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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 폭탄 맞은 줄"...4.8 규모 지진에 전국이 놀랐다
12일 전북 부안에 진도 4.8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부안군 보안면 한 창고 벽에 금이 가 있다. 사진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 동북초 교사 "폭격 맞은 듯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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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근무 중 파출소에서 총기 사망
현직 경찰관이 근무 도중 총기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경찰 로고. 연합뉴스 13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3분쯤 아산시의 한 파출소 숙직실에서 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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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범의 독사신론(讀史新論)] 115년 전 외교권 박탈, 고종 재가도 없었다
━ 을사늑약이 무효인 이유 서울 덕수궁 중명전(수옥헌)에 재연한 1905년 11월 을사늑약 현장의 모습. 일본은 열리지지도 않은 어전회의를 빙자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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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서 또 확진자 발생…본관 3층 청원경찰 1명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3층에 근무하는 청원경찰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 관계자가 부분 폐쇄한 후 방역 작업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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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기억 되살리려…8차 화성 사건 옥살이 윤씨, 법 최면 조사
8차 화성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옥고를 치른 윤모(52)씨가 법 최면 조사를 받기 위해 4일 경찰에 출석했다. 윤씨 측은 "현재 언론에 공개된 진술서가 경찰의 가혹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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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추행 후 숨진 채 발견된 경찰 간부… 유서 발견되지 않아
전북지방경찰청. [중앙포토] 경찰서 안에서 20대 여경을 추행한 40대 경찰 간부가 1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전북지방경찰청은 21일 오후 5시쯤 전북 임실군 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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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하던 30세 순경 사망…포항서만 2주 새 경찰 3명 숨져
경북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사진 포항북부경찰서] 경북 포항에서 야간 근무를 하던 건장한 30세 순경이 돌연 사망했다. 포항에서만 2주 새 경찰관 3명이 근무 도중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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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파출소서 경찰관 총기사고로 사망
서울 시내 파출소에서 한 경찰 초급간부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22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쯤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휘경파출소 2층 숙직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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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여수 금오도 비렁길
코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인 미역널방. 아찔한 절벽이 해무가 낀 여수 바다에 우뚝 솟아 있었다. 봄의 지표는 무궁무진하다. 얇아진 옷차림, 터지는 꽃망울, 흩날리는 비를 보며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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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가축’ 1300마리 가슴에 묻을 뻔 …
복원하고 있는 칡소와 함께 한 강원도축산기술연구센터 실험담당 박연수씨. 박씨는 센터가 구제역에 뚫렸지만 발병한 소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살처분을 면해 다행이라고 말했다. “지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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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민간인 희생자, 산재연금 가능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숨진 민간인 2명이 국가의 보상과 별도로 산재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29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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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55) 사단장 노린 적의 야습
1950년 6월 25일 기습 남침했던 북한군의 일부 부대가 인공기를 앞세우고 공격에 나선 모습이다. 때와 장소는 알려지지 않았다. 독전대의 총구를 뒤로한 채 북한군은 5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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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의소곤소곤연예가] '나 홀로 성탄 전야' 신영일의 사연
종교를 불문하고 크리스마스가 되면 누구나 뭔가 특별한 일이나 약속이 생길 것만 같은 막연한 기대가 생기게 마련이다. 아니, 이제는 꼭 그래야만 할 것 같은 책임감마저 느낀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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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농협·현금수송차 강도 앞엔 '열린 금고'
29일 오전 인천시내 새마을금고에 20대 복면강도가 침입해 현금 3천여만원 등 7천여만원을 강탈해 달아났다. 또 경남 진해시내 농협에서 2천5백여만원을 털어 달아나던 40대가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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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매달려 몸 안돌보더니…" 김천시 공무원 허평씨 과로 순직
"일밖에 모르는 양반이 수재민 업무는 어쩌시고 저 세상으로 가셨소…." 수해 복구작업에 매달리다 과로로 숨진 경북 김천시 부항면사무소 총무담당 허평(許枰·52·6급·사진)씨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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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가스창고 불 학생 5백명 대피소동
3일 오전11시35분쯤 서울강남구압구정동 구정초등학교(교장 朴相鎬)1층 숙직실 옆 LP가스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수업중이던학생 5백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이날 불은 LP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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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우편물 폭주에 30代 운송원 과로死
선거철을 맞아 각종 우편물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편물을 취급하던 우편운송원이 과로를 이기지 못하고 숨졌다. 3일 오전3시10분쯤 서울용산구한강로3가 서울우정산업진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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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붙어라 껌.잘찍어라 포크선물-수능시험치르던날 고사장주변
전국에서 80만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96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22일 일제히 치러졌다. 올 수능시험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으나 매년수능시험일마다 연출되는 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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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선도大賞 具鎭和씨-80년이후 비행소년 84명에 손길
『한때 잘못을 저지른 청소년들에게 기성세대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구원의 손길이 되고 있습니다.』 순간적인 잘못으로 죄를짓고 감옥에 들어간 청소년들을 15년동안 내자식처럼 보살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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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생의 아침 악몽
오전7시부터 오전11시까지 서울사당역 지하철2호선 개찰구에서3개월째 아르바이트를 하는 金모양(21.Y전문대1)은 지하철 단축운행이 시작된 28일 아침「전쟁」을 치렀다. 지원나온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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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측 시험지 급히 태워 내신조작 증거인멸 의혹
상문고측이 14일 저녁 교내 소각로에서 수학시험지로 보이는 종이를 황급히 불태운 사실이 밝혀져 말썽이 된 내신조작 관련 시험지를 태워 증거를 없애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학교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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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금고 연쇄도난/수도권 일대서 14일부터 잇따라 3건
◎통째로 들고가 전문절도단 범행추정 한밤 주유소에서 현금이 든 금고가 통째로 없어지는 도난사건이 수도권에서 잇따라 발생,경찰이 전문절도단 소행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 2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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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탈영병 3명/승용차탈취 도주
【고성】 13일 오전 6시30분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교암1리 동광농고 숙직실에 무장한 군인 3명이 침입,잠자고 있던 한진구씨(51·고용원)·변주호 교사(29)를 총기로 위협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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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30대 전과자 파출소에 화염병/검거당한데 앙심
21일 오전 1시25분쯤 강원도 동해시 발한동 발한파출소에서 강도상해죄로 복역후 출소한 김래유씨(33·전과7범·무직·강원도 동해시 망상동)가 파출소에 화염병을 던져 불을 지르고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