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금융] 벤처기업 투자 유치 플랫폼 통해 4차 산업혁명 관련 신성장산업 집중육성
KDB산업은행 이동걸 신임 KDB산업은행 회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지난 14일 대전에서 열린 ‘4차혁명 실행전략 투어포럼’에 참석했다. [사진 KDB산업은행]
-
[고란의 어쩌다 투자] 금호타이어 3년 만에 제자리 이유는?…“채권단은 순진했다”
돌고 돌아 제자리다. 시간이 흐르는 동안 남들은 앞으로 갔다. 그러니 정확히는 뒷걸음쳤다. 금호타이어 얘기다. 약 3년 만에 다시 채권단 관리 체제에 들어갔다. 2014년
-
박삼구 손 떼는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살려낼까
박삼구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에서 손을 뗀다. 금호타이어는 2014년 12월 워크아웃 졸업 약 3년 만에 다시 채권단 관리 체제에 들어간다.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살리려면 고통 분담해야”
이동걸. [뉴시스]산업은행이 공식적으로 금호타이어의 회생 가능성을 언급하며 고통 분담을 주문했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금호
-
부실기업 구조조정, 외면한다고 해결될 일인가
━ 사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금호타이어는 해외 매각이 최선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가 군수용 타이어를 일부 생산하는 방위산업체이기 때문에
-
노무현 정부 출신으로 속속 채우는 금융권 인사
“그런 일은 없게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월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4당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한 말이다. ‘그런 일’은 낙하산 인사다. 이날 이혜훈 당시 바른정당 대표
-
산업은행장에 이동걸 전 금융연구원장
산업은행 회장에 이동걸(64) 동국대 경영대 초빙교수가 내정됐다.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7일 이 교수를 신임 산업은행 회장에 임명 제청했다. 산은 회장 임명 절차는 금융위
-
산은·산업부 엇박자, 공적 자금 회수율 20년간 68%뿐
━ 정치 논리에 꼬이는 금호타이어 매각 지난달 16일 금속노조 지부원들과 윤장현 광주시장(앞줄 왼쪽에서 넷째)이 금호타이어 매각에 반대하는 항의성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뉴스]
-
이동걸 가고 또 다른 이동걸? 차기 산업은행장 내정설
이동걸 현 산업은행장(왼쪽), 이동걸 동국대학교 경영대 초빙교수(오른쪽)차기 KDB산업은행장으로 이동걸 동국대 초빙교수(64)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과 정부 당국에 따르
-
대우조선 부실로 경영평가 C 받았던 산은·수은 B등급 회복…억대 성과급 받나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금융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B등급을 회복했다. 대우조선 부실관리 책임으로 지난해 C등급을 받았던 이들 은행은 구조조정이 일단락되면서 한 단계 상향조정된
-
[취재일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독립시켜야
고란경제부 기자 “당신네 기관 이름에는 왜 ‘서비스(Service)’가 들어가느냐?”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관계자가 해외 투자자들로부터 가끔 듣는 질문이란다. 공단 영문 이름
-
[함께하는 금융] ‘KDB 키다리 아저씨’로 소외층과 복지 사각지대 후원
KDB산업은행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 본점에서 ‘KDB 키다리 아저씨’ 10호 후원 대상이 된 ‘동대문쪽방상담센터’ 이경희 소장(왼쪽)과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이 기
-
대우조선, 다음 수순은 몸집 줄여 M&A
17일 사채권자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채권자들이 서울 다동 대우조선해양 서울사무소에 도착했다. 17~18일 총 5차례의 집회에서 채무조정안이 통과되면 대우조선 정상화를 위한 2조
-
[현장에서]산은·국민연금, 두 수장이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16일 밤 11시 59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대우조선해양에 채무조정에 찬성한다는 서면결의서를 제출한 시간이다. 17일 오전 10시 열릴 사채권자 집회를 불과 10시간 앞
-
대우조선 채무조정안 … 국민연금, 찬성하기로
대우조선해양이 회생할 길이 열렸다. 구조조정안 통과의 열쇠를 쥔 국민연금공단이 채무조정 방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17~18일 예정된 대우조선 사채권자 집회에서
-
이동걸 "대우조선 채무재조정, 좋은 결론 나올 수 있을 것"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산업은행 제공]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16일 대우조선해양 채무재조정에 대해 "(국민연금측과) 내용적으로 상당 부분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좋은 결론이
-
대우조선 협상 막판 진통…정부, 초단기법정관리 준비회의 소집
경남 거제시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전경. 대우조선은 이해관계자들이 자율적 채무조정에 합의해주지 않으면 P플랜에 들어가게 되는 갈림길에 놓여있다. 송봉근 기자. 합의가 이뤄
-
국민연금, 대우조선 P플랜 안 가는 게 손실 더 적다 판단
이동걸 산은 회장(左), 강면욱 국민연금 본부장(右) 큰 틀에서 합의는 이뤘지만 막판 진통은 이어졌다. 국민연금은 산업은행이 만기 연장 회사채에 대한 상환 보장을 ‘확실한’ 수준
-
“국민연금, 할 만큼 했다…손실률 낮추려면 동의 불가피”
막판까지 진통이다. 큰 틀에서 진전된 ‘상호 합의점’을 찾았지만, 국민연금은 대우조선해양의 채무재조정안에 대한 최종 결론을 14일 오후 7시 현재 내리지 못했다. 익명을 요청한
-
대우조선 만기채권 ‘보장’ vs ‘보증’…산은ㆍ국민연금 막판 진통
막판까지 진통이다. 대우조선해양의 채무재조정안을 두고 국민연금과 산업은행의 실무진이 14일 오전 현재까지 마라톤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당초 이날 오전 열릴 예정이었던 국민연금 투
-
대우조선 '운명의 날'에 CEO급 없었다…P플랜 돌입↑
대우조선해양 경영정상화를 위한 ‘운명의 날’이 밝았다. KDB산업은행은 10일 오전 10시 32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경영정상화 추진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동걸 산업은
-
[미리보는 오늘] 박근혜의 4차 옥중조사
━ 1 검찰,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 4차 방문 조사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오는 모습. 김상선 기자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
-
대우조선, 현대상선서 5척 수주
유창근 현대상선 대표이사(왼쪽)와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오른쪽)가 초대형 유조선 신조 발주를 위한 건조계약 의향서(LOI)에 서명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10일 사실상 대우조선 운명의 날…국민연금 최후통첩에 산업銀 답은?
10일 대우조선해양의 운명이 사실상 결정된다. 유가 하락으로 선주들이 인수를 포기하거나 연기한 드릴쉽(해양 석유및 가스 시추선)들이 29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의 D암벽에 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