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중앙뉴스] '지구를 위한 서약'…포스코 폐열·폐수 재활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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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서약'…포스코 폐열·폐수 재활용

4월 21일 'TV 중앙일보'는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중앙일보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지역주민, 기업, 학교 등과 함께 이산화탄소 줄이기에 나섰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기업으로는 포스코가 처음으로 '지구를 위한 서약'에 동참했습니다. 폐열과 폐수를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67만6천t의 온실가스를 줄여 지난 한해 1100억원을 절감했습니다.

태양·바람·물로 4억 벌어…제주 신재생에너지 연구기지

제주 신재생에너지 연구기지의 최종 목표는 수소경제사회의 실현입니다. 연구기지는 국내 최초로 태양광, 태양열,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원과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통합하여 외부의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생산한 물과 전기에너지를 결합해서 수소를 분해해내고, 이렇게 제조된 수소는 수소탱크에 저장된 후, 5㎾H급 연료전지를 통해 전기로 변환시켜 사용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4억원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뿔난’ 봉하주민…취재진과 신경전 '가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소환이 다음 달로 늦춰질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노 전 대통령 사저를 취재하려는 취재진과 이를 막으려는 봉하마을 주민과의 신경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지난 18일 오후부터 노 전 대통령의 사저 정문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지점에 현수막을 내걸고, 트랙터를 배치한 데 이어 오늘 오전에는 트랙터 한 대를 추가로 배치해 기자들의 취재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더 뮤지컬 어워즈’…'미녀는 괴로워', 여우주연상 등 4개 부문 수상

어제 오후, 서울 국립 해오름극장에서는 제3회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오만석·최성희 등의 뮤지컬 스타들과 내마음의 풍금, 미녀는 괴로워 등 인기 뮤지컬 작품의 하이라이트를 만날 수 있던 그 현장을 TV 중앙일보가 취재했습니다. '미녀는 괴로워'는 최우수 창작뮤지컬상을 비롯해 여우주연상, 연출상, 무대미술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최다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미리 보는 중앙일보에는

▶건보공단, 42만 명 '안 먹는 약' 수거 ▶1억 송이 꽃잔치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슈퍼주니어ㆍ장리인, 청룽 자선공연 참석 ▶서울 어린이대공원 36년 만에 새 단장 ▶지하철·전철 종이 승차권 사라진다 등이 담겨 있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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