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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에 팔 잃고 또 서핑 '당찬 13세 소녀'
"바다 한가운데로 가기가 두려울 때도 있습니다. 70여일 전의 악몽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결코 주저앉지 않을 겁니다. 한쪽 팔이 없다고 서핑을 못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상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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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여자부 누가 우승하나
윌리엄스의 2연패냐, 캐프리어티의 시즌 메이저대회 3승이냐. 2001 US오픈 여자부는 지난해 챔피언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와 올 시즌 2개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제니퍼 캐프리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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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애거시·힝기스 "우승 보인다"
애거시와 힝기스가 최후의 미소를 띄울 수 있을 것인가.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 중 첫대회인 호주오픈의 결승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여자부에서는 마르티나 힝기스(21.스위스)와 제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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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주 한인 골프대회 24-25일 개막
“우수 꿈나무들을 발굴, 본국 전국체전 및 한국오픈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입니다.” 24, 25일 오후 1시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에서 샷건으로 열리는 제9회 아시아나배 전미주 골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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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역도연맹 내년 체급 전면 재조정…'약물'의혹 벗고 새출발
역도에서 치앙마이의 신기록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유효기간은 불과 1개월도 안되지만 일단 세워지면 영원히 깨지지 않을 기록이 되기 때문이다. 세계역도 연맹은 올초 지금까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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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주전들 부상서 속속 회복
현대가 주전들의 부상을 딛고 우뚝 일어섰다. 주포 김영숙과 이진영이 어깨부상,라이트 이인숙이 무릎부상등에시달려 지난해 상위권 진입에 실패했던 현대가 부상선수들이 속속회복되면서 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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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써비스.호남정유 축배
白球의 대잔치 제11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 남녀부「왕중왕」은 현대자동차써비스와 호남정유로 각각 돌아갔다. 현대자동차써비스와 호남정유는 1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5전3선승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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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교 데뷔무대 손맛시범-탁구최강전
여자탁구의 차세대 新兵器 金戊校(19.대한항공)가 실업데뷔무대에서 국가대표간판스타 朴海晶(제일모직)을 완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올해 근화여고를 졸업한 김무교는 26일 탁구최강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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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패에 몰린 홍익대 우승후보 명지 잡아-대통령배배구
약체 홍익대가 대학 강호 명지대를 잡아 제11회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의 남대부 5강판도가 물고물리는 혼전양상으로 돌입했다.지난해 이대회에서 6전패, 그리고 올들어 이미 3패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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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손현미,유도왕-종합 개인선수권대회
한국유도의 간판인 金炳周(용인대조교)가 93유도왕에 등극했다. 78㎏급의 김병주는 17일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벌어진 93KBS배 전국유도대회겸 제42회 전국종합개인유도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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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오륜진출 독이 "최대복병"|일 월드컵대회 남은티킷 1장 사실상 판가름
여자배구는 바르셀로나행이 가물가물해지고 있으나 남자배구의 올림픽진출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10일동안 일본에서 벌어지는 91월드컵 남자배구대회는 바르셀로나 올림픽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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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도 오륜 시험매트|아시아선수권 17개국참가 일서 9일 개막
내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10개월 남짓 앞두고 한국유도의 현주소를 가늠하는 91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가 9일부터 사흘동안 오사카에서 벌어진다. 이번대회에는 주최국 일본을 비롯,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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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간판라켓」휘청
2진급 「최고령」 선수 박창익(박창익·27·제일합섬)과 「2인자」로 불리던 홍차옥(홍차옥·22·한국화장품)이 각각 간판스타 유남규(유남규·동아생명) 현정화(현정화·한국화장품)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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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 김완기 한국신 "돌개바람"|한국마라톤「11분시대」로
한국마라톤이 11분대로 뛰어 올랐다. 한국마라톤은 18일 벌어진 제2회 아시아마라톤선수권대회겸 제61회 동아마라톤대회에서 무명의 김완기(김완기·22·코오콩)등 3명의 선수가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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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마이클·창」세계 정상에
【파리=외신종합】89프랑스오픈 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똑같이 17세인「마이클·창」「아란사·산체스」(스페인) 가 각각 남녀 단식에서 우승, 이 대회사상 최연소 챔피언으로 세계테니스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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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철각들 "보스턴 대회전"
○…최고권위의 보스턴 마라톤 대회가 16일 세계 정상급의 남녀선수가 대거 출전한 가운데 펼쳐져 세계 마라톤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신청을 한 남자선수에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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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중앙속공 제트기 김경운|블로킹 1위·공격 2위
12일간에 걸쳐 56게임의 예선리그를 치른 제5회 대통령배 배구대회 남자부에서 대한항공의 김경운(29)이 가장 돋보인 기량을 과시했다. 국내남자배구에서 제1의 속공수로 꼽히는 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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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 3년만에 "햇살쨍쨍"
실업3년생 박복례(박복례)의 폭발적인 강타에 힘입어 대농이 3년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대농은 5일 잠실학생체육관서 폐막된 제25회 박계조(박계조)배 남녀배구대회 여자부결승에서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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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배구 "독야청청"언제까지…
【광주=서이권기자】현대의 벽은 역시 높고도 두터웠다. 여자부대회 첫3연패를 노리는 현대는 제4회 대통령배 배구대회에서 한일합섬의 도전을 1차대회에 이어 또다시 3-0으로 뿌리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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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남녀4승"데이트"
【광주=매이권기자】현대 남매에게는 신나는 주말이었다. 남자부의 현대자동차서비스와 여자부의 현대가 나란히 4연승으로 4강의 3차대회에 선착했다. 2연패에 도전하는 현대서비스는 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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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컨포 이재필 아쉬운 "원맨쇼"
한양대 이재필이 승부에 울고 기록에는 웃었다. 국가대표이자 한양대 왼쪽 주공격수인 이재필 (3년. 23)은 1일의 제4회 대통령배 배구대회 대 성대전에서 무려 76개의 스파이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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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6강 집입로 "착공식"
도로공사가 대회 첫풀세트접전끝에 선경합섬에 3-2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이상렬의 경기대는 최천식의 인하대를3-1로 꺾었다. 6강리그진입이 1차목표인 도공은 제4회대통령배배구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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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 「박계조배구」
두차례나 연기됐던 제24회 박계조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또다시 일부 실업팀들의 출전기피로 반쪽대회로 치러지게됐다.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한양대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이대회는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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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파워로 일본 꺾어라
영원한 라이벌 한국과 일본이 서울 국제 배구 여자부 첫날(1일·장충체육관) 격돌한다. 총상금 25만 스위스 프랑(약1억4백만원)이 걸린 이대회는 국내서 처음열리는 국제배구빅타이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