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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심 두둑한 열정… 서울을 깨운다
45세 최연소 서울시장으로 52일이라는 최단 기일의 선거운동을 통해 61.1%라는 최다득표로 민선 4기 서울시장에 당선된 기록을 세운 오세훈(??) 서울시장. 그는 언뜻 보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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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한 맹학교… 대안 없으니 수업 70%가 안마 교육
"안마업이 무너지면 학교에서 배울 이유가 없습니다." 17일 서울 마포대교 남단의 여의도 한강둔치. 헌법재판소의 안마사 자격조항 위헌 결정에 항의해 농성을 벌이는 시각장애인 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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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이 잘돼야 경제 잘돼 … 장관 된 뒤 생각 달라져"
이상수 노동부 장관이 구상하는 노동정책은 뭘까. 그게 궁금했다. '노동인권 변호사' '국회 노동위 3총사' 등 그에게는 항상 친노동적 수사(修辭)가 따라다녔다. 인터뷰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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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학교 돌아다니며 취업 캠페인
도요타 공업학원의 1학년 학생들이 엔진실습실에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공장은 전자동 라인을 갖추고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자동차의 모든 부품을 수작업으로 제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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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재학생 실태 조사' 서울대 이재열 교수
‘서울대 재학생 실태조사’를 총괄했던 이재열 교수가 서울대생의 의식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오종택 기자]만난 사람 = 고대훈 사건사회 데스크 올해 개교 60주년을 맞은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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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Thanks! 해외취업
한국산업인력공단(인력공단)이 해외취업 연수대상자 860명과 해외인턴 450명을 모집하고 있다. 그동안 대졸 구직자를 주로 모집했으나 이번엔 용접.배관 등 고졸 이상 기능보유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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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한국, 숨겨진 성장 코드 '다이아몬드 딜레마'
1997년 외환위기를 정확하게 예측했던 부즈앨런해밀턴 컨설턴트가 바라본 미래 한국상! ‘한강의 기적’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일까. 과거의 고성장 원리가 미래 지식 기반 사회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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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대학가는길] 수리 가형 등 가산점 여부 꼭 살펴야
중앙대 인문계열 논술고사 3% 반영 중앙대는 2006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3069명을 선발한다. 선발 시기는 가군(예술대학, 국악대학)과 나군(예술대학, 국악대학 외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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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MBC 특혜만 있고 감시는 없다
어제 아침 한 지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MBC PD수첩 파동은 윤리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위법 행위다. 윤리적 문제로 어물쩍 넘어갈 것이 아니라 엄정하게 법으로 다스려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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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4년째 취업률 90%의 비결… 금연·살빼기까지 '학사 관리'
건양대 학생들이 공개 모의면접에서 자원 학생들이 기업체 인사담당자들로부터 면접시험을 보는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17일 충남 논산시 내동 건양대 캠퍼스. 정문과 캠퍼스 곳곳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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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전국 대학 평가] '고시 준비 학과' 옛말 … 실무형 인재 키운다
행정학과에 여풍이 거세다. 여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행정고시 여성 합격자 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이화여대 행정학과는 지난 3년 동안 전통적인 고시 명문인 고려대와 연세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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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적성 검사 만으로 1단계 모집도
일반전형 논술, 특별전형 면접 실시 강남대 유양근 학생처장 강남대는 올해 수시 2학기 모집에서 일반전형(396명), 특별전형(101명), 농어촌(65명) 실업계 고교 졸업자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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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논술 시대] 下. 외국의 논술 교육은 어떤가
베를린 도심 슈판다우구에 사는 한어진(18)양은 요즘 방학인데도 저녁식사를 마치면 곧장 공부방으로 들어간다. 내년으로 바짝 다가온 대학입학 자격시험인 아비투어 준비를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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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는 길] 국제화…리더십…교장 추천 등 전형 다양
*** 경희대 이기태 입학처장 학생부 성적 낮아도 도전해 볼 만 경희대의 2006학년도 입시는 지난해의 틀을 유지한다. 단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들어서는 의대의 신입생을 선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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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 연구비 유용 파문 확산 "거의 모든 대학에 만연"
서울대 공대 교수의 연구비 유용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본지 보도가 나가자 각 대학의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이나 졸업생들은 27일 이 같은 비리가 거의 모든 대학에 만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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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관심 높을수록 자녀들 성적 상위권
'공부 잘하는 학생 가운데는 대학.대학원 나온 부모를 둔 경우가 많다'. 부모의 학력이 높을수록 자녀의 학업성적이 좋다는 사실이 6000가구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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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특목고 제 길 찾아가고 있다
최근 특수목적고 지원에 바람직한 변화가 일기 시작했다. 서울의 6개 외국어고는 지난해에 비해 40% 정도 지원율이 떨어졌다. 반면 과학고는 예년에 비해 오히려 30% 정도 지원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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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 3000명 규모 국제학교
이르면 2007년 가을학기부터 제주도 서귀포에 3000명 규모의 국제외국인학교가 들어선다. 초.중.고교 과정이 모두 개설되는 이 학교에는 정원의 40%(1200명)까지 내국인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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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CD 대신 온라인 전송
올해 대입 정시모집 때부터 고3 학생들의 내신성적 등 학교생활기록부 자료가 고교에서 대학으로 온라인을 통해 직접 전송된다. 지금까지는 교육인적자원부와 시.도교육청이 전체 고교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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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64)경기 고양 일산을 민주당 김종구씨
▶ 김종구 상세정보 보기“대통령의 언론관이 이 정부의 언론 정책에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정 언론사에 대해서뿐 아니라 이 나라의 언론과 언론인을 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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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조순형 대표 관훈토론회 중계
▶ 민주당 조순형대표가 24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최근 당 내분사태의 수습방안을 밝히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4일 오후 12시부터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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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사교육비 경감 대책] 大入 어떻게 바뀌나
▶ 교육부는 수준별 보충학습을 통해 그동안 학원에서 이뤄져온 심화.보충학습을 학교로 끌어들일 생각이다. 이미 수준별 보충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서울 신목중에서 17일 교사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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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교교육 혁신으로 사교육비 줄인다
교육인적자원부(교육부총리 안병영)는 2004. 2. 18일 학부모들의 과중한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과외의 폐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온『사교육비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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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能 등급제 도입 추진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점수제를 없애고 등급제(20~30등급)를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수능점수의 영향력을 약화시켜 서열화의 폐단을 줄이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