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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파워엘리트 ⑥ 국토안보부 장관 내정된 재닛 나폴리타노 주지사
미국 차기 행정부의 국토안보부 장관에 내정된 재닛 나폴리타노(50·사진) 애리조나 주지사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때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부부를 화나게 했다. 여성인 그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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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재외동포는 민족 자산이다
재외동포는 ‘민족의 역사’다. 나라가 힘이 없고 먹고살기 힘들던 지난날, 우리 선조들은 생존을 위해 국경을 넘고 바다를 건넜다. 1860년대 연해주·간도 개척자를 비롯, 구한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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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나눔의 손길 펴고 공연 즐기세요
제4회 위·아·자 나눔장터가 다음달 12일 낮 12시부터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다. ‘위·아·자’는 빈곤층 아동을 지원하는 위스타트(We Start), 재활용품 수익금으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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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봉사 ‘아름다운 세상’
◇울산 태화동에서 홀로 사는 노인들에게 점심을 배달하는 울산 태화동 여성자원봉사회원들은 지난 6월부터 간식으로 빵도 배달하고 있다. 빵은 파리바게트 태화점의 김부희 대표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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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다문화가정 자녀 사회가 보듬어야
“선생님, 오늘 학교에서 혼자 많이 울었어요. 나는 얼굴도 다르게 생겼고 피부도 새카만 외국인이라 놀이도 잘 못 한다고 친구들이 모두 놀기 싫다고 했어요” 결혼 이민자의 자녀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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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음악 강렬한 ‘인 더 하이츠’ 13개 부문 후보로
미국 공연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상식이자 연극·뮤지컬계의 축제인 ‘2008 토니 어워즈(Tony Awards)’ 발표가 하루 앞(한국시간 16일)으로 다가왔다.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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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 음악 강렬한 ‘인 더 하이츠’ 13개 부문 후보로
미국 공연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시상식이자 연극·뮤지컬계의 축제인 ‘2008 토니 어워즈(Tony Awards)’ 발표가 하루 앞(한국시간 16일)으로 다가왔다.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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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 100년 … 국민 건강 100세
우리나라 9만여 명의 의사를 이끌고 있는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국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대대적인 행사를 펼친다. 5월 2∼4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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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ilc] 최불암 “소중한 인적 자원 100만 다문화 가족 도와야”
탤런트 최불암(68·본명 최영한·사진)씨는 요즘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5월 17일(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제1회 다문화가족사랑 걷기모금축제’의 대회장을 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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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신나게 걷고 다문화가족 도우세요
제1회 다문화가족사랑 걷기모금축제가 5월 17일(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립니다. 이를 위해 아동 및 다문화 관련 5개 단체는 백만인걷기모금운동본부(대회장 최불암)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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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워치] 중국 정치를 바꾸는 힘, 2억3000만 사이버 대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과 베이징대학 정부관리학원은 12일 성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중국 모델의 적실성’을 주제로 한·중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리틀 후진타오’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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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서울생활
새해부터 서울시내 일부 구청에서만 발급됐던 여권을 25개 모든 구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가 본격 시행되며, 재산세 분납 기준이 500만원으로 하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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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 20인 이상 사업장도 주5일제 한다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 변경=내년 3월 1일부터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이 3월 1일에서 1월 1일로 바뀐다. 이에 따라 2009학년도에는 2002년 3월 1일생부터 2002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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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별로 짚어보는 칼럼] 다민족 사회
지난해 4월 ''어머니의 조국'' 한국을 방문한 하인스 워드가 ''혼혈 아동 희망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중앙포토] 문화 … 민족문화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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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다니는 바다의 UN, 둘로스호
21일 포항신항에서 열린 둘로스호 입항 환영식에서 전통의상을 차려 입은 세계 각국의 승선 자원봉사자들이 배에서 내려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22일 오전 10시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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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세계, 늙은 유럽
유럽이 고령 사회로 치닫고 있다. 2050년엔 60세 이상 유럽인이 36%가 된다. 유로화 홍보물을 나눠 주는 현장에 몰린 독일 노인들. 올해는 유럽연합(EU) 창설 50주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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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TV편성표] 한국 최초의 장편애니 '홍길동'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40년 전 여름,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 앞에서 일대 혼란이 일어났다. 경찰 기마대까지 출동해 혼란을 수습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모였다. 모두 대한민국 최초의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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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프랑스 대선 좌·우파 성대결 시작
니콜라 사르코지(51) 프랑스 내무장관이 30일 내년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프랑스 집권 대중운동연합(UMP)의 총재이기도 한 사르코지 장관은 이미 지난달 16일 사회당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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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결혼 가족들의 아픔…MBC스페셜 22일 밤 11시30분 방영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제 결혼 비율은 13.6%. 충북 보은 지역의 경우 그 비율이 40%가 넘었다. 22일 밤 11시 30분 방영되는 MBC 스페셜은 '우리 엄마는 외국인 -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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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작업장 정신적 폭력 증가`
손실 GDP 3.5% 육박… 성희롱·왕따 등 심각 성희롱과 왕따 등 작업장의 정신적 폭력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세계노동기구(ILO)가 14일 분석했다. ILO는 이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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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벗어나기 `하나 더 프로젝트'
다양한 출산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전남지역 출생자 수가 해마다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 전남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6일 전남도에 따르면 2000년부터 1년 이상 농어촌 거주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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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인사회 대대적 서명운동
▶ 호주 선데이텔레그래프지가 5일 “우리는 나가고 싶어요”라는 제목으로 수용소에 갇혀 있는 어린이들의 기사를 게재했다. 왼쪽에 ‘이안(황인용군을 뜻함)의 비자 투쟁’이란 제목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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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는 사회] 12. 인구도 결국은 양보다 질
▶ 저출산 대책으로 교육 등 인구의 질 향상도 필수다. 사진은 지난해 서울의 한 어린이집 운동회 모습. [중앙포토] "저출산 대책은 단순한 인구부양이 아니라 '가치'를 바꾸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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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교양] '캘빈 클라인'
패션학교 졸업앨범에 '앨빈' 클라인이라고 이름이 잘못 인쇄됐는데도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을만큼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가난한 이민자 아들일 뿐이었다. 이때만 해도 아무도 그가 연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