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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權純愚 전 쌍문중 교장 별세 外
▶權純愚씨(전 쌍문중 교장)별세, 權容範씨(LG전자 과장)부친상, 李玄九(전 대우 부사장).金禮昊(재 캐나다 의사).閔大植(재미사업).金起台씨(해오름기술 대표)빙부상=28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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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정치 접목' 새 실험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정기총회에 앞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인 시국선언'은 다소 엄숙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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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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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우유전쟁] 47. 生死 갈림길
2000년 봄. 나는 몸에 이상이 오는 걸 느꼈다. 밤에 잠을 이루기 어려웠고 자주 짜증이 났다. 나도 모르게 파스퇴르유업 간부와 민족사관고 교사.학생들을 야단치는 일이 잦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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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0代 경제원로 "우리는 평생 현역"
한국에선 명예퇴직 연령이 30대까지 낮아졌지만 미국 경제계에서는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현역에서 왕성하게 일하는 사람이 많아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 보험회사인 아메리칸 인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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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權淳纘씨 전 방송통신대 학장 별세 外
▶權淳纘씨(전 방송통신대 학장)별세, 權宗根(아리에스 대표).殷榮씨(동명중공업 대표)부친상=5일 오전 6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3410-6915 ▶金喆孫씨(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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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球와 함께한 60年] (6) 6개 기업 최종 결정
연고지 기업체 선정과정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었던 지역은 인천이다. 현대가 1후보, 대한항공이 2후보였으나 두 기업 모두 거부의사를 보였다. 현대는 당시 정주영 회장이 대한체육회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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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남기만 전 기업은행 지점장 별세 外
▶南基萬씨(전 기업은행 지점장)별세, 南伯鉉(기업은행 지점장).奎鉉(동산기전 대표).柱鉉씨(사업)부친상, 卞俊燮씨(전 한라중공업 부사장)빙부상=10일 오후 8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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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SKY WAR
#대한항공=‘Caring More About You.’ 승객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스카이팀의 공식 구호처럼 대한항공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가장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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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노스웨스트 항공 앤더슨 회장
글로벌 항공업계가 최근 새로운 경쟁 국면을 맞았다. 세계 랭킹 4위의 거대 항공사인 노스웨스트가 콘티넨털항공과 더불어 3대 항공동맹체(얼라이언스)의 하나인 스카이팀에 합류한다고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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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자가용 비행기…날아다니는 비즈니스
삼성전자 통신부문 이기태 사장은 자가용 비행기 예찬론자다. 해외출장에 자주 회사 소유 자가용 비행기를 활용한다. 지난해 1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정보기술(IT)전시회 컴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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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떠나가도 그 숨결은 우리 곁에 남으리
어김없이 올 한 해도 거목들이 스러져갔다. 언제나 곁에 있을 것 같은 그들이었지만 그예 떠나고 말았다. 남은 자들은 그들의 죽음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생의 씁쓸함을 되씹는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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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CEO들 "나는 이공계 출신"
한국도 이공계 출신이 기업의 대표이사 회장·사장으로 활약하는 '테크노 CEO' 시대를 맞고 있다. 중앙일보가 대그룹의 CEO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삼성·LG 등 주요 그룹은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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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빛'이 되다 각 그룹 총수 비서실장 출신 CEO
고속승진하는 비서 출신들〓현대그룹은 비서 출신 CEO가 가장 많다. 그만큼 현대는 고(故)정주영 명예회장 비서들의 역할이 컸다. 현대백화점 이병규(49)사장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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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기업 이미지 중시한 진취적 경영자
지난 13일 오전 65세를 일기로 별세한 박정구(朴定求) 금호그룹 회장은 선이 굵고 의리를 중시한 경영자였다.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에는 구본무 LG회장·조성래 효성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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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郭秀一(서울대 경영대 교수)·鐵(재미)·丁吉(〃)·致燮씨(한남상호저축은행 회장)모친상, 金聖浩(예비역 공군대령)·禹在恩씨(사업)빙모상=8일 오전 4시 서울대병원, 발인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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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즐기며 짬짬이 비즈니스
한·일 월드컵이 갈수록 뜨거워지면서 해외 기업인들의 방한도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주로 자국팀의 경기나 '빅 매치'를 보기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축구 매니어들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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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자금사정 전혀 문제 없다"
"안 팔 것을 파는 것처럼 시늉만 내는 그런 식은 절대 아닙니다. 금호타이어도 반드시 매각될 것이고 아시아나 케이터링(기내식)서비스가 9월께 팔리면 그룹 구조조정은 끝납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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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화 우리서로섬기며살자: 46.은혜는 반드시 갚는다
최순영 전 신동아그룹 회장은 20년 동안 극동방송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물심양면으로 방송사를 많이 도왔다. 최회장과는 대한매일신문사 사장을 지낸 차일석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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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특종: 최규선의 秘파일
최규선은 왜 몰락했나 DJ 비서진 5인방으로 잘나가던 그가 왜 하루아침에 ‘정권의 혹’이 됐을까. 그의 부상과 추락과정을 추적한다. “그는 나를 버렸다. 나는 이 정권과 DJ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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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함께 이겨 냅시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메마른 대지를 촉촉히 적셔줄 단비가 쏟아지기를 가장 애타게 기다리는 사람들이 바로 기상청 직원들. '가뭄을 함께 이겨내자' 는 모금 행렬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명환(安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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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구] '우주볼'을 이용한 이색 시구계획.
작년 10월 미국에서 발사된 스페이스 셔틀'디스커버리'호에 한 명의 동양인 우주 비행사가 포함되어 있었다. 바로 일본인인 와카다 코이치(37)씨였다. 이 우주 비행사는 미 항공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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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의 사람들]
故 정주영 명예회장이 맨손으로 현대그룹을 일으키기까지 그의 주변에는 많은 조연자들이 있었다. 현대그룹의 성장 모태가 현대건설인 탓에 대부분 건설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이들은 세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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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그룹 브랜슨회장 자선전 '나는 늘…'
무일푼에서 시작해 웬만한 부자는 될 수 있어도 대부호가 되는 일은 드물다. 우리나라 창업자들이 그랬듯이 극심한 경제적 혼란기에 사업을 세우거나, 아니면 빌 게이츠처럼 다가올 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