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문화 동네] 남동부극동방송 개국 外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의 12번째 네트워크인 전남동부극동방송이 오는 28일 개국한다. 여수·순천·광양·고흥·하동·남해 지역 100만 가청인구에게 24시간 복음을 전한다. 27일

    중앙일보

    2015.11.17 00:46

  • 3050소설가 5인, 로맨스에 빠지다

    3050소설가 5인, 로맨스에 빠지다

    왼쪽부터 소설가 하창수·전아리·김서진·박정윤·한차현씨. [사진 나무옆의자] 작가들에게 연애소설은 애물단지 같은 존재다. 찐한 사랑 얘기를 쓰고 싶은 욕망이 안에서는 꿈틀대도 상업성

    중앙일보

    2015.08.28 00:22

  • [책꽂이] 평양 기생 강명화전 外

    문학·예술 ● 평양 기생 강명화전(이해조 지음, 김동우 편저, 새움, 232쪽, 9500원)=국문학사에 나오는 근대 소설가 이해조 맞다. 그가 1920년대 실화를 바탕으로 썼던 ‘

    중앙일보

    2015.05.02 00:24

  • [책 속으로] 세월호 1주년 …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나

    [책 속으로] 세월호 1주년 … 우리는 지금 어디에 서 있나

    한 해가 지났지만 세월호가 우리 사회에 남긴 상처는 여전히 쓰라리다. 지금 우리의 모습을 성찰하는 책들이 속속 출간되고 있다. [중앙포토]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심상대 외 지음

    중앙일보

    2015.04.11 00:09

  • [BOOK] 비뚤어질테얏! ‘엄마의 꿈’ 외고 떨어진 모범생

    [BOOK] 비뚤어질테얏! ‘엄마의 꿈’ 외고 떨어진 모범생

    폴리스맨, 학교로 출동! 이명랑 지음 시공사 256쪽, 9000원 열 일곱 윤현상은 다섯 살 때부터 아침마다 영어 테이프를 따라 들으며 문장을 통째 암기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중앙일보

    2010.11.06 01:06

  • 따뜻한 떡볶이 아줌마 씩씩한 영화판 아가씨 …

    따뜻한 떡볶이 아줌마 씩씩한 영화판 아가씨 …

    남편이 어이없는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다운증후군을 앓는 아들을 홀로 키우는 동네 떡볶이 아줌마. 한때 “왜 하필이면 내가!”라는 말을 달고 살았으나 마음을 고쳐먹고 오히려 다른 사

    중앙일보

    2009.11.12 01:11

  • [즐겨읽기 BOOK] 여행, 내면의 지도따라 걷는 사색

    [즐겨읽기 BOOK] 여행, 내면의 지도따라 걷는 사색

    작가들의 여행편지 김다은·함정임 편저 예스위캔, 295쪽 1만3000원 문득 여행을 떠나기로 한 당신은 지금 서점에 있습니다. 그러나 ‘베스트 맛집’이나 ‘알뜰 쇼핑 정보’ 등을

    중앙일보

    2009.08.01 01:42

  • 인간 되기 힘들군!- 장양의 ‘낙엽귀근’

    인간 되기 힘들군!- 장양의 ‘낙엽귀근’

    친구가 죽었다. 그것도 술 먹다 말고 내 앞에서.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영화 ‘낙엽귀근’의 주인공인 이 남자는 시체가 된 친구를 데리고 길을 나선다. 대체 왜? 어디로? 남자

    중앙선데이

    2007.12.01 22:07

  • 아버지, 오 우리 아버지!-진가상의 ‘무장원 소걸아’

    “아버지, 무장원 시험을 보겠어요!” “그 말을 25년 동안 기다렸다! 가문을 위해 당연히 그래야지.” “아니요! 여자를 위해서예요.” “여자를 위해서?” “네.” “영웅! 사내란

    중앙선데이

    2007.11.03 21:22

  • 미당·황순원 문학상, 중앙 신인문학상 시상식

    미당·황순원 문학상, 중앙 신인문학상 시상식

    소설가 김훈씨(右)와 시인인 황지우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左)이 제7회 미당문학상 수상자인 문인수 시인(왼쪽에서 셋째)과 황순원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김연수씨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

    중앙일보

    2007.10.27 04:53

  • 우공이 산을 옮긴다-스티븐 스필버그의 ‘터미널’

    우공이 산을 옮긴다-스티븐 스필버그의 ‘터미널’

    12시에서 12시5분까지 딱 5분간만, 그것도 오늘만 미국으로 들어가는 문이 열린다. 유리문으로 되어 있는 데다 경비도 없고 자동문이기까지 하다. “자, 바로 지금이야. 넘어가!

    중앙선데이

    2007.10.06 12:47

  • 神에게도 매달리지 말자-가네코 슈스케의 ‘데스노트’

    神에게도 매달리지 말자-가네코 슈스케의 ‘데스노트’

    사신들에게 데스노트(death note)는 임무다. 어떤 사신은 데스노트에 자신이 데려와야 할 사람의 이름을 적어넣는 일을 잊어버리기도 하고, 어떤 사신은 사신계의 규칙을 어기면

    중앙선데이

    2007.09.08 20:13

  • 최첨단 시대의 믿음 ‘가이아’ -히로노부 사카구치의 ‘파이널 판타지’

    최첨단 시대의 믿음 ‘가이아’ -히로노부 사카구치의 ‘파이널 판타지’

    ‘파이널 판타지’는 흥행에서 참패했다. 나야, 게임과 거리가 먼 인간이니 그렇다 쳐도 이 게임을 좋아한 마니아들은 왜 영화관에 가지 않았을까. 스퀘어소프트사가 ‘파이널 판타지’의

    중앙선데이

    2007.08.18 18:14

  • 나도 한때는 이방인이었다

    나도 한때는 이방인이었다

    ‘이 도시는 누구의 것인가?’ 며칠 동안 이 물음이 나를 따라다녔다. 아마도 ‘갱스 오브 뉴욕’을 보고 난 후유증인 듯했다. 이 영화를 보는 내내 ‘토박이’란 단어가 들릴 때마다

    중앙선데이

    2007.07.29 01:05

  • 달려라, 아줌마

    달려라, 아줌마

    조폭과 아줌마의 공통점. 첫째, 칼을 잘 쓴다. 둘째, 문신을 한다. 셋째, 형님이라고 부른다. 넷째, 떼로 몰려다닌다. 물론이다. 부정하지 않는다. 나 역시 칼을 잘 쓰는 데다

    중앙선데이

    2007.06.30 18:48

  • [소설가 이명랑의 시네마 노트] 사랑받기 위하여

    영화평론가 김봉석, 소설가 이기호씨가 이미 영화 ‘향수’를 평했다. 그럼에도 다시 평할 수밖에 없는 나만의 이유가 있다. 영화관에 앉아 이 살인자 장 바티스트라는 사내의 살인의 기

    중앙선데이

    2007.05.19 18:45

  • 흑백 세상에서 본 작가의 초상

    흑백 세상에서 본 작가의 초상

    문학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 들려볼 만한 사진 전시회가 서울 인사동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작가 이장욱(30)씨의 개인전 '작가의 초상'전이다. 신경림.김명인.문정희.김훈.이성복.

    중앙일보

    2007.05.19 04:14

  • ‘은하철도 999’의 탑승권

    아들과 함께 ‘은하철도 999’를 보았다. “엄마! 메텔 정체는 뭐야? 인간이야, 기계인간이야?” 아들의 질문에 나는 ‘글쎄, 정말 메텔의 정체는 뭘까?’ 하고 생각하다 내심 놀라

    중앙선데이

    2007.04.28 16:38

  • [소설가 이명랑의 시네마 노트] 스파르타의 남자, 내 환상 속 남자

    [소설가 이명랑의 시네마 노트] 스파르타의 남자, 내 환상 속 남자

    무릇 환상은 존재한다. 잭 스나이더 감독의 영화 ‘300’은 누군가 내 머릿속에 들어와 내 환상을 스캔한 뒤 스크린에 담아낸 것 같은 영화였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스파르타의 왕,

    중앙선데이

    2007.04.28 15:13

  • [삶과문화] "내 딸도 좀 먹여라"

    아무리 세월이 흐른다 해도 절대로 거를 수 없는 일들이 있다. 지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일. 남녀노소, 누구라도 거를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지난해를 보내자마자

    중앙일보

    2006.12.29 18:17

  • [새책] 인문·사회 外

    [새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현대 물리학과 동양사상(프리초프 카프라 지음, 김용정.이성범 지음, 범양사, 460쪽, 2만7000원)=상대성 이론, 양자 물리학을 바탕으로 현대 물리학과 동양 고대사

    중앙일보

    2006.12.08 20:29

  • [삶과문화] 나의 한계를 정확히 알 때

    요새 나는 지인(知人) 한 분의 말씀을 자주 떠올린다. "나는 삼국지에 나오는 인물 중에 사마의가 제일 재밌어. 사마의는 아무것도 없는데 딱 하나 가진 게 있었거든. 그게 뭐냐.

    중앙일보

    2006.12.01 20:33

  • [삶과문화] "나 몰라라"와 "최대한"

    [삶과문화] "나 몰라라"와 "최대한"

    식당이라는 공간은 누구나 쉽게 들어올 수 있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는 밥을 먹으러 오는 손님들에서 화장품 외판원이며 보험설계사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

    중앙일보

    2006.11.03 20:30

  • [삶과문화] 당신과 살아서 행복합니다

    [삶과문화] 당신과 살아서 행복합니다

    언젠가 술자리에서 이런 식의 농담을 하는 선배를 본 적이 있다. "연애는 결혼 전에 졸업하고 와야 되는 거 아냐? 남편이랑 연애를 하려고 하면 어떡하느냐고." 그 선배의 말에 그

    중앙일보

    2006.09.29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