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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국도환경 개선
내무부는 3일 새마을 가꾸기의 2차 사업인 지방국도변 환경 개선사업 중 각 도청 소재지에서 시·군에 이르는 총74개국도 5천4백78㎞의 노선을 확정, 오는 73년 5월에 착공,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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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도 7명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 물놀이가 제철에 들어섰다. 7월의 첫 휴일인 2일 무더위를 피해 이날 전국에서 약 50만 명이 해수욕장과 강변을 찾았는데 대부분이 부산과 무더위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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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사용 명태 건조 한명 구속 27명 입건
【강릉】30일 춘천 지검 강릉지청 김태정 검사는 명주군 묵호읍 진2이7반 황진호씨(43)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같은 동네 황원태씨(40) 등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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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나흘…충남 선두
제1회 전국「스포츠」소년대회는 19일의 폐막을 앞두고 각시·도가 불꽃튀기는 열전을 벌였다. 이날 대회 최종일인 4일째를 맞아 축구·야구 등의 12개 구기종목이 16개 경기장에서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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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남 일부 제외 전국에 가뭄
6월 들어 가뭄이 계속돼 모내기가 한창인 l0일까지 제주도·영남 일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강수량이 거의 없어 각지방 저수지의 현재 저수량이 계획량에 미달, 농촌에서는 모내기 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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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익사12명
6월 들어 초여름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현충일인 6일 춘천지방은 최고기온이 예년보다 6도나 높은 33도8분까지 올라가 올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이날 서울지방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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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변덕 날씨…농작물에 냉해
5월 들어 변덕을 부렸던 초여름 날씨는 29일 서울을 비롯, 전국적으로 가랑비가 내리는 가운데 산악지대서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등 기상이변을 보였다. 28일 대관령일대의 최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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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미 방출가격 인하
농림부는 정부미 판매촉진책으로 20일부터 정부미 방출가격을 인하하고 방출대상지역도 12개 도시를 추가, 모두 16개 도시로 확대했다. 이미 정부미가 방출되고있는 서울·부산·대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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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의 추진력임을 명심"
재향군인의 날 20돌을 맞아 재향군인회는 8일 상오9시 김종필 국무총리를 비롯, 유재흥 국방장관과 예비역 고위장성 및 3천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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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하늘의 전쟁(13)
(5) 한국 공군이 단독으로 공지협동 작전을 전개하여 국군 제1군단을 직접 지원하기 시작한 것은 1952년10월28일부터였다. 그러니까 51년10월11일에 적 보급로 차단이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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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서원 인솔로 조림하다 담배꽁초서 인화
【춘천·속초】양양군 현북면 면옥치리 뒷산에서 일어난 산불의 원인을 조사중인 속초경찰서는 2일 양양군 현북면 법수치리 이종해씨(21·농)와 장천식씨(21·농)를 산림법 위반혐의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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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하늘의 전쟁(10)
(2) 하늘의 사나이들은 찰나와 순간에 생사를 걸고 있다. 하늘에서는 생사의 엇갈림이란 종이 한 장 차이기 때문에 잠시도 방심이 허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분초마다 생사와 대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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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건국호의 출격①|하늘의 전쟁
북괴의 6·25남침 때 피아의 전체병력과 장비에 있어 아군이 훨씬 열세했던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공군력의 경우는 그 차이가 심했다. 북괴는 IL-10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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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제자 만나 옛 얘기
박 대통령은 예비군창설 네 돌인 1일 중앙일보사후원으로 국방부가 초청, 홍진기중앙일보사장 등의 안내로 청와대를 방문한 예비군 교범중대장 38명을 맞아 다과를 베풀고 환담. 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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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40년 내의 봄 한파
개나리꽃이 활짝 핀 서울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중부·호남 지방에 때늦은 눈이 내려 전방고지에는 75cm의 적설량을 보인 31일 중앙 관상 대는 이날 밤을 기해 제주를 제외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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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휴전회담의 개막(22)「6·25」21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
휴전회담은 1952년 2월 6일부터는 제5항의 관계국정부에 대한 건의사항토의를 개시함으로써 미해결의 의제 제3, 4, 5항을 모두 각 분과 위원회에서 동시에 다루게 되었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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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신복합 고태복 우승 40㎞계주서는 육군 공수단
【속초】제26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는 29일 진부령「슬로프」에서 남자 40㎞계주를 끝으로 폐막되었다. 이날 40㎞계주만이 거행된 경기결과는 육군 공수단이 2시간45분34초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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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에 눈사태 차3대 한때 묻혀 운전사 등 둘 중상
【강릉】13일 하오4시쯤 해발 8백70m의 대관령 정상에서 강릉쪽 50m지점에서 눈사태가 나 제설작업을 하던 강릉 토목관구사무소 소속 「불도저」(운전사 최돈일·32) 1대와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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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영동에 대설 주의보|폭설 내일까지, 최고 30㎝ 예상
입춘을 하루 앞둔 4일 새벽부터 서울 지방을 비롯 충청 이북 지방과 영동 지방에 뒤늦게 큰 눈이 내려 올 겨울 들어 서울 지방에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속초 지방에는 52㎝의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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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종 우승
【강릉=임병돈 기자】금년도「스키」경기의「시즌·오픈」대회인 제1회「크로스·컨트리」경기가 30일 진부∼반제고개간38km「코스」에서 거행, 이성종(강능농고)이1시간52분59초F로 우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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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여마을 고립
【강릉·속초】24일 하오 11시부터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리기 시작, 25일 정오 현재 산간지방에 평균 60cm, 해안지방에 54cm의 폭설이 내려 양양·속초·고성 등지의 1백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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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대설-선박 8척 파손
【강릉·속초】지난 15일 영동지방에 폭설과 함께 강풍이 몰아쳐 서울∼강릉 교통이 한때 끊기는가 하면 산간벽지의 한마을이 고립되었고 동해안에 5m높이의 해일·파고가 일어 화물선·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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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 탄 선박 좌초 침몰 중
【강릉】15일 상오10시15분쯤 묵호항 남쪽 8백m지점(동경1백29도7분5초·북위37도31분59초)에서 부산 협성해운소속 동산호(2천8백78t·선장 김용기·44)가 정박 중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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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겨울 속 이상고온 단비 사흘째
평년보다 10도나 높은 이상고온이 계속되는 가운데 3일째 전국적으로 「한 겨울 속의 봄비」가 내려 얼었던 땅이 풀리고 얼음이 녹는 등 대지는 때아닌 영상의 봄기운-. 10일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