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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국장에 퍼트레이어스 유력
데이비드 퍼트레이어스(David Petraeus·59·사진)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사령관이 차기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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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69) 프리츠커 상
해마다 이맘때면 세계 건축계가 술렁입니다. 건축 분야 최고의 상으로 꼽히는 프리츠커 건축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 수상자가 발표되기 때문입니다.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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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만의 세계
관련사진중국에선 곧 젊은 남성의 숫자가 여성보다 수천만 명이나 많아질 전망이다.1927년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남자들만의 세계(Men Without Women)’라는 단편집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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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쓰레기봉투를 든 전직 대통령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조지 W 부시는 2001년부터 8년간 미국 대통령이었다. 집권 초기 9·11테러로 미국 본토가 공격당하자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라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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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군 구조개혁’ 끝나도 한국 공군은 미국서 지휘
관련기사 국방부 “경험 많은 총장들 작전서 제외된 현 시스템 고쳐야” 국방부의 ‘국방개혁 307계획’이 공군을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 2015년 전시작전권 전환 이후 전쟁이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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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질서 꿰뚫는 정확한 눈, 공직 떠났어도 파워는 여전
하인츠(헨리) 앨프리드 키신저(Heinz(Henry)Alfred Kissinger·88·사진)는 독일 바이마르공화국 시절인 1923년 바이에른주에서 태어났다. 키신저의 가계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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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봉투를 든 전직 대통령
조지 W 부시는 2001년부터 8년간 미국 대통령이었다. 집권 초기 9·11테러로 미국 본토가 공격당하자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을 붙잡아 처형하고 아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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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Dan Choi “남자를 사랑한다고 국가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목사 아들. 한인 2세.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 이라크 참전 군인. 아랍어 통역관. 기독교인 …. 모두 댄 최를 둘러싼 단어다. 그러나 이 앞에 항상 붙는 수식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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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Dan Choi “남자를 사랑한다고 국가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목사 아들. 한인 2세. 미 육군사관학교 웨스트포인트 졸업. 이라크 참전 군인. 아랍어 통역관. 기독교인 …. 모두 댄 최를 둘러싼 단어다. 그러나 이 앞에 항상 붙는 수식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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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정부 마비 벼랑 끝에 선 미국
정경민뉴욕 특파원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선 매년 연말 ‘종합격투기’가 벌어진다. 예산안 처리 때문이다. 지난해 말에도 어김없었다. 여당의 ‘날치기’에 야당은 ‘공중부양’으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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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원전 해결사로 등장한 것은 바로 이것…'트랜스포머'
후쿠시마 원전에 투입될 군사로봇 ‘타론’.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터에서 동시다발테러현장에 투입됐다. [출처=국제무인시스템협회] 이라크 전쟁에 투입됐던 미국 군용 첨단 로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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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민 혁명 겪은 중동 ‘재건 특수’ 온다 … 인텔, 선점 노려 R&D센터 추진
사진 왼쪽부터 양인천 알제(알제리·튀니지) 센터장, 조기창 암만(요르단) 센터장, 곽동운 중동아프리카 비상상황반장(정보컨설팅본부장), 오응천 중동 총괄센터장, 노철 카이로(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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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이는 리비아 해법에 속타는 정상들
위쪽부터 오바마, 캐머런, 메르켈 리비아 시민군과 카다피군 간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는 가운데 서방국들과 유엔 등 국제기구 대표들이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리비아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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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제2의 워런 버핏을 꿈꾸며 시드니에서 출발한 공부여행 外
제2의 워런 버핏을 꿈꾸며 시드니에서 출발한 공부여행 이강지원, 북앤미, 1만3000원 지난해 영국 옥스퍼드대와 미국 프린스턴대·코넬대 등 영·미 대학에 동시 합격해 화제가 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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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지구촌 경찰로 행동 안 할 것”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사진)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리비아 군사 개입 목표가 민간인 학살 방지이지, 최고지도자 무아마르 카다피(Muammar Qaddafi) 정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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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위험지역 파병 결정할 때 가장 고뇌”
28일 서울 장충동 빈얀트리클럽에서 열린 『결정의 순간』 출판기념회에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왼쪽)이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풍산그룹 제공]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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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오디세이의 아침은 쉽게 오지 않는다
문정인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과 ‘오디세이 새벽’. 3월 19일 미국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 1973호에 의거해 돌입한 대(對)리비아 군사행동의 작전명이다. 영국과 프랑스 등이 동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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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군사 개입 목표 흐릿, 카다피는 그걸 이용할 것”
관련기사 리비아 반군, 동부 거점 도시 탈환 “연합군의 리비아 개입은 과거 분쟁 지역에 대한 국제사회의 개입과는 여러모로 다르다”며 “이번 군사 개입은 앞으로 계속될 긴 여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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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戰과 아나키스트 성향, 미국·이스라엘엔 눈엣가시
오늘날 전 세계 진보성향 지식인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한 명을 고르라면 단연 노엄 촘스키(Avram Noam Chomsky·사진)가 떠오른다. 2005년 영국의 학술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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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이 사람] 조지 W 부시 … 이라크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그의 논리는 …
결정의 순간 (Decision Points) 조지 W 부시 지음 안진환·구계원 공역 YBM/Si-sa 출판 676쪽, 2만원 여러 얼굴에도 불구, 역사를 움직인 인물들에겐 단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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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世說)] 리비아·일본 원전, 그리고 북한
권혜진이화여대 북한학과 박사과정 전 세계를 경악시키고 있는 리비아 사태와 일본 원전 폭발을 보면서 마치 어디서 이미 보았던 것 같은 데자뷰, 기시감(旣視感)을 받았다. 바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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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아이 앞세워 영웅처럼 등장 … 카다피, 자국민을 인간 방패 삼아
히틀러식 상징 조작, 열광하는 여성과 아이들, 폐허 속에 일어선 영웅의 이미지.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지도자가 한 편의 TV ‘연설 쇼’(사진)를 펼치며 6일 만에 공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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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범 명단 미국에 제공” … 카다피는 CIA 정보원이었다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최고지도자가 미국·영국과 비밀스러운 ‘밀월 관계’를 유지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The Times)는 “카다피가 미국과 영국에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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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세 햄, 중동전 베테랑 … 40세 여성 차콘, 무적함대 지휘
리비아 시민군이 21일(현지시간) 벵가지와 아즈다비야간 도로에서 연합군의 폭격으로 파괴된 카다피 군 차량을 살펴보고 있다. [벵가지 로이터=뉴시스] 리비아 공습 작전을 수행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