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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률 1위 노리는 차우찬, 밉다 미워 수비 실수
프로야구 삼성이 정규시즌 1위 싸움의 불씨를 되살렸다. 2위 삼성은 10일 대구에서 열린 LG와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 선두 SK와 승차를 2.5경기로 좁혔다. SK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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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봉중근 울린 히메네스 11승 챙기며 다승 공동선두
두산 외국인 투수 히메네스(30)가 다승 1위 대열에 합류했다. 히메네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두산의 5-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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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화 끝내기 홈런, 김성근 ‘면도는 나중에’
김성근 SK 감독이 면도기를 거의 손에 집었다가 놓았다. SK가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조동화의 끝내기 홈런으로 6-5 역전승을 거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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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엎치락뒤치락, 누가 서울 라이벌 아니랄까봐
라이벌전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라이벌전은 객관적 전력을 뛰어넘는 명승부를 이끌어낸다. 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한지붕 두 가족’ 두산과 LG의 2010 프로야구 첫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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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일본서 가장 뜻깊은 홈런” … 이승엽 6회말 통쾌한 3점포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32)이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요미우리는 이승엽의 대포 한 방으로 일본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이승엽은 24일 도쿄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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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휘·이병규 발 되살린 독일인 ‘한국선수 주치의’
‘한국 스포츠의 은인’으로 불리는 독일의 저명한 무릎·발목 수술 전문의 토마스 파이퍼(54·사진) 박사가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파이퍼 박사는 고종수·김남일·송종국(이상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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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병규, 동점 2점포 - 결승 3점포 터뜨려 外
이병규, 동점 2점포 - 결승 3점포 터뜨려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의 이병규(34)가 2일 요코하마와의 원정 경기에서 8회 동점 투런 홈런, 연장 10회 결승 스리런 홈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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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병규, 연장 끝내기 시즌 4호포 外
◆이병규, 연장 끝내기 시즌 4호포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좌타자 이병규(34)가 결승 솔로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병규는 4일 한신과의 홈경기 2-2로 맞선 연장 10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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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김영, 스탠퍼드 인터내셔널 3R 3위 外
◆김영, 스탠퍼드 인터내셔널 3R 3위 김영(28)이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인근의 페어몬트 턴베리 아일 골프장(파 71)에서 열린 LPGA 투어 스탠퍼드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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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드라마’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친 롯데 조성환이 환호하고 있다. [부산 뉴시스]롯데는 매년 초반 10경기 무렵까지는 상위권을 달린다. 하지만 4월이 지나고 5월의 문턱에 가면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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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17타석 만에 안타
6회 초 세 번째 타석, 잘 맞은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향하자 이승엽(32·요미우리)은 한동안 원망스러운 눈길로 요코하마 좌익수 오제키 다쓰야를 바라봤다. ‘너무 안 풀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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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프 보였는데 … 아쉽다 SK
아깝게 진 SK 선수들이 경기 후 관중에게 모자를 벗어 인사하고 있다. SK는 준우승에 그쳤지만 4경기서 총 37득점을 올리고 10실점을 하며 우승팀 주니치 못지 않은 실력을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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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일의 INSIDE PITCH PLUS 하나를 잃고 열을 얻은 LG
이대형 버림으로써 놓아준 것보다 더 큰 것을 얻는다?2007 LG 트윈스에 이 말이 어울린다. 혹 LG가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더라도 최근 5년간 가장 좋은 성적(2003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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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7경기 연속 안타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과 이병규(주니치 드래건스)가 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승엽은 31일 나가노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원정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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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승엽 2루타 … 이병규는 13번째 멀티히트 外
이승엽 2루타 … 이병규는 13번째 멀티히트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4번 타자 이승엽이 28일 도쿄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경기에서 2루타 1개를 때려 4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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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승엽 4타수 2안타…이병규는 침묵 外
이승엽 4타수 2안타…이병규는 침묵 이승엽(요미우리)이 17일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전에서 4타수 2안타.1득점을 기록하는 멀티 히트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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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프로축구 대전, 스페인 출신 타이슨 영입 外
*** 프로축구 대전, 스페인 출신 타이슨 영입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은 11일 스페인 출신의 공격수 타이슨(28)을 영입했다. 1996년 파라과이 템베타리 클럽에서 데뷔한 타이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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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내일 출장 뒤 수술대 올라
이승엽(30.요미우리 자이언츠)이 결승타점을 포함해 타점 2개를 보탰지만 홈런은 치지 못했다. 이승엽은 8일 고시엔구장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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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용 스타' 이병규를 믿는다
"딱"하는 소리와 함께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았다. 5-5 동점, 9회 말 2사 2루에서 터진 안타였다. '끝내기 안타'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 생각보다 더 빠르게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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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병규 연봉 5억원, LG와 재계약 外
*** 이병규 연봉 5억원, LG와 재계약 프로야구 LG트윈스는 29일 올해 타격왕(타율 0.337)과 최다안타 1위(157개)에 오른 간판타자 이병규(31.사진)와 종전 연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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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 '맞장'… 삼성-SK 양보는 없었다
▶ 삼성의 3회 초 1사 1, 2루에서 김한수의 땅볼을 SK 2루수 정경배(上)가 병살 플레이로 연결하고 있다. 1루 주자 진갑용이 2루에서 포스 아웃된 뒤 1루 상황을 쳐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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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0승 고지 선착
끈기의 삼성이 올 시즌 가장 먼저 40승 고지를 밟았다. 선두 삼성은 16일 잠실 원정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9회 초 2사 만루에서 박진만의 밀어내기와 김재걸의 2타점 적시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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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LG에 역전 드라마
기적 같은 역전승이 또 나왔다. 이번의 주인공은 기아였다. 31일 프로야구 광주경기에서 기아는 LG와 연장 10회에서 3점 홈런을 주고받는 혈투 끝에 11회 말 김경언(사진)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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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병규 '부활 방망이'
12일 현재 프로야구 LG는 7위다. 그러나 LG는 요즘 다른 구단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대다. 지난주 두산 3연전 '싹쓸이'를 신호탄으로 5연승을 거두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