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소문 포럼] 경항모 사업 중단할 건가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정부가 내년 국방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4.6% 증가한 57조1268억원으로 편성하면서 경항공모함 예산을 한 푼도 배정하지 않았다. 방위사업청 관계
-
모가디슈 하얏트호텔 인질극 진압…"21명 사망, 117명 부상"
21일 소말리아 군과 경찰이 폭탄 테러와 인질극이 벌어진 모가디슈 하얏트호텔 주변에서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군 당국은 이날 진압 작전을 펼쳐 무장단체 대원을 사살하고,106명
-
헬기 못 뜨자 산 넘고 물 건넜다…산사태도 막지 못한 그들
지난 9일 내린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경기도 양평군의 한 가정집을 덮쳤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물이 불어난 개천을 건너기 위해 안전로프를 설치하고 있다. 양평소방서 산사태로
-
프랑스 센강에 흘러들어왔던 흰고래 '벨루가' 끝내 하늘나라로
프랑스 파리 센강으로 흘러온 벨루가(흰고래). AFP=연합뉴스 74년만에 프랑스 센강으로 흘러들어왔던 벨루가(흰고래)가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한 이송 작업 도중 숨졌다. 프
-
[단독]한·미 '쌍룡훈련' 5년만에 부활…北 민감한 공세적 훈련
한ㆍ미 연합 상륙훈련인 ‘쌍룡훈련(Ssang Yong Exercise)’이 내년 봄 부활한다. 한·미 연합훈련 정상화의 일환이며, 현 정부 들어 사실상 첫 대규모 연합 야외 기동
-
출동 골든타임 5분…닥터헬기 모는 ‘베테랑 기장’
허정욱 “무사히 골든타임 안에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지난 20일 오후 1시20분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 이착륙장. 의료진을 태운 닥터헬기가 하늘로 날아
-
닥터헬기 출동 골든타임 5분…이걸 해내는 '베테랑 기장' 비결 [별터뷰]
아주대병원 닥터헬기팀 허정욱 파트장. 40년 경력의 조종사로 6년째 닥터헬기를 운행하고 있다. 최모란 기자 “무사히 골든타임 안에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지난
-
[단독] "질질 끌려 북송된 北어민, 나포 때부터 '귀순' 외쳤다"
2019년 11월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상에서 나포된 북한 어민 2명은 나포 당시부터 “귀순을 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나포 이후 진행된 조
-
[포토타임] '내 휴대폰에 저장'…청와대 분수대 앞에 등장한 볼 빨간 尹 대통령 내외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7.07 오후 4:30 '내 휴대폰에 저장'…청와대 분수대 앞에 등장한
-
"산채로 불탔다, 미친 테러범만 할 짓"…러 만행에 경악 [영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겨냥해 군사작전을 자행하고 있다. 외신들은 전쟁 종식을 위해 러시아의 완전한 고립을 추진하는 서방을 향해 물러설 의사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러
-
[이번 주 핫뉴스] 누리호 21일 드디어 쏘나…장마 시작, 25일엔 충청까지 (20~26일)
6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아동복지법 개정안 #분양가 상한제 #경찰제도개선 #원숭이 두창 #국가장학금 #누리호 #우크라이나 #브릭스 #검찰인사 #장마 #부산엑스포 #삼성전
-
[이번 주 핫뉴스] 누리호, 16일 발사…미 FOMC, '자이언트 스텝' 밟을까?(13~19일)
6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누리호 #대통령 집무실 #김건희 #용감한 방패 훈련 #비 #한국 축구 이집트전 #생활지원금 #한미외교장관회의 #범죄도시2 #콜롬비아 #가사근로자
-
밀양 산불 24시간 넘게 타는 중... "연기로 못 뜨던 헬기 투입"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원들이 지난달 31일 밀양시 부북면 일원에서 방어선을 구축하며 야간 산불을 진화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 산림당국 “오늘 중 주불 잡겠다
-
[단독]철창속 400명 덮치는 화마...밀양구치소 초유의 이송작전
31일 밀양구치소 재소자들이 산불을 피해 교정당국 호송버스로 대구교도소로 이송되고 있다. 김민주 기자 31일 오후 2시45분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 밀양구치소 앞. 정문 초소 옆
-
고작 2만원에 배신했다…우크라 진지에만 미사일 쏟아진 이유
#검은 긴팔 셔츠와 카고바지를 입은 남성이 담배를 피우고 있다. 그 남성을 조심스럽게 뒤쫓던 요원이 "그가 여기있다"고 무전을 치자, 맞은편 도로에선 승합차가 튀어나왔다. 승합차
-
"작전리더 이근, 韓가면 체포된다고…" 우크라 고위직 트윗
[이근 인스타그램 캡처] 우크라이나 정부 고위 인사가 자신의 SNS에 외국인 의용병 부대에 합류한 해군특수전전단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38)씨를 '작전 리더'로 소개하며, 그가
-
"목숨 부지하라" 포로 된 마리우폴 병사…러 "사형" 언급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마리우폴에서 82일 간 항전하다 사실상 투항한 우크라이나 방어군을 '전쟁 범죄자(전범)'로 다루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들에 대한 포로 교환을 금지
-
"영웅들, 목숨 지켜라"...'82일 항전' 마리우폴 눈물의 퇴각명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최후 항전 중인 아조우스탈 제철소 내 우크라이나 방어군에게 “전투임무 종료”를 선언했다. 로이
-
푸틴 전승절 연설, 확전 선언도 전쟁중단 선언도 없었다
9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전승절 열병식에 야르스 다탄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등장했다. [AFP=연합뉴스] 우려했던 우크라이나 확전 포고도, 일말의
-
푸틴 전승절 폭탄선언 없었지만…"서방 침략 선제대응한 것"
우려했던 확전 포고도, 일말의 기대를 모은 종전선언도 없었다.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입에선 우크라이나 사태의 책임을 미국과 서방에 돌리고 침공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이은해 여기 있는 줄 몰랐다" 은신처 오피스텔 주민들 '경악'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씨와 조현수(30)씨가 공개 수배 중인 상황에서도 거리를 활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의 은신처를 특정하고 탐문조사하는 과정에서
-
러시아 국방부 "마리우폴 우크라 해병 1026명 항복" 주장
우크라이나 남동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1000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항복해 포로가 됐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13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지역에서 친
-
美, 우크라 탱크 첫 지원…"러軍 점령한 돈바스 때릴 수 있다"
지난 2월 15일(현지시간) 러시아 탱크들이 벨라루스 브레스트에서 벨라루스 군과 합동 훈련을 마치고 러시아로 떠나고 있다. AFP=뉴스1 미국이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