06.12 00:00

  • "찌른 일없다"는건 터무니없는 거짓말

    탈주소매치기 주모자 이상훈의 자수 장소를 검찰이 사실과 다르게 발표해 검찰 내부에서도 반성론이 크게 대두. 대검은 9일 하오 『이가 검찰청 부근 공중 전화 박스에서 전화를 걸어와

    중앙일보

    1981.06.11 00:00

  • 화양동 여관서 1박

    9일까지 자수를 거부했던 노·우 등 2명이 중앙수사부에 전화로 자수 의사를 밝힌 것은 10일 상오 10시40분. 노 등은 김도언 부장 검사와의 통화에서 자신은 하늘색 가로줄무늬가

    중앙일보

    1981.06.10 00:00

  • (하)-천의 얼굴들

    지난달 31일 하오6시. 이동식씨 (34·회사원·서울역 이사)는 친구와의 저녁식사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서울 명동 코스모스백화점 앞길을 바삐 걸어가고 있었다. 갑자기 자신을 둘러

    중앙일보

    1981.06.09 00:00

  • 내연의 처 2명, 법원구내서 탈주 목격-밝혀진 소매치기 탈주 극 전모

    탈주한 소매치기 일당은 도주직후인 5일 하오5시10분쯤 서울 목동409에 있는 이상훈의 집에 들러 이는 자기 집에서 옷을 갈아입었으며 노와 우는 하오5시30분 신길동에 있는 공중전

    중앙일보

    1981.06.08 00:00

  • 미·??결수 3명 법원서 탈주-어제 하오 서울지법 남부지원

    5일 하오4시40분쯤 서울 문래동 서울지법남부지원1호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법원 구치감으로 가던 조직소매치기 노은상(27·전과7범·서울 돈암동43) 이상훈(27 전과7범·서울 목동

    중앙일보

    1981.06.06 00:00

  • 「문학협」창립에 대한 이근배씨 글을 읽고|단체 많으면 잡음·반목만 초래

    아동문학 단체가 문협선거의 여파로 둘로 쪼개지고, 그 감정이 점증되어 끝내 법정문제로 비화되었던 일을 아직도 기억하는 문인이 많을 것이다. 근 10여년만에 이제 그 감정이 어느 정

    중앙일보

    1981.05.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