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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장 '운명의 시간' 왔다…미·중·일 대사 포함 30명 옷벗을듯
새 정부가 출범할 때쯤이면 고위 공무원은 ‘간택의 순간’을 맞는다. 1급 이상 공무원은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사표를 제출하는 것이 관례라서다. 청와대와 각 부처 장관은 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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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유 위해 마지막까지 힘써"… '왼손 경례' 6·25영웅 웨버 대령 추도식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22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프레데릭에서 열린 6·25 참전용사 윌리엄 웨버 예비역 대령의 추도식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조전을 대독했다. [국가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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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현지서 왕따 당한다?…尹정부 첫 주미·주일대사의 조건
■ 미국과 일본에서 대사 10명 지켜보며 느낀 '대사의 공식'정치인이라 외교 못하지 않고, 외교관이라 잘 하지 않더라주일대사에는 '보스 기질', 신뢰감 각인된 인사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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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도 ‘김치의 날’ 만들었다
‘김치의 날’ 제정을 결의한 미 버지니아주 의회 본회의 현장.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가 9일(현지 시간) 한국이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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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주 ‘김치의 날’ 제정, 美서 두번째
'김치의 날' 제정을 결의한 미 버지니아주 의회 본회의 현장. 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가 9일(현지 시간) 한국이 김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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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 사위' 美 호건 주지사에 수교훈장 1등급 광화장 수여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와 아내 유미 호건. 중앙포토 한국계 아내를 둬 일명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사진)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9일(현지시간) 한국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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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종전 선언'이란 대못박기 그만둬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의원들이 지난 6월 국회에서 남북공동선언 비준과 종전선언 체결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생존 본능에 지배받는 인간은 영생을 꿈꾼다. 하나 죽음을 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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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 조만간 좋은 결과”…외교부 장·차관 잇단 낙관론
한반도 종전선언 협의 경과에 대한 한·미 간 온도 차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이견 해소’를 강조하며 낙관론을 펴지만, 미국 측은 여전히 종전선언에 대한 입장 표명을 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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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종전선언' 조율 큰틀서 끝났다는 외교부…즉답 없는 美
한반도 종전선언 협의 경과에 대한 한·미 양국의 온도 차가 지속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한국 정부가 ‘이견 해소’를 강조하며 연일 낙관론을 펴는 반면, 미국 측에선 여전히 종전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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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미국과 종전선언 문안까지 의견 교환”
이수혁 대사 한국과 미국이 종전선언에 대해 시각차를 드러낸 가운데 이수혁 주미대사가 양국이 지금도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종전선언 문안까지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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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대사 "종전선언 문안까지 협의…미 대북정책에도 의견 반영"
9일(현지시간) 이수혁 주미대사는 워싱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한미 간 종전선언 문안까지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공동기자단] 종전선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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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종전선언 입장 “순서·시기·조건, 한국과 다를 수 있다”
종전선언에 대해 “한국과 계속 협의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유지하던 미국이 순서·시기·조건 등 세 가지 요소를 특정해 한국과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임기 말 총력전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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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 않았는데…바이든 외교책사 "한·미 입장차 있을수 있다"
종전선언에 대해 "한국과 계속 협의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유지하던 미국이 순서, 시기, 조건 등 세 가지 요소를 특정해 한국과 이견이 있을 수 있다고 시사했다. 임기말 총력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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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한·미 한 트랙서 움직이는 게 꼭 도움되나 시각 있다”
이수혁 주미 대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한국이 미국과 완전하게 한 트랙 위에서 움직이는 것이 동북아 혹은 인도·태평양 전략에 꼭 도움이 되는 것인가에 대해 조금은 다른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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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통화도 '불쾌감 배틀'…韓대선 日총선, 선거에 갇힌 외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취임 이후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상견례가 늦어지고 있다. 잔뜩 경색된 한ㆍ일 관계를 반영하듯 양국은 통화 일정을 조율하는 단계부터 신경전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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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한ㆍ미 ‘한 트랙’ 꼭 도움 되나 시각도” 또 '동맹 논란' 발언
이수혁 주미 대사가 13일(현지시간) “한국이 미국과 완전하게 한 트랙(같은 입장) 위에서 움직이는 것이 동북아 혹은 인도태평양 전략에 꼭 도움이 되는 것인가 하는 데에 조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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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종전선언 한ㆍ미 협의 중”에 박진 “미국은 회의적”
1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수혁 주미대사(가운데)가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필규 특파원] 종전선언을 둘러싼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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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 “기업 고도 비밀 제출 호락호락하지 않다”… 백악관 요구 관련 국감서 답변
미국 행정부가 삼성전자·TSMC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 정보 제공을 요청한 것에 대해 이수혁 주미대사는 “기업이 고도의 비밀을 유지해야 하는 정보를 호락호락 제출할 것 같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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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대사 “美, 한국 전술핵 재배치 안된다는 입장”
이수혁 주미대사. 연합뉴스 야당 내 일각에서 “한국에 전술핵을 재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 이수혁 주미대사는 “미국은 안 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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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지시에도…"이수혁·장하성 다주택, 농지법 위반 정황"
장하성 전 청책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수혁 주미대사와 장하성 주중대사가 다주택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은 4일 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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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에 '5세 접종' 의견 물은 文…어린이까지 접종 확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제약사 화이자의 앨버트 불라 회장을 만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의 안전성 등을 문의하며 내년도 접종을 위한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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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추석 영상인사…"내달엔 접종완료율 세계서 앞서갈 것"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9일 유엔총회 참석차 서울공항에서 뉴욕으로 떠나기 전 추석인사를 담은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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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포츠머스와 카불
임종주 워싱턴총국장 러·일 전쟁 막바지이던 1905년 8월 5일, 루스벨트 대통령의 여름 백악관 사가모어 힐 앞바다에 요트 메이플라워가 닻을 올렸다. 선상 리셉션에 의자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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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해리스 전 미국대사에 수교훈장 광화장
해리스 전 미국대사에 수교훈장 광화장 해리 해리스 전 주한 미국대사(왼쪽)가 7일(현지시간) 워싱턴 주미 대사관에서 이수혁 대사(오른쪽)로부터 수교 훈장 최고등급인 광화장을 수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