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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사업은 차세대 금맥 작년에만 11조 매출 올려"
세계 2위(시가총액 기준)의 대기업 GE는 지난해 친환경사업으로 120억 달러(약 11조 4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풍력.태양력 발전 설비와 담수화 시설, 고효율 조명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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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카리브해 섬나라가 GE에 편지 보낸 까닭
제프리 이멜트 GE 회장은 지난해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베이도스의 한 기업가로부터 감사 편지를 받았다. “건기에 심한 가뭄으로 고통을 받던 우리나라가 GE의 담수화 기술 덕에 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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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가 키운 GE 플라스틱 사업부 제프리 이멜트가 팔았다
제너럴 일렉트릭(GE)을 세계 최고 기업으로 키운 잭 웰치 전 회장(左) 등 숱한 글로벌 인재를 배출한 GE의 주력 부문 플라스틱 사업부가 매각된다. 제프리 이멜트 현 회장(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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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와 PC 하나가 될 것"
미국 서부 시애틀 인근의 레드먼드시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본거지다. 이곳에 있는 MS 본사는 대학 캠퍼스처럼 여러 동으로 이뤄졌고, MS사람들은 실제로 본사 빌딩을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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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GE코리아, 방송 시장 진출 검토"
GE코리아의 황수(47.사진) 사장은 올해 한국에서 전년보다 12% 늘어난 19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사장에 취임한 그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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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 왕자의 경제이야기] (51) 상상력에서 금맥 찾는 GE
LA에서 하루를 머문 다음 두 사람은 다음날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좌석을 찾아가는 승객들 손에 브라운백을 든 모습이 여럿 눈에 띄었다. 5시간 걸리는 거리인데도 항공사에서 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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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미국'이 돌아왔다
2001년 말 에너지 거래 기업 엔론의 초대형 회계 부정 스캔들 이후 미국에 번졌던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정서가 상당 부분 걷히고 친(親)기업 정서가 되살아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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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계 '거인들' 한자리에
미국 경제계를 이끄는 쟁쟁한 인물들이 13일(현지시간) 한 자리에 모인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세계적 투자회사 버크셔 헤더웨이를 이끄는 워런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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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예순 넘었지만 또 일할 생각에 즐겁다
"다시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쁩니다. 예순 넘은 게 대수입니까. 마음은 서른이예요." 3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한 이채욱 GE코리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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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IT업체와 제휴 늘릴 것"
보잉사 짐 맥너니 회장이 19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짐 맥너니 미 보잉 본사 회장은 19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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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웰치의 경영지침서를 찢어버려라 '굿바이 잭 웰치'
미국 경영 전문지 은 2006년 7월 17일자에서 “잭 웰치의 경영방식은 아날로그 시대에 통했던 것일 뿐, 디지털 시대의 기업들이 따라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며, “잭 웰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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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EO의 평균 핸디캡은 12.7…빌 게이츠 23.9 당당히 밝혀
경제 위클리 매거진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MGIC인베스트먼트 커트 컬버 CEO가 핸디캡 2.4로 1위를 차지했다. 네이션와이드의 제리 위르겐슨 CEO가 2위(핸디캡 2.5)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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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한 직원에겐 머리·가슴·지갑 함께 채워줘라"
"훌륭한 임직원에 보상할 때는 머리(head).가슴(heart).지갑(wallet)에 함께 해야 한다. 학습을 통해 능력을 키울 기회를 주고(머리), 자긍심을 일깨우며(가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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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크로톤빌 연수' 국내 재계 20여 명 참여
경영자 사관학교로 불리는 제너럴 일렉트릭(GE)의 '크로톤빌 연수 프로그램'에 국내 재계 인사 20여 명이 참여한다. GE코리아는 19~26일 미 뉴욕주 GE 크로톤빌 연수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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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미국의 경쟁력
빅토리아 여왕(1819~1901년)의 즉위 60주년 기념식은 1897년 6월 22일 런던에서 거행됐다. 사상 최대 규모의 행사 중 하나였다. 병력 4만6000명과 11개 식민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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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7. 보안장비업체 아이디테크 … 150개국을 잠갔다
아이디테크 강필경 사장이 이용자의 지문을 인식하는 출입 통제 장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동연 기자 "보안산업은 우리 회사를 먹여 살릴 차세대 산업이다." 세계적인 기업 GE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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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는 좋을 때든 나쁠 때든 한국에 있을 것이다"
"GE는 좋을 때든 나쁠 때든 한국에 있을 것이다." (GE will always be in Korea, in good times or bad)"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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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GE 대체 무슨 사업하나
128년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이다. 발명가인 토머스 에디슨이 1878년 만든 에디슨전기조명회사가 92년 톰슨-휴스턴 전기회사를 합병해 오늘에 이르렀다. 본사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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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성공 PD' 잭 웰치가 한국지사를 손꼽은 까닭
1976년 6월 30일 서울 소공동 대한항공 빌딩의 한 사무실. 열 명이 채 안 되는 사람들이 'GE인터내셔널'이란 간판을 내걸며 회사의 탄생을 자축했다. 세계 최대규모 기업인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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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한국 유니버설 스튜디오 추진"
미국 GE가 한국 기업과 합작해 영화 소재 중심의 테마파크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한국 내에 지어 운영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또 시설물 보안 시스템 공급 등 새 사업을 벌이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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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GE 최고위 임원 …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부문 최치훈 사장
세계 시가 총액 1위 기업인 미국 GE에 한국인으론 처음 '오피서(officer)'라고 불리는 최고위 임원이 탄생했다. 최치훈(49.사진) GE에너지 아시아.태평양 사장이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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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실적없는 CEO들 수억 연봉에 … 억장 무너지는 주주들
미국 기업 최고위 임원들의 거액 연봉이 도마에 올랐다. 경영 실적과는 관계없이 돈을 엄청나게 받아간다고 주주들이 지적을 많이 하자 미국 기업들은 경영 실적을 요모조모 따져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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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 '출신'도 필드는 몰라 중요한 건 열정!
전깃불도 들어오지 않는 산골에서 살던 소년이 에디슨이 만든 회사의 최고경영자(CEO)가 된 것은 정말 드라마 같은 이야기다. GE(제너럴 일렉트릭) 코리아 이채욱 회장은 요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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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환경·사회적 책임 다해야 기업 생존한다"
전통적으로 경영자들은 경제적 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투자자들은 경영자들이 내놓은 경영 성과에 기초해 투자하는 것이 자본시장을 지배하는 법칙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