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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복잡한 과학 지식 쉽게 풀어 쓰는 것도 능력”
과학적 발명이나 발견에는 산고가 따른다. 하지만 복잡한 수식과 그래프가 난무하는 이론을 제대로 표현하는데도 만만찮은 어려움이 따른다. 과학자나 이공계 학생들에게 자신의 성과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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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책에 관한 책
하늘이 자꾸 높아집니다. 제법 서늘한 바람이 새벽잠을 깨우기도 합니다. 이른바 독서의 계절이 다가오는 증좌입니다. 하지만 이제 독서는 벼슬을 위한 지름길도, 교양을 쌓기 위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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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이광자 서울여대 총장은 13일 오후 3시 교내 소극장에서 바롬글로컬사회봉사단 창단식을 한다. ▶이재환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13일 오후 2시 국립과천과학관 앤씨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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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정원식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 취임 外
정원식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 취임 정원식(82·사진) 전 국무총리가 유한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유한양행이 14일 밝혔다. 그는 서울대 사범대학장과 문교부 장관, 총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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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게임업계, 과몰입 예방 100억 기금 조성 外
기업 게임업계, 과몰입 예방 100억 기금 조성 게임업계가 청소년 게임 과몰입 예방 등을 목적으로 1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한다. 엔씨소프트·넥슨·한게임이 20억원씩, CJ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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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읽기 BOOK] 과학사 이끄는 ‘거인 집단’ 영국 왕립학회 350년
거인들의 생각과 힘 빌 브라이슨 편집 이덕환 옮김 까치, 512쪽, 2만5000원 영국 왕립학회(Royal Society)는 올해로 창립 350주년을 맞았다. 왕립학회는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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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거짓말탐지기 믿을 수 있나’ 법조·학계 논란 확산
법조계에서 거짓말탐지기의 신뢰성 논쟁이 일고 있다. 일각에서 “수사기관이 부정확한 탐지기를 이용해 피의자를 압박한다”고 지적하자 수사기관은 “높은 신뢰도를 보이는 검사도구”라며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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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대학 새내기들에게 권합니다
간디가 그랬다죠. “오늘 죽을 것처럼 행동하고 영원히 살 것처럼 배워라”. 신년 기획은 대학 진학을 앞둔 젊은이들을 위한 책으로 꾸렸습니다. 자기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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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덕환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外
◆새 의자 ▶이덕환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대한의료법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안법영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수석부회장으로 뽑혔다. ▶안태영 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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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제1회 DMZ다큐영화제의 상영작들 外
◆지난달 비무장지대와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열렸던 제1회 DMZ다큐영화제의 상영작들을 다시 상영하는 ‘DMZ Docs in Seoul’이 25일까지 서울 하이퍼텍나다와 씨너스이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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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과학 과목 2개로 통합 추진
현재 중2 학생이 고1이 되는 2011학년도부터 과학 과목을 통합과학A(우주와 생명)와 B(과학과 문명)로 개편해 가르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 고교 과학은 물리·화학·생물·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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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준 과총 회장 등 20여 명이 오피니언 리더
“교육과 과학기술을 합친 데 대해 아직도 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떻게 하면 교육과학의 상승효과를 낼 수 있을까요.” 지난 13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과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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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화학올림피아드 종합 4위
한국 학생들이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을 따내 종합 4위에 올랐다. 27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국제과학올림피아드위원회는 영국 런던에서 19∼26일 열린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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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일본의 노벨상 비결은’ 국제 심포지엄
일본이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건 과학기술 기반을 다져온 덕분입니다.과학 분야에서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을 정도입니다. 중앙일보 일요일 신문인 중앙SUNDAY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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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일본에서 배우는 노벨상’ 국제 심포지엄
일본이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건 과학기술 기반을 다져온 덕분입니다. 과학 분야에서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을 정도입니다. 중앙일보 일요판 신문인 중앙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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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승용차 갖기’ 확률게임 … 결과는?
춤추는 술고래의 수학 이야기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지음 이덕환 옮김 까치, 312쪽, 1만5000원 “확률에서 시작되는 주장은 사기다.”(플라톤) “확률은 정확하게 인생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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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3월 13일자 22면 기사 ‘과학기술 행정 무너진 느낌’ 과학계 논쟁
3월 13일자 22면에 “40년 과학기술 행정, 지난 1년간 무너진 느낌”이라는 제목의 이상희 전 과학기술처 장관 인터뷰 기사가 나갔다. 과학기술부와 교육부가 통합된 지 1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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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먹거리의 진실’ TV만 몰랐다?
광우병 파동 이후 잠잠해지나 싶었던 식품 안전성 우려가 중국발 멜라민 사태로 다시금 불거졌다. 불안한 소비자의 눈과 귀가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TV 방송 프로그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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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서구의 자멸 外
인문·사회 ◆서구의 자멸(리처드 코치·크리스 스미스 지음, 채은진 옮김, 말글빛냄, 320쪽, 1만5000원)=▶기독교 ▶낙관주의 ▶과학 ▶경제성장 ▶자유주의 ▶개인주의. 저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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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100년 ‘우마미’ 어엿한 제 5의 맛
딸기맛·바닐라맛·양파맛·고등어맛·할머니 손맛…세상의 맛은 세포 수만큼이나 무궁무진할 것 같다. 그러나 기본적인 맛은 단맛(sweet)·짠맛(salty)·신맛(sour)·쓴맛(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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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형 인재 나오게 교육 개혁해야
단행본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는 생각하는 방식이나 언어·행동 등 모든 면에서 남녀가 다르다는 점을 지적한다. 인문학자와 과학자 사이에도 남녀 차이 못지않은 간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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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때부터 문·이과 분리 창의적 인력 못 길러낸다
기존 산업 포화, 新산업으로 돌파해야“1970년대에 유선전화를 이용한 화상통화가 기술적으로 가능해졌어요. 하지만 상용화했는데 실패했지요. 사람들에겐 ‘상대방에게 내 모습을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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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티켓링크 外
◇티켓링크▶대표이사 권택규 ◇병무청▶부산지방병무청장 이승억▶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 김종호 ◇한국가스안전공사▶가스안전연구원장 조은구▶서울지역본부장 홍지룡 ◇연세대의료원▶암전문병원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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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인문의 향기와 과학이 만난다
아인슈타인은 “종교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고, 과학 없는 종교는 눈이 멀었다”고 했다. 과학과 종교의 관계만 이런 게 아니다. 과학과 문화, 과학과 예술도 마찬가지다. 다만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