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ve Earth Save Us] 서초구민은 ‘에너지 구두쇠’
서초구청 직원들이 23일 양재천에 설치된 하이브리드 태양광 보안등을 점검하고 있다. 태양광 전력으로 등이 들어왔다가 전력을 다 쓰면 일반 전기로 바뀐다. 이 등은 일몰 후 6시간이
-
[내 생각은…] 지구온난화, 호주산 와인 사라질 판
최근 이코노미스트지가 신세계 와인(유럽이 아닌 곳에서 생산된 와인)의 신흥 강자인 호주산 와인이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기후변화로 세
-
전기료 쌀 때 전기기기 자동 작동 … 비쌀 땐 되팔아
2015년 6월 제주도 서귀포. 밤에 퇴근한 독신 회사원 A씨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세탁기를 살폈다. 아침에 넣어둔 세탁물이 그대로다. 전력계를 보니 전기요금 단가는 ㎾h당 110원
-
한옥 짓기, 사람 손 많이 들어가 일자리 만들기에 효자
영암군 구림마을의 한옥 건축 현장에서 인부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지역에서 신축 붐이 일고 있는 한옥은 현대식이 가미된 생활 한옥이다. 그러나 여전히 노
-
[당신의 몸 청소하셨나요] 간을 존중하자
인공착색제·인공감미료·식품첨가물·살충제·살균제·다이옥신…. 인간이 만들어 내는 합성화합물들이다. 이들 물질은 양날을 가진 칼이다. 사람을 이롭게도 하지만 때론 생명의 본질을 파괴한
-
전기 20% 아끼는 시스템 개발…LS산전 ‘지구 위한 서약’ 동참
LS산전 청주공장에서 이진 수석연구원이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적용한 가상주택을 소개하고 있다. [LS산전 제공] 15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LS산전 청주공장 스마트 그리드(
-
2020년까지 40기 추가 건설 … 중국 ‘원전 대국’ 꿈꾼다
전 세계 원자력 발전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중국이 원자력 발전 용량을 크게 늘린다는 계획 아래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시장 확대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원자력 발전소
-
인터넷이 일꾼 … PC만 있으면 파프리카 농사 ‘끝’
경남 진주시 대곡면 일대 단목들판(300㏊)엔 딸기·고추·파프리카 재배용 온실이 즐비하다. 그 가운데 하나인 새날농장. 지난달 29일 낮 파브리카 비닐온실(6600㎡) 안의 사무실
-
굴뚝 100개 24시간 감시 … 포스코 ‘CO₂와 전쟁’ 시작
포스코 광양제철소 혁신센터 7층 환경관제센터. 여기에서 공장 부지 전체를 조감할 수 있다. 센터는 공항의 관제센터처럼 책상과 창문 위에 모니터 10여 대가 설치돼 24시간 공장을
-
[TV 중앙뉴스] '지구를 위한 서약'…포스코 폐열·폐수 재활용
'지구를 위한 서약'…포스코 폐열·폐수 재활용 4월 21일 'TV 중앙일보'는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중앙일보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기업, 학교 등과 함께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산유국 아닌데 ‘기름’ 수출하는 한국
우리나라는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비산유국입니다. 그럼에도 석유제품 수출 강국으로 통합니다. 원유를 전량 수입하고 있지만 정제기술을 발전시켜 휘발유·경유·등유 등 값이 더 나가
-
첨단기술 개발 ‘짝짜꿍’ … 치고나가는 미·일
세계 경제의 ‘투톱’인 미국·일본이 불황 이후 세계 경제를 이끌고 갈 최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힘을 합친다. 미·일 양국 정부가 환경·에너지·소재 등 최첨단 8개 분야에서 공동
-
[녹색然금술사] 19. 2020년 현대 패밀리카 컨셉트는 '나무'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니콜라스 스톤이 자신의 홈페이지(www.coroflot.com) 에 현대자동차 '2020년 패밀리카' 디자인을 발표했다. 이 패밀리카는
-
[우리는 이렇게] 두산그룹, 믿을 건 기술뿐 … 시장 공략 팔 걷어
두산그룹은 공격적인 영업과 차세대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을 넓히고 위기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두산은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보다 10% 많은 25조3
-
[중앙 시평] 녹색융합사회의 유쾌한 상상
두달 전, 한 미래토론그룹의 비공개 모임에서 재미있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각계 전문가 103명에게 ‘가장 중요한 미래 트렌드’를 물었더니 환경 관련 답변이 상위권을 휩쓴 것
-
폭설을 에너지로 … 홋카이도의 역발상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중서부에 있는 누마타초(沼田町). 눈이 마을을 하얗게 덮어놓은 이달 들어 ‘누마타 눈이용기술개발센터’는 폭설맞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마을은 겨울
-
첨단기기 발목 잡는 구닥다리 배터리 산업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옛 런던 2층버스 다시 달린다
유럽의 친환경 명물 2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5년 사라졌다 다시 부활하는 런던의 빨간색 이층 버스 ‘루트 마스터(Route Master·그림)’와 네덜란드의 항구 도시
-
한국전력, 5년간 3조원 들여 태양광·풍력 기술 선진국 수준으로
전남 영광 원자력발전소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자로 10기를 추가로 지을 예정이다. 지난 30여 년간 한국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그 이면엔 ‘에너지 다소비’라
-
두산중공업, CO₂ 포집 원천기술 확보…연 10억달러 신규 수주 기회
1962년 설립 이후 두산중공업은 발전설비 기술 개발에 줄곧 매진해 왔다. 이 때문에 발전설비 시장에서 미국·유럽·일본 등의 선진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
[글로벌 & IT] IT는 친환경 성장동력 ‘그린 비즈니스’세상 성큼
요즘 세계의 내로라하는 기업들은 친환경 녹색 비즈니스인 ‘그린(Green)’ 경영을 앞다퉈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그 속을 들여다 보면 에너지 효율을 약간 개선한 제품이나 기술을
-
두산, EU 친환경 에너지 시장 밥콕 앞세워 공략
스코틀랜드의 공업도시 글래스고의 대표 기업인 밥콕에너지. 4일 찾았던 이 회사의 출입구에는 두산의 초록색 깃발이 휘날리고 있었다. 이곳은 영국을 대표하는 화력발전소 원천기술 업체.
-
CO₂ 흡수, 오염된 물 자연정화 … 습지는 ‘생태계의 콩팥’
2004년 12월 최악의 쓰나미가 스리랑카 남부 해안 지역을 강타했다. 완두루파 마을에서는 5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인근 카푸헨왈라 마을에선 사망자가 두 명에 불과
-
에너지‘제3의 길’ ④ 한국도 제3의 길 준비해야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 매장량이 세계 4위다. 이 나라가 지난해 11월 한국 측에 인프라 현대화 사업을 해주면 가스전 개발권을 주겠다는 이른바 ‘패키지 딜’을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