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교조 435명 무더기 징계 임박
지난해 11월 22일'교원평가제 반대'연가(年暇.연차휴가) 투쟁을 벌인 전교조 교사 435명에 대한 무더기 징계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징계(견책.감봉.정직.해임.파면 등) 대상은
-
[사설] 학습권 침해 끝까지 책임 물어야
수업을 거부하고 시위를 벌인 전교조 교사들이 학생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법은 인천외국어고 교사들의 시위와 수업 거부 때문에 수학권(修學權)과 교육권을
-
전교조 '노선 변화'가능할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제13대 위원장 선거가 6일부터 8일까지 치러진다. 이번 선거에는 전교조의 전국 16개 지부 조합원 9만여 명이 투표에 참가한다. 그간 전교조는 교육부와
-
전교조 "오늘 12번째 연가투쟁"
전교조가 22일 연가(年暇.연차휴가) 투쟁을 벌인다. 1999년 교원단체로 합법화된 이후 열두 번째다. 2008년 전면 시행되는 교원평가제를 막겠다는 게 목표다. 전교조는 21일
-
[사설]전교조 연가투쟁 엄중히 대응해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교원 7000여 명이 오늘 휴가를 내고 서울시청 앞에서 교원평가제에 반대하는 연가(年暇)투쟁을 한다고 한다. 학생을 가르치는 교원들이 그릇된 명분을
-
[사설] 교원평가, 전교조에 눌린 교육부
교육인적자원부가 2008년부터 교원평가를 한다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그저께 입법예고했다. 학교장.동료 교사는 물론 학생.학부모가 교원을 평가하는 것은 학교 발전을 위해 필수적이
-
[사설] 전교조는 평가받기가 그렇게 두려운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오늘 교원 8만 명으로부터 기탁받은 차등 성과급 760억원을 시.도 교육청에 반납하기로 했다. 전교조는 차등 성과급 확대가 교원사회에 비교육적 경쟁을
-
집행부는 강경 입장 고수
전공노 울산시.부산북구 지부의 합법노조 전환 추진은 조합원들의 집행부에 대한 불신이 표출된 것이다. 정부가 법외단체인 전공노를 7월부터 강하게 압박하면서 조합원들은 신분상 불안을
-
[사설] 변하지 않는 전교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대의원 대회에서 차등성과급, 교원 평가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저지하기 위해 다음달 말 연가(年暇) 투쟁을 하기로 했다. 우리는 며칠 전
-
전공노 위원장·사무총장 후보 6명 모두가 해직 공무원 신분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이 25일 제3기 지도부 선출과 민주노총 가입 찬반을 묻는 조합원 총투표를 강행했다. 행정자치부가 공무원에게 금지된 집단행위에 해당하고 선거 출마 후보자들
-
[이슈인터뷰] "노·사 의견 서면으로 받더라도 로드맵 추진"
김대환 노동부 장관이 노사관계 로드맵 추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우리나라 노조는 조합원과 상급노조가 괴리돼 있고, 조합간부가 지나치게 정치화돼 있는 게 문제다
-
교사 수업시간 단축
[자료사진=중앙포토] 학교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4년까지 전국 초.중.고 교사의 주당 평균 수업시간 수가 현재보다 2~6시간 줄어들고, 모든 학교에 1~2명의 행정인력이
-
교사 수업부담 선진국보다 적어져
교원평가 시행을 앞두고 불편해진 교사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정부가 대대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2014년까지 매년 교사 수를 대폭 늘려 수업 부담을 줄이고, 행정직원도 뽑아 잡
-
"전교조 초심으로 돌아가라"
"제발 출범 초기의 순수한 정신으로 되돌아가기를." 눈 감은 전교조 위원장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이수일 위원장이 11일 서울 영등포 사무실에서 연가투쟁 유보 방침 관련 기자회견을 갖던
-
전교조 "12일 연가투쟁" 학부모 "퇴출운동 불사"
교원평가제 시행을 둘러싸고 전교조, 학부모, 교육정책 당국자가 같은 날 다른 장소에서 각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10일 학부모들은 정부 중앙청사 앞에서 교원평가제를 거부하는 교사
-
[사설] 전교조 막을 힘은 학부모밖에 없다
교원평가제 시행에 대한 전교조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학교별로 연가투쟁을 위한 찬반 투표를 벌이고 시.도 지부의 집행부는 교육청 앞에서 농성 중이다. 주말에 전교조는 교사대회를,
-
[사설] 선동교육 취소 않고 전국 확대하겠다니 …
전교조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수업을 전국적으로 실시키로 하고 관련 교육자료를 제작해 배포하겠다고 나섰다. 당초 전교조 부산지부 차원에서 계기수업을 하기로 했던 방
-
[사설] 교원평가제 반드시 실시돼야 한다
교원평가제가 이달 중순부터 전국 48개 초.중.고에서 시범 실시된다. 교육부는 4개월 동안 전교조.교총.학부모단체와 교원평가제 방안을 논의해 왔다. 그러나 평가 내용.대상.방법에
-
[사설] 확인된 성적 부풀리기, 학생부 소용 있나
서울시내 195개 일반계 고교 중 20%가 학생 30% 이상에게 과목별로 '수'를 주는 등 성적을 마구 부풀렸다. 심한 경우 60%에 가까운 학생이 수를 받았다. 지난해 대학들이
-
[전공노 파업] 민노당 구청장 파업 옹호
전국공무원노조의 총파업 첫날인 15일 울산지역 공무원의 파업 참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울산지역 파업 참가자는 1151명으로 전체 참가 공무원 3036명(
-
전공노 조합원 총파업 돌입
정부의 강경대응방침에도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15일 오전 총파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우려했던 행정공백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다. 상당수 노조원들이 파업에 불
-
[이슈 인터뷰]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
지난해 우리 사회는 노사(勞使)분규로 몸살을 앓았다. 올해도 노사 문제가 심상치 않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노사 대타협을 위해 만들어진 노사정위원회는 유명무실해졌고, 지난해 정부
-
日 대중스타들, 케이블로 '안방' 노린다
인터넷과 위성방송 등으로 '문화의 국경'이 사라지는 추세 속에서도 한국과 일본을 가로막은 현해탄의 파고는 높았다. 30일 문화관광부가 발표한 '일본대중문화 4차 추가개방 계획'에서
-
전교조 원영만 위원장 구속
원영만(元寧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도입에 반대해 집단 연가투쟁을 벌인 혐의(업무방해 등)로 17일 구속 수감됐다. 1989년 전교조 설립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