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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빙그레) "신인왕은 내것"
빙그레이글스의 신인 이정훈 (이정훈) 이 대망의 22게임 연속안타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정훈은 20일 삼성라이온즈와의 대전경기에서 6회 3번째 타석에서 삼성에이스 김시진 (김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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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13일만에 홈런
이만수(이만수)가 43일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은 12일 롯데와의 후기 4차전에서 에이스 김시진(김시진)이 올시즌 정승째를 올리는 호투와 3번 이만수의 1회 2점홉런, 7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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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유중일「신인왕」싸움 볼만
프로야구 신인왕 쟁탈전이 더욱 뜨거워졌다. 후기리그에 들어 드러난 유력한 신인왕 후보는 삼성의 유중일 (유중일·24·경북고→한양대)과 빙그레의 이정훈 (이정훈·24·대구상고→동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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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호연은 "독수리 사냥꾼"
OB베어스가 빙그레 이글스를 잡아 전기리그 플레이오프 진츨 매직넘버를 5게임으로 줄였다. 0B는19일 잠실경기에서『회색곰』 장호연(장호연)의 완투, 그리고 5번 신경식(신경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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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승 "저축"…선두 복귀
삼성라이온즈가 맨먼저 20승고지에 오르면서 1주일만에 다시 선두에 나섰다. 삼성은 24일 잠실원정경기에서 진동한(진동한) 권영호(권영호)의 효과적인 계투로 MBC에 1-0으로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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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투저 탓인가…새기록 "파티"
출범6년째의 프로야구가 전례없는 기록러시를 이루고있다. 한치앞을 내다볼수없는 「시계(시계) 제로」의 혼전상이 두드러진 가운데 전기 총1백89게임중 1백6게임을 소화, 종반전으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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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해태 최다 32득점, 38안타 합작
【대구=전종구 기자】 국내 프로야구의 최강 삼성과 해태가 홈런 4발을 포함한 38안타, 32득점을 주고받는 대격전 끝에 삼성이 18-14로 승리, 7승3패를 마크하며 단독선두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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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연·강만식|KBO조정대상
선수연봉계약 마감시한 하루를 앞두고 프로야구 해태가 진통을 겪고있다. 해태는 지명타자 김봉연과 투수 강만식 등 2명을 한국야구위원회(KBO) 에 연봉조정신청을 제출키로 한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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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막바지 "돈싸움" "오기싸움"
앞으로 3일. 프로야구7개구단은 이달말로 끝나는 87년 선수연봉계약 시한을 앞두고 막바지 절충작업이 한창이다. 관심의 촛점은 롯데에이스 최동원과 해태의간판 선동렬간의 연봉수위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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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이순철 연봉불만|재계약포기 방출 요구
프로야구 해태의 외야수 이순철(이순철)이 구단측이 제시한 연봉인상폭에 불만, 재계약을 거부하고 다른 구단으로 트레이드를 요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85년 신인왕에 올랐던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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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해태 타이거즈 두 번째 포효
호랑이와 사자의 상박은 불을 뿜는 듯했다. 영호남 팬들의 과열응원까지 곁들여 경기장은 흥분의 도가니. 86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결국 호랑이의 승리로 끝나고 말았지만 게임마다 명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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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해의 인물은 누구
프로야구 출범 5년째의 최우수 선수 (MVP) 와 최우수 신인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의 MVP투표가 24일 상오 프로야구 기자단에 의해 실시된다.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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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의 뇌관" 한대화
해태 한대화(26)가 호랑이의 무서운 발톱으로 급성강하고 었다. 찬스마다 득점의 돌파구를 열고 해태강타선에 불을 붙이는 뇌관역할을 하고있는 것이다. 한대화는 21일 삼성전에서 5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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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후보 첫 대결 성준이 김건우 눌렀다
파죽의 3연승. 선두 해태와 2위 OB는 누가 더 늦게 1패를 안게되는가 겨뤄보자는 듯 연승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7일밤 대전경기에서 해태는 「새끼 호랑이」이순철의 역전 2점홈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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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신나는 3연승|원정 2연전 롯데에 모두 이겨
빙그레가 파죽의 3연승을 거뒀다. 빙그레는 롯데와의 주말 원정경기 2연전을 두 승리로 장식, 롯데를 벼랑으로 몰아넣고 5위 뛰어올랐다. 또 MBC도 청보에 2연승을 올려 해태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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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OB연파…4연승 쾌주
삼성라이온즈가 4안타로 4점을 뽑아 4연승을 올렸다. 좌완 권영호가 완투한 삼성은 4회초 10명의 타자가 안타3개와 4구4개로 4점을 뽑아 같은 4안타의 OB에 4-1로 승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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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부, 연패청보 건져
김일융을 선발로 내세운 삼성이 선두 OB를 8-5로 꺾고 3연승을 올렸으며 최하위의 청보는 홈런6개의 타이기록과 선발전원안타 등 올시즌 최다인 17안타를 폭발시켜 롯데를 15-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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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투수" 선동렬 선발 전원 탈3진
해태에이스 선동렬(선동렬)이 선발타자 전원탈삼진의 첫기록을 세우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선동렬은 24일 홈구장 광주의 빙그레전에서 선발로 나와 7회까지 5명의 타자로부터 12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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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들 부상, 팀전력 비상
○…프로야구 각구단의 간판선수들이 부상과 잔병으로 시달리고있어 팀전력에 차질을 빚고있다. 주전선수들의 부상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고있는 팀은 전기우승팀 삼성. 삼성은 타격의 주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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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백89게임 대장정…전기리그 결산
한팀당54게임씩 총1백89게임을 치른 86프로야구전기리그가 19일로 막이 내렸다. 지난3월29일 개막된 전기리그는 우승한 삼성과 2위의해태가 플레이오프전진출권을 획득하고 3개월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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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홈런축포로 피날레장식
무등산 호랑이 해태타이거즈가 마침내 삼성라이온즈에 이어 플레이오프진출권을 획득했다. 해태는 18일 MBC와의「전기 최종 전에서 4회 1번 이순철의 2점, 8회3번 김성한의 3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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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맨먼저 5백 안타
해태가 한팀 최다홈런 6개의 타이기록을 세우며 l7안타를 폭발시켜 빙그레에 14-5로 대승을 거두고 33승2무17패를 마크, 플레이오프 진출권 획득을 굳혀가고 있다. 또 롯데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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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출전 44명 확정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추천선수를 9일 확정했다. 추천선수는 팬투표로 결정된 동·서군 베스트10 20명외에 모두 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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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 눈물의 완봉승
연승과 연패로 양분된 주말 2연전은 짙은 희비의 명암으로 갈라졌다. 선두 해태는 3위 삼성에, 5위 OB는 2위 롯데에 각각 2연승을 올렸고 MBC도 청보에 2승을 기록했다. 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