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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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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여대생, 입학때부터 취업준비를
취업대란에 관한 보도를 연일 접하고 있다. 청년실업의 애환을 반영한 이태백부터 삼팔선.사오정.오륙도.육이오까지 등장했다. 이 신조어는 모든 연령층이 안정된 고용과는 결별해야 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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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여성과학자 싹 자른다"
여학생은 남학생보다 과학을 싫어한다는 속설이 최소한 중1 때까지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중학교 2학년부터는 여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도가 남학생보다 현저히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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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主觀式 시험이 좋은 까닭
대학교 일반 물리 시험은 주관식이다. 재미있는 것은 고등학교 교육을 우수하게(?) 받은 명문대의 자연대.공대.의대 학생들도 일단 주관식 시험을 보면 점수는 항상 1백점 만점에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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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뉴튼은 의대를 간다
▶ 함영철.이동박.박소훈씨(왼쪽부터). [조용철 기자]"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 퀴리, 뉴튼이 한국에서 다시 태어난다면?” “수학만 잘하는 아인슈타인은 대학도 못 가고 평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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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획·탐사기사] 1. 최우수작
본지가 주최한 '제2회 대학생 기획.탐사 보도 공모전'의 수상작을 오늘부터 3회에 걸쳐 연재한다. 그러나 수상자들이 여름 내내 현장을 발로 뛰면서 구슬땀을 흘려 만든 작품을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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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이공계 공직 진출' 성공하려면
이공계 출신의 공직 진출 확대 방안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대통령)를 거쳐 확정됐다. 이에 따라 행정고시와 기술고시를 통합하고, 2008년까지 이공계 출신 비율을 신규 채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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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행복한 시간은 짧고…" 外
▷"행복한 시간은 짧고, 번민과 망설임의 시간은 길다."-개혁당 유시민 의원, 힘든 정치권 생활 중에도 지난 대선과 재.보선 승리 직후의 며칠은 참으로 행복했었다고 회고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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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이공계 출신 요직에 기용"
중국을 방문 중인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9일 이공계 출신 인사를 중용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인사 개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盧대통령은 이날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베이징 주재 특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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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科技분야 진출 지원을
최근 들어 이공계 진학 기피 및 이공계 인력의 해외유출 등 과학기술 인력의 수급 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러한 위기의 해결책으로 이공계 전공학생의 병역특례 확대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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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박사를 키우자
이공계 기피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이공계 학생들의 해외유학 지원을 늘리겠다는 방안이 나오고 있다. 서울대만 해도 학부 정원을 줄이고 연구중심 대학을 지향하고 있는 마당에 해외유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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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 "사교육 필요없는 입시제도 추진"
서울대가 안팎의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 내부적으론 학문 편중과 기초 학문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는 교수들의 불만.항의가 잇따르고 있고, 외부적으론 해마다 7천억원 이상 쏟아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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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쿄대 총장 단독 대담]
한국과 일본의 지성을 대표하는 서울대 이기준(李基俊)총장과 도쿄대 하스미 시게히코(蓮實重彦) 총장이 마주앉았다. 양교 개교 이래 처음이다. 이들은 21세기 대학의 바람직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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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목적대 내달 신입생 모집…합격후도 일반대 응시
과학기술부 등 중앙부처의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한국과학기술원 (KAIST) 등 특수목적 대학들이 다음달부터 200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내년에는 문화관광부 산하 문화재청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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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소 여성진출 들쭉날쭉
대덕연구단지내 한국항공우주연구소 임효숙 (林孝淑.전자탑재기기연구그룹) 박사. 이 연구소 1백75명의 연구원중 홍일점 (紅一點) 박사다. 같은 대덕단지내 한국에너지연구소 김미선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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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성차별 내용 사라진다 …2000년부터
2000년부터 시행되는 7차 교육과정에서는 남녀 성차별을 담은 내용이 교과서에서 모두 사라지는등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교육부문의 성차별 해소정책이 시행된다. 교육부는 19일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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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빨라야 좋을 것 없다
촌스럽다고 흉보던 흑백영화 주인공의 옷차림이 어느새 최신 유행이 됐다.시어머니 눈치보던 시집살이는 며느리 눈치보기로 변했다.명문대출신 연예인,연하의 남성과 결혼이 별로 화젯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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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유학 박람회 주관 테리 토니 영국문화원장
『이제 한국과 영국의 관계는 단순한 경제교류를 넘어서 과학. 기술 협력은 물론 교육.문화의 영역까지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11월1,2일 이틀동안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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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변화 맞춘 진로교육 절실(여성인력 활용하자:3)
◎「사회진출시대」… 그 방향과 문제점/이공계보다 어학·인문위주/첨단분야 여성손길 태부족 여성 취업 문제는 직업과 연계된 진로교육 부재와 교육 기회의 불평등에 있다. 한국 사회가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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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자녀교육|수그러든 「대입열병」
서기2000년 7월22일 오전 9시. 아침식사를 마치고 자기 방에 돌아온 A군(11·영재과학중학교 1년)은 휘파람을 불며 책상서랍을 열었다. 「비밀창고」인 서랍속에는 며칠전 넣어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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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위」내달 신설/97년 대학정원 자율화
◎남북청소년 교류 확대/교육등 4부처 청와대 보고 교육제도·행정의 전면쇄신을 위해 2월중 국무총리실에 「교육개혁추진위원회」가 신설되고 산업기술 인력양성을 위한 기술대학제도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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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육회담 추진/교육·여성관계 업무보고 내용
◎실업·일반고 비율 95년 같게/공동위 구성 청소년 남북교류 모색/청소년수련원 내년 3월 개원 예정/인구 10만당 1도서관 건립키로/남원 민속국악당 오는 4월 착공/덜사기·쓰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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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고유분야』탈피 몸부림|여학생 진로고민 많다
『공과대학에 진학해 엔지니어가 되고 싶어요. 그런데 부모님께선 이를 적극 반대합니다. 여자가 곱게 커야지 거친 남자세계에서 어울리다보면 시집가기가 힘들어진다는 거예요. 학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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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생 학비 단계적으로 면제/지방대 이공계 정원 자유화 추진
◎정부,기능인력난 해소책 정부는 생산직 기능인력 부족난 해결을 위해 연차적으로 공고학생들의 공납금을 전액 면제시켜주고 학교수도 늘리는 한편 제조업체에서 3년이상 근무하면 야간대 입