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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예술 시대] ‘싸우는 국회의원’ 만평 형태로 뚝딱, 우주 거북선은 실패…“창작 경쟁자 아닌 파트너”
━ [SPECIAL REPORT - AI 예술 시대] 직접 그림 그리기 시켜보니 글을 입력하면 그림으로 생성해주는 인공지능(AI) 미드저니(Midjourney)에게 우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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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고단백’ 식단으로 근육 키우고 살 빼야 ‘요요’ 막아
━ [SPECIAL REPORT] 중년 다이어트 시대 다이어트의 비법은 누구나 안다. 덜 먹고 더 운동하기다. 문제는 실천이 어렵다는 데 있다. 문제를 세분화하면 답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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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살인범, 조현병? 어린이·여성만 골라…판단능력 있었다"
━ 사이코패스 전문가 이수정 교수 인터뷰 17일 오전 4시 30분쯤 경남 진주시 가좌동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안모(43)씨가 본인 집에 불을 지른 뒤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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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로고보다 돋보이네, 내 이름 새긴 명품
세상에 딱 하나뿐인 ‘나만을 위한 제품’ 만큼 사치스러운 것이 또 있을까. 개인화, 맞춤화를 의미하는 ‘커스터마이징’이 패션계의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아무리 찾아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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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이상원의 포토버킷(3) 한 장 사진에 끌려 내려간 제주도, 암투병 아들 완치 선물
원하는 것을 이루는 방법은 여러 가지다. 과거에 찍은 사진을 보며 ‘꼭 이루고 말리라’고 다짐하면서 자기 최면을 걸어보는 것도 그중 하나다. '포토 버킷'은 사진으로 만드는 버킷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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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부르고 다스리는 체온의 비밀
체온을 1℃ 올리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대사가 활발해진다. 체온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전집에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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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교수특집] 미술과 심리,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다
대구사이버대학교 학생처장이자 미술치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흥표 교수를 소개한다. 이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임상심리 석사, 박사를 마쳤다. 고려대학교병원 정신과, 계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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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의 도전
독일 등 비영어권 국가에서 자유롭게 의사소통하며 연구하는 과학자. 한국외국어대학교 자연대학이 추구하는 교육 목표다. 외국어에 강한 장점을 자연대에 접목시켜 시너지를 내겠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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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음식 개발 앞장선 교수님
충남 천안에 있는 백석문화대 외식산업학부 이정희(53·여·사진)교수가 잊혀져 가는 지역의 향토식품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는 최근 천안을 중심을 충남지역 농가에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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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별과 싸운 목발 한평생 … 베풀고 떠나다
고이경희 교수(목발)가 지난해 11월말 춘해대 사은회 때 늦깎이 제자들과 어울려 포즈를 취했다. [춘해대 제공]“자신의 하반신 마비도 아랑곳 않고 장애인복지를 위해 혼신을 바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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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문자로 … ‘언어 너머 시’ ‘디카시’는 바람처럼 …
이상옥 시인이 디지털 카메라에 찍힌 화면을 보고 시상을 다듬고 있다. [사진=김상진 기자]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일몰(日沒)사진 한장. 그 옆에 ‘하루치의 슬픔 한덩이/붉게 떨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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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잘 하는 우리아이 이유가 뭘까?
#사례1=맞벌이 부부 김철수(가명,36세)씨는 6살짜리 남자 아이를 늦은 퇴근 시간에 맞춰 데리러 갈수 있도록 유치원이 끝나면 늦게까지 아이를 맡아주는 태권도, 미술, 피아노 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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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교수, 문자도 1000점 모아 책으로
경기도 지역의 문자도는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인 수도 한성을 포함하고 있어 ‘효제문자도’의 정형을 보여준다. 옛 집 다락 문짝이나 사랑방에는 문자도(文字圖)가 많이 붙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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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세계 생명과학계 놀라게 한 시골 처녀
지난 5년간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온 것일까. 27일 경남 진주에 있는 경상대가 마련한 기자회견장. 이 자리의 주인공인 장호희(張顥曦.27)씨는 심한 감기에 목이 잠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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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출구조사 빗나간 원인 분석하니…
지난 4.15 총선에서 방송사 예측 조사가 실패한 것은 특정 정당에 대한 '기울어짐(편파)'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나라당 후보의 득표율은 대부분 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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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희망 이야기] 전주 '아름다운 사회…'
▶ 야구 해설가 임기정씨(뒷줄 맨앞) 등 아사모 회원들이 정신장애인 재활시설 ‘아름다운 세상’에서 환자들에게 그림.목공예 등을 가르치고 있다. [전주=서형식 기자] "마음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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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의료법 알아야 환자들도 피해 없죠"
"이젠 의대생들도 법을 공부하고 의료 현장에 나가야 합니다. 의료분쟁 소송은 갈수록 늘어나고, 생명공학 등 의료.보건 분야의 법규도 복잡다단해지고 있습니다. 임상의가 되건, 기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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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의료법 알아야 환자들도 피해 없죠"
▶ 의학도에게 법 정신을 심어주고 있는 손명세.백선우.박길준.이경환 교수(왼쪽부터). [최승식 기자] "이젠 의대생들도 법을 공부하고 의료 현장에 나가야 합니다. 의료분쟁 소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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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학 키우자" 캠퍼스 제자 사랑 넘친다
▶ 대구가톨릭대 한마음장학회장 권굉우 교수(右)가 지난 16일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역대학 교수들의 제자 사랑이 캠퍼스에 흘러넘치고 있다. 자신이 받은 상금 전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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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학이 뜬다] 산소·오존 치료법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2시간 비행 거리에 있는 러시아 제3의 도시(인구 200만명) 니즈니 노브고로드. 소설가 막심 고르키의 고향으로 더 알려진 이 도시의 중심엔 볼가강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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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학이 뜬다] 6. 산소·오존 치료법
모스크바에서 남동쪽으로 2시간 비행 거리에 있는 러시아 제3의 도시(인구 200만명) 니즈니 노브고로드. 소설가 막심 고르키의 고향으로 더 알려진 이 도시의 중심엔 볼가강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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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로즈 업] 학계·문화계 왕년의 별 다 모였다
▶ 윗줄 왼쪽부터 조순.박영숙.김동진.이규태.이인호.이기백.김백봉.김동길.유현목.한운사.정원식씨.지난 3일 오전 11시쯤의 풍경이다. 서울 서소문에 자리잡은 명지빌딩 20층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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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이광수·김동인 사활 건 '오기싸움'
프랑스의 후기구조주의자 롤랑 바르트는 '작가의 죽음'을 선언한 바 있다. 그에 따르면 작가는 이미 존재하는 텍스트를 인용하거나 반복해 언급하는 사람일 뿐이고, 텍스트는 인용문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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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유전자 타입" 맞춤치료 열려
몇 년 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온 K씨(38). 질병에 대한 이해도 높고, 의사의 치료지침을 잘 따라 모범환자로 불렸다. 그러나 이러한 '성실성'에도 불구하고 그의 우울증 치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