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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04년부터 中 단둥서 해커 거점 가동
북한 신의주를 마주보며 압록강 철교로부터 중국 국경도시 단둥의 강변거리를 15분 정도 걸어가면 4층짜리 건물이 나타난다. 싱하이(星海)호텔이다. 현지인에 따르면 이 호텔은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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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전쟁 핵심 KCC 김정남이 설립 주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04년 당시 중국에 설립된 북한의 첫 사이버 거점으로 평가되는 단둥의 싱하이호텔.중국 단둥에 거점을 둔 북한 해킹 조직에 대한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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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전쟁 핵심 KCC 김정남이 설립 주도
2004년 당시 중국에 설립된 북한의 첫 사이버 거점으로 평가되는 단둥의 싱하이호텔. 관련기사 북한, 2004년부터 中 단둥서 해커 거점 가동 중국 단둥에 거점을 둔 북한 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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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상호 - 배기종, 수원 ‘V 방정식’ 찾았다
차범근 감독의 수원 삼성이 25개월 만에 역전 본능을 되찾았다. 상하이 선화(중국)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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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수원 5경기 만에 첫 승 … 부산을 꼴찌로
부산 아이파크는 통상 원정경기에 팀 닥터 1명을 대동한다. 하지만 수원 삼성전을 앞두고 클럽하우스에서 대기 중이던 팀 닥터 한 명을 더 불러 올렸다. 올 시즌 부산의 정규리그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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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도 야구 버금가는 기쁨 선사”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 북한전(4월 1일·서울)을 앞두고 22일 소집선수 명단을 발표한 허정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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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오늘 킥오프 … 수원-포항 충돌
겨울잠을 깬 프로축구 K-리그가 팬들을 찾아온다. K-리그는 디펜딩 챔피언 수원 삼성과 FA(축구협회)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의 7일 수원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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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그대들이 주인공 … K-리그를 부탁해
1983년 프로축구 K-리그가 출범한 이래 지난 겨울 같은 때가 없었다. 높은 환율은 K-리그 주축 선수들의 외국행 ‘엑소더스’에 불을 붙였다. ‘아시아 쿼터제’는 이런 분위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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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미디어데이 감독 출사표
프로축구 K-리그 2009시즌이 7일 막을 올린다. 지난 시즌 챔피언 수원 삼성과 축구협회(FA)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의 격돌로 문을 여는 정규리그는 올해 말까지 9개월간 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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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명가’울산, 혹독한 겨울나기
울산 현대는 수원 삼성, FC 서울, 성남 일화와 함께 K-리그 ‘빅4’로 꼽힌다. K-리그를 두 번 제패했고, 지난 시즌에는 통합 순위 3위에 올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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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탄탄 울산 vs 상승세 탄 전북
축구팬들은 울산-전북의 2006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4강전을 잊지 못한다. 전북에는 영광의 시간이었지만 울산에는 악몽이었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는 한 뿌리에서 나온 형제지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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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축구하느라 사귈 시간 없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20·FC 서울·사진)이 잘 나간다. 5월 31일 A매치 데뷔전이었던 남아공 월드컵 예선 요르단전에서 박지성의 골을 어시스트했던 선수가 이청용이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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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 대표 예비 명단 35명 발표 … 조재진·이천수 탈락
허정무 축구 대표팀 감독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뛰었던 조재진(전북)과 이천수(페예노르트)를 대표팀 예비 명단에도 올리지 않았다. 대신 안정환(부산)에게는 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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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 볼 ‘200승 -5’ 김정남 감독님, 용기를 내세요
“김호 감독의 200승 소식을 들었다. 집안에 어려운 일을 당했는데 이를 극복한 것은 대단하다. 200승이 김 감독에게 큰 위로가 돼서 더 좋은 기록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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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박동식씨(전 서광건설산업 회장)별세 外
▶박동식씨(전 서광건설산업 회장)별세, 박석준(배제대 교수)·웅준(사업)·민정씨(CJ홈쇼핑 차장)부친상, 양우석씨(LG CNS 차장)장인상=1일 오후 8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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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연승 스톱 ‘복병’ 경남과 1-1로 비겨 9연승 무산
대전 박성호와 울산 박동혁이 공중볼 다툼을 벌이고 있다. [사진=이영목 기자]경남 FC가 수원 삼성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30일 창원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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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리거 송진형 “호주, 2년 뒤 한국에 큰 위협 될 것”
거칠기로 유명한 호주 A-리그를 누비는 송진형은 여자 축구선수를 뺨칠 만큼 곱상한 외모의 소유자다. [사진=임현동 기자]“호주 애들은 저런 식의 등지는 플레이로는 못 막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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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오늘 개막 …감독 데뷔 ‘황새’ 황선홍 높이 날까
2008 삼성하우젠 K-리그가 8일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지난해 K-리그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와 FA컵 정상을 밟은 전남 드래곤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레이스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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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축구 내달 평양서 승부 내자
한국이 앞서 갔다. 전반 20분 프리킥 선제골을 터뜨린 한국 염기훈이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하고 있다(사진). 하지만 북한도 순순히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7분 동점골을 성공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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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서 태극전사로 … 고기구의 인생 역전
대표팀에 합류한 고기구가 11일 파주 NFC에서 가벼운 조깅으로 몸을 풀고 있다. 1m 87cm의 고기구는 대표팀의 고민인 ‘장신 공격수 부재’를 해결해 줄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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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안정환 국가대표 후보 탈락
안정환(수원)과 이천수(페예노르트)가 국가대표 후보 50명 명단에 들지 못했다. 허정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4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제출할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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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오는 ‘산타 홍명보’
세밑이 되면 ‘영원한 캡틴’ 홍명보(39·사진) 올림픽 축구대표팀 코치는 더욱 바빠진다. 이번 달 홍 코치의 동선을 보면 알 수 있다. 11일 소아암 어린이 20명을 서울 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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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짝꿍은? 신영록·김승용 등 저울질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누가 박주영(FC서울)과 호흡을 맞출까.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이 17일 오후 7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 원정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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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연애도, 예술 통해 눈떴죠”
‘여성 CEO의 삶과 경영’ 시리즈를 격주로 게재합니다. 산업현장에서 독특한 영역을 넓혀 온 여성 경영인들을 강소영 객원기자가 만납니다. 그들의 성공과 실패 스토리뿐 아니라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