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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중동행 미 6함대 분산시키려 금문도 포격
금문도 방위군 사령관 후롄은 황포군관학교와 미국 육군참모대학을 졸업한 엘리트 군인이었다.19세 때 북벌전쟁 참전을 시발로 홍군토벌·항일전쟁·국공전쟁을 거치며 실전 경험이 풍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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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 이영일]광인효과를 극복, 강력대응만이 우리의 살 길이다.
이영일 한중문화협회 총재는 12월 10일 저녁 7시 20분부터 30분간 국회 TV금요초대석에서 한나라당 유기준 의원과 연평도사태이후의 한국외교방향을 주제로 대담토론을 했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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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 “한반도 전쟁 위험성 커져”
마이클 멀린(사진) 미국 합참의장은 13일 “한반도에서 전쟁 또는 교전(war or hostilities)의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이라크 바그다드를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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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00m 관통해 인공 지진 → 매몰 ‘김정일을 위한 선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의 도발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대응이 단호해지고 있다. 미국은 한국 지원을 천명했다. 미군은 어떤 전력으로 어떻게 도울까. 전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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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00m 관통해 인공 지진 → 매몰 ‘김정일을 위한 선물’
사방이 어두운 새벽, 서울 용산기지 한미연합사에선 중요한 일이 이뤄진다. 이 시간 미군은 매일 연합사에 그때까지 파악된 북한 동향에 대한 위성을 포함해 각종 마감 정보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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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대지진 … 위키리크스 폭로 … 칠레 광부 구출 … 북한 군사 도발 …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폭격을 자행한 북한의 도발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10대 뉴스에 올랐다. 타임은 9일 발표한 ‘2010년 10대 뉴스’에서 북한의 군사 도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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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장관 겸 상원의원 … 미에 3년째 정보 보고”
호주의 마크 아비브 장관 겸 상원의원이 2007년 말 노동당 집권 이후부터 최근까지 호주 정부와 노동당의 정보를 미국에 정기적으로 제공했다고 호주 언론이 8일 보도했다. 아비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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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산지 후계자에 흐라픈손 유력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가 영국에서 체포되자 그를 대신할 인물로 크리스틴 흐라픈손(사진) 위키리크스 대변인이 떠오르고 있다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 인터넷판이 7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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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 나치·소련과 똑같다” … 중 “100여 국가·기구 우리 편”
올해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7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다. 수상자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페루)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리는 노벨평화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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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도 되고 ‘독’도 되는 현장 정치
지지율 상승 MB, 경찰서 방문 직후 납치 용의자 검거돼 1991년의 일이다. 임기 말 노태우 정부는 대학생 강경대씨가 시위 중에 사망한 사건으로 곤욕을 치렀다. ‘제2의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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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55) 유가
국제 원유값이 또 꿈틀거리고 있다. 연초 한때 배럴당 70달러대 초반을 맴돌더니 어느새 90달러가 머잖아 보인다. 당장 국내 휘발유값이 올랐다. 휘발유 소매가는 L당 연초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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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한항공 858기 폭파 테러
이라크 바그다드를 출발한 대한항공 858 여객기가 북한 공작원 김현희가 사전에 장치해 둔 폭탄에 의해 공중 폭파되면서 탑승하고 있던 한국인 승객 93명과 외국인 2명, 승무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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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김관진 국방은 혈서를 쓰라
김진논설위원·정치전문기자 북한이 해안포를 절벽 동굴에 숨겨놓은 것은 깡패가 방탄조끼와 헬멧으로 무장한 것과 같다. 군대에 민간인은 아내다. 잔뜩 무장한 깡패가 가죽장갑을 끼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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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불가능한 돌대가리들을 격렬하게 응징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10년 3월 3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그레티스게이타 거리. 북대서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아침부터 차가운 갯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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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불가능한 돌대가리들을 격렬하게 응징했다”
2010년 3월 3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그레티스게이타 거리. 북대서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아침부터 차가운 갯바람이 몰아쳤다. 거리는 조용했다. 그 침묵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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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왜 …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택했나
사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년 월드컵 개최지를 발표하기 직전 단상 의 모습. [취리히 AFP=연합뉴스]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 3일(한국시간) 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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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명분, 나홀로 정몽준, 무게 잡은 PT … 2022는 경쾌함 원했다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이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카타르가 선정됐음을 발표하고 있다. 카타르는 ‘축구를 통한 중동 평화’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워 중동국가로는 처음으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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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쫓는 운동가? 허명 쫓는 망상가?
위키리크스의 미국 외교전문 폭로 파문이 지구촌을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이 사이트 설립자인 줄리안 어산지(39·사진)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BBC는 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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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펜타곤과 정보교류 잠정 중단
위키리크스의 외교전문 폭로 여파로 미국 국무부가 정보 추가 유출을 막기 위해 국방부와의 정보 공유를 잠정 중단했다. 이번 정보 유출 경로가 군 내부 전산망인 ‘시프르넷(SIP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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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몰고다니는 사람' 한국 왜 왔나? 네티즌 술렁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한반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유명 종군기자인 NBC 특파원 리처드 엥겔(Richard Engel)이 한국을 찾아 네티즌들이 술렁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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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정보망 ‘시프르넷’서 샜다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의 외교전문들은 ‘시프르넷(Siprnet)’으로 불리는 미 국방부의 정보망에서 유출됐다. 이 시스템은 2001년 9·11 테러 뒤 미 국방부와 국무부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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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기문 유엔총장 생체정보도 수집
위키리크스의 외교문서 공개는 미국 등 전 세계 주요국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28일(현지시간) 공개된 문서엔 미국의 해외공관 270여 곳이 국무부와 주고받은 정보가 고스란히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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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슬픈 대한민국
박소영도쿄 특파원 아버지 전근을 따라 해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내게 당시 조국은 늘 가난하고 불안한, 때로는 도망치고 싶은 존재였다. 해외 TV에 나오는 조국의 현실은 “남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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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 같은 북한
뉴욕 한복판에서 벌어진 9·11 테러사건 이후 벌써 9년이 지났지만 필자는 아직도 당시 현장에서 체험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거대한 건물을 향해 돌진하는 비행기의 굉음과 연기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