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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학우에 밥심 기부, ‘헬프 조선’ 실천 이호영…놀이처럼 즐기면서 돕기, ‘봉사의 맛’ 전파 김동현
이호영씨는 “공강 시간에 학생식당 일을 하며 모은 식권이 어려운 학우들에게 전달될 때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진 신인섭 기자]1만 장 식권 기증 ‘십시일밥’ 대표한양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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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범죄 '아군의 폭격' 피해 느는데 24년 동안 정식 조사는 한 건도 없어
지난 10월 3일 새벽 2시. 아프가니스탄 쿤두즈에 위치한 한 외상치료 전문 병원이 폭격당했다. 쿤두즈는 지난 9월부터 미국의 지원을 받는 아프간 정부군과 탈레반 사이의 교전이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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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기부금영수증 끊어준 절·교회 공개
올해부터 가짜 기부금영수증 관리가 깐깐해진다. 국세청은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허용된 2468개 지정기부금단체에 대한 연간 기부금 모금액과 활용실적 명세서를 3일 국세청 누리집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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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장사'해 온 가짜 기부금 단체에 철퇴…백지영수증 발행하기도
올해부터 가짜 기부금영수증 관리가 깐깐해진다. 국세청은 2468개 지정기부금단체에 대한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실적 명세서를 국세청 누리집 통해 처음 공개했다. 또 가짜 기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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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 100개 키워드 분석
‘안녕’.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흔히 쓰는 말이다. 이 평범한 말이 2013년 12월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안녕들 하십니까’란 대자보는 대학가를 넘어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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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upy Wall Street’ 돈벌이로 변질?
지난달 25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한 공원서 백발 노인이 ‘우리는 99%다’고 적힌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다.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 홈페이지]‘월가 점령(Occupy W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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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⑧ 천안KYC(한국청년연합)
시민 혼자서는 지역사회에 살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힘이 부족하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모아 여러 분야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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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유이민 역사 연구원 출범
13일 본사를 방문한 한인유이민역사연구원 관계자들. 왼쪽부터 서동성 변호사, 이자경 작가, 서대숙교수, 이선주박사. 아무래도 필연같다. '미주 한인의 날'인 1월 13일, 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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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은 인생을 사세요” 중국 여성 인터넷서 경매
2009년 발렌타인데이, 중국의 얼짱 천샤오(陳瀟, 25)씨는 중국의 유명 쇼핑몰 타오바오(淘宝网)에 500위안의 가격으로 자신의 하루를 한 남성에게 팔았다. “꽃, 초콜릿,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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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일본에서 건너온 ‘하주’와 ‘하물’
화물연대 파업과 함께 ‘화주’란 말이 지면에 자주 오르내렸다. 한국하주협의회·하주사무국 등 관련 단체의 발언이 기사에 인용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들 단체명이 거론될 때마다 사람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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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암참 등 주한 외국인경제단체는 어떤 일 하나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달 서울 신라호텔에서 영어로 ‘깜짝 프레젠테이션(설명회)’을 해 화제가 된 적이 있어요. 1992년 현대건설 회장을 그만두고 정치인으로 활동한 이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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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남에게 베풀면 '취업문' 넓어진다
요즘 기업들이 사람을 보는 눈이 까다로워졌다. 학점이나 외국어 점수만으로 신입사원을 뽑는 것은 옛날 얘기다. 다양한 경험을 한 인재를 선호하는 게 최근 기업 채용의 특징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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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아름다워] '프로듀서協' 창립총회 공연계 주춧돌 기대
공연계에 '고꿈새'라는 친목 모임이 있다. 연극 등 공연을 기획.제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교환하거나 가끔 신세 한탄도 하며 우의를 다지는 소박한 동아리다. 지난해 말 생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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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대축제 '성황 예감'…경남도등 20여개 지자체 참가신청
제6회 전국자원봉사 대축제(11월 19~21일.주 행사일 11월 20일)를 보름 앞두고 예년과 같이 각 시.도 및 자원봉사단체들의 공동개최 등 참가가 줄을 잇고 있다. 현재까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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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튀는 약칭으로 인지도 높이기 안간힘
시민단체는 약자의 천국? 시민단체의 본래 목적은 절대권력의 횡포로부터 약자 (弱者) 를 보호하고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해주는 것. 하지만 최근 시민단체들은 또다른 약자를 발굴하고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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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사이비 이웃돕기 모금 방지책 마련을
연말연시가 가까워지면서 불우이웃돕기 명목으로 모금활동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많다. 그런데 길거리에서 모금활동을 벌이는 이들 가운데 가끔 소속 단체가 불분명하고 성금이 쓰이는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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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大選때 親與사회단체 48곳에 김영삼 후보측 23억 집행
92년 대선에서 김영삼(金泳三)후보의 민자당은 친여성 사회단체 48개에 대한 대선자금으로 평균 4천7백90만원씩 책정,집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각종 사회단체에 대한 자금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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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자민黨 누구와 손잡나
총선에서 승리한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총리는 21일 기자들에게 『(연립정권 구성에)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가르쳐 달라』고 농담을 던질 정도로 여유를 되찾았다.자민당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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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희곡37편 재해석 英서 형식파괴 超압축극화제
셰익스피어(1564~1616)는 마르지 않는 마법의 샘물인가. 세계 어느 나라,어느 연출가가 만들어도 셰익스피어극은 「중간」은 간다는 말이 있다.완벽한 구성력과 줄줄 윤기 흐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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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 자동차 참여.구조조정 재계반응
재계와 부산지역에서는 삼성그룹이 5일 자동차 참여를 공식결정하고 이와 관련,그룹의 구조를 다시 한번 개편한 데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경련과 무역협회.중소기협중앙회등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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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지적 테러리즘」공방
『원리주의에 입각한 경전 해석은 지적 테러리즘이다. 폭탄테러보다 더 위험하고 파괴적인 것이 바로 이 지적 테러리즘이다.』 과격파 회교 원리주의자들의 테러위협에 눌려 숨죽이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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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선거개입 물증 잡았다”/외압의 실체와 수사방향
◎도청기갖고 8명 1개조로 구성/수첩엔 현직각료·5공인사 명단/예외적인 전격구속… 검찰수사에 관심 서울 강남을선거구 민주당 홍사덕후보에 대한 비방유인물을 몰래 뿌리던 안기부직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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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수첩 강씨가 조작/검찰발표 사실 무근/전민련
전민련은 27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민련에 의해 제출된 김기설씨 수첩이 강기훈씨에 의해 조작됐다』는 검찰 수사결과와 관련,『수첩의 메모는 강씨는 모르고 김씨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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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환씨 검찰신문 일문일답|"새마을신문자금 사비로 썼다"|정부지원금 4백억 받아|탈세사실 소장봐도 몰라
-87년2월 새마을운동 중앙본부 회장에서 퇴임한후에도 본부내에 명예회장실을 두고 같은 구내에 있는 새마을신문사 사장실을 왕래하면서 실질적으로 거의 종전과 다름없이 새마을본부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