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할린 교포 60명 명단 밝혀져

    【대구】일제 하에 정신대나 징용으로 끌려가「사할린」에 억류됐던 교포들 가운데 새로 사망자 18명과 생존자 60명의 명단이 6일 밝혀졌다. 이 명단은 이날 일본「도오꾜」에 있는「사할

    중앙일보

    1974.03.07 00:00

  • 보일러 폭발 2명이 사망

    【인천】19일 상오1시쯤 성주군 교하면 오도리 산8 한국상사「칼슘」공장(대표 김동혁·43)에서 「보일러」가 폭발, 50평짜리 공장「슬레이트」지붕이 무너지는 바람에 공장 안에서 밤일

    중앙일보

    1974.02.19 00:00

  • 고학으로 고대합격|등록금 마련 길 없어|배화졸업 강정희양

    고대간호학과에 합격한 강정희양(19·사진·서울 서대문구 부암동342의14)은 등록마감을 하루 앞둔 15일 등록금 17만원을 마련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 올해 배화여고를 졸업한 강

    중앙일보

    1974.02.15 00:00

  • 전기고 입시 부정에 인책 사퇴한-전 경북도 교육감 돌연 사망

    【군위=이용남 기자】경북 대구 제1지구 전기고교 입시 부정 사건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김주만 (56) 전 경북도 교육감이 7일 상오 6시 반쯤 고향인 경북 군위군 군위면 정동 4

    중앙일보

    1974.02.07 00:00

  • 혹한에 연탄개스 중독 4건

    영하15도의 추운 날씨를 보인 25일 시내에서 4건의 연탄「개스」중독사고가 발생, 6명이 숨지고 4명이 중태에 빠져있다. ▲25일 상오5시쯤 서대문구 연희동418 이기욱씨(28)집

    중앙일보

    1973.12.26 00:00

  • 「개스」중독…이틀새 11명 사망

    15,16 이틀사이에 서울시내에서 6건의 연탄「개스」중독사고가 일어나 11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져있다. ▲15일 상오 8시30분쯤 영등포구 가리봉동 87의6 전원길 씨(72

    중앙일보

    1973.12.17 00:00

  • 취객이 술집에 방화…11명 소사

    【부산】4일 하오8시45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2동254「주촌」주점(주인 권오상·38)에서 불이나 술을 마시고 있던 남녀주객 20여명과 종업원 11명 등 31명중 11명이(여자

    중앙일보

    1973.12.05 00:00

  • 상속세 2억 포탈

    서울지검 영등포지청 수사과는 23일 2억원의 상속세를 포탈한 이종영씨(32·서울 종로구청진동246)를 조세범처벌법위반·공증증서원본 부실기재 및 동행사·뇌물공여등 혐의로 구속하고 세

    중앙일보

    1973.11.23 00:00

  • 무허칫과 기공사 이 빼다 환자 치사

    【광주】18일 하오 광주경찰서는 광주시 유동1의31 이태희씨(41)를 업무상과실치사혐의로 수배했다. 무면허 칫과기공사인 이씨는 지난16일 하오5시쯤 이미 폐업, 문닫은 서광칫과의원

    중앙일보

    1973.10.19 00:00

  • 사망자 위액서 파라치온 검출

    【부산】범천동 막걸리 변사 사건을 수사중인 북부경찰서는 14일 변사자들의 위액에서 농약인 「파라치온」이 검출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통보에 따라 막걸리를 판 이동석씨(54·범천2

    중앙일보

    1973.08.15 00:00

  • 사망자 38명 영동열차 사건, 부상 12명

    【영동=김경렬 기자】영동역구내 유조 열차 탈선 폭발사고희생자는 14일 상오까지 모두 사망 38명, 부상 12명으로 밝혀졌다. 13일까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조 모씨 가족4명은

    중앙일보

    1973.08.14 00:00

  • 약사 아닌 사람이 조제한 해열제 먹고|8시간만에 숨져

    【대구】대구 동구 신암동1구684 강재옥씨(38)는 이웃 중앙 약국에서 부인 이영숙 여인(34)이 산후 해열 제3봉지를 지어먹고 8시간만에 사망했다고 주장, 8일 관할 북부 경찰서

    중앙일보

    1973.08.10 00:00

  • 이도영씨 별세

    홍익학원이사장 이도영씨(사진)가 22일 하오3시 서울 백병원에서 뇌일혈로 사망했다. 향년61세. 이씨는 2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작고 전까지 충청일보 제주문화방송·일신산업대표로 있

    중앙일보

    1973.06.23 00:00

  • 호적 변조 병역기피

    병무청은 22일 기업체 병역기피자 감사에서 호적을 변조, 부당히 보충역으로 편입된 풍전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상윤씨(24·동대문구창신동197외1)를 병역법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고

    중앙일보

    1973.06.22 00:00

  • 세곳서 곡인9명 사망 단양선 일가 등 5명 피살 원한 관계인 듯

    16일과 18일 새벽사이에 충북단양,전주 승주,강원 원주 등 세곳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 9명이 죽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 논산과 김제·인천 등에서 자살·익사 등으로 6명이 죽

    중앙일보

    1973.06.18 00:00

  • 2차 대전 때 일본에 끌려간 한국인 노무자|이렇게 혹사당했다|상 조사단의 보고에 나타난 그 가공할 참상

    【동경=박동순 특파원】제2차 대전 중징용이란 이름으로 북 해도에 끌려가 강제 노역을 당한 한국인 노무자들의 혹사 실태가 일본의「북해도 한국인 강제 연행 진상 조사단」(단장 미기 일

    중앙일보

    1973.05.15 00:00

  • 「공범한사람」재심서 무죄

    15년전 세상을 떠들썩하게했던 원주역굴다리 살인사건은 최씨등 3명이 사건발생 만6개월만인 58년4월23일 살인및 시체유기등혐의로 구속기소됨으로써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춘천지검 원

    중앙일보

    1973.05.03 00:00

  • (686)내가아는 박헌영

    박헌영은 충남예산군신양면신양리333번지(현재지번)에서 태어났다. 신양리는 송덕비·공덕비등 비석들이 많다고해서 일명 「빗돌거리」라고도 불려지는 마을이다. 출생일자는 1900년5월1

    중앙일보

    1973.02.16 00:00

  • (1)창평 생강 엿

    우리네 고유의「멋과 맛」이 사라져 간다. 조상 대대로 이어온 뛰어나 솜씨와 슬기로움도 문화의 거센 물결과 생활양식의 변천에 따라 차츰 우리네 생활주변에서 사라져간다. 전래의「멋과

    중앙일보

    1972.11.27 00:00

  • 장례 귀로 트럭, 개울로-13명 사망

    【괴산=이민종·김달호 기자】15일 하오 2시40분쯤 괴산군 소수면 고마리 금곡 마을 앞 너비 2·5m의 논길에서 괴산면 동부리 인산 마을 이인영씨 (65)의 장례를 치르고 돌아가던

    중앙일보

    1972.09.16 00:00

  • 영등포만 32명 사망

    ▲19일 상오 8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 산12 조을보씨(58)집 뒷산이 무너져 조씨의 2살 된 아들이 죽고 부인 안춘자씨(40) 등 4명이 중상. ▲19일 상오 4시쯤

    중앙일보

    1972.08.19 00:00

  • 28명 사망·16명 실종 경기도

    【인천】12일 하오 2시 현재 도내에서 28명이 사망, 16명이 실종되고 32명이 부상했다. ▲19일 낮 12시40분쯤 부천군 소사읍 심곡5리 산7에서 산사태가 나 산밑에 있는 손

    중앙일보

    1972.08.19 00:00

  • 비정 인술-병원마다 쫓겨난 임부 사산

    치료비가 없다는 이유로 죽음 직전의 중태환자들이 병원문전에서 쫓겨 나는 일이 너무 잦다. 게다가 병원들은 주말과 휴일이 되면 걸핏하면 당직 의사가 없고, 병실이 없다는 핑계로 치료

    중앙일보

    1972.08.08 00:00

  • 「대왕코너」에 큰 불…6명 사망

    주말인 5일 하오3시1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전농2동620의69 청량리역전 대왕「코너」(대표 김호진·48·연 건평1만9백72펑·지하1층 지상2층)1층 분식「센터」에서 「프로만·개스」

    중앙일보

    1972.08.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